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만툴은 다른 파일이라도 이름만 같게 하면 대체 가능하니
대충 틀만 잡아 놓고 쓴 다음에 마지막에 그림을 완성해서
이름을 현재 적용중인 그림 이름으로 한 뒤에 파일을 바꾸면 되지않을까요

일러스트에 따라 어울리는 음악, 화면 연출이 결정되고 옷이나 모습을 언급하는 대사들도 대본에 있기때문에

저는 우선 소재를 다 준비하면 맵찍고 이벤트짜면서 소재를 바로바로 넣습니다.

둘 다 라고 할까요? 그띠그때 만들거나 합니다

중구난방 형식입니다. '좋아, 오늘은 시스템을 다듬어 볼까? 어라, 만들려니 그래픽이 필요하잖아? 다 귀찮고 딴 거 하자' ...늘 이런식;

일단 소재를 전부 갖춰놓고 시작하면 굉장히 편하긴 합니다만... 일단 생각나는데로 갖춰놓고 시작한 후 모자르면 틈틈히 만들거나 구합니다 :P

저는 필요한것만 만들고 그때그때 필요하거나 생각난것을 만듭니다!

개인 작업의 경우에는 CG 나 SCG 를 그릴 능력이 되지 않아
사용 안 합니다.

팀 작업의 경우에는 임시로 러프스케치나 더미를 사용한 다음
이미지 파일을 나중에 갈아끼우는 경우를 몇 번 본 적이 있습니다.
이미지 파일 명만 같으면 되니 말이지요.

사람마다 다른데 제일 먼저 작업해야하는것은 게임을 어떤 식으로 만들지에 대한 계획인
스토리입니다. 스토리도 안 만들어놓고 그래픽부터 일러스트부터 만든다면 오히려
더 꼬일거고, 스토리가 없는 게임일지라도 일러스트를 먼저 만들고 게임을 만들면
꼬일겁니다.

전 우선 스토리만들고 게임에 필요한 주인공 캐릭터칩/인터페이스를 꾸민뒤
제작해가면서 필요한 소재가 있을때, 그때그때 만드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