항상 그렇습니다. 워어어어얼화아아아수우모옥금퇼 의 사이클이 아니라, 그냥 월화수목금퇼이네요.
학교도 학교지만 집에서 느긋하게 게임을 만들고 있으니 참 좋습니다.
...라고 생각하고 있어도 이면에서는 그래도 고딩때가 좋았는데! 가 머물고 있군요.
가끔은 그 때의 하드를 떠올리면서도 돌아가기는 싫습니다. 그럴바에야 차라리 슈퍼 이지였던 아기로 보내줘!
다시 The Tree를 작업하면서 엄청난 스티로폼의 세계로 뛰어든 느낌입니다. 처음 들어갈땐 미묘해서 좋지만 나온 다음엔 스티로폼이 다 묻어서 격한 전두엽의 손상이...
아무튼, 제.작.하.시.죠. 크큭...
이불이나 걷어차고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