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제가 고등학생의 생활을 너무 얕본 것 같습니다

by 요야 posted Mar 0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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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아직 3월달인데 벌써부터 야자를 하겠어ㅋ?

적어도 동의서는 작성하고 야자를 하겠지~'

 

는 개뿔.

 

제가 고등생활을 너무 얕봤어요. 야자를 적어도 8시까지만 하는 줄 알았습니다. 게다가 아직 3월달인데..안할 줄 알았습니다

어딘가에서 제가 야자를 하려면 신청서인가 동의서를 제출해야 한다는걸 읽었는데요, 근데 알고보니 뻥이었어욬ㅋㅋㅋㅋㅋㅋ

오늘 Ot를 갔다왔습니다. 빡셨어요. 짱짱피곤한데 내일부터 정상수업+야자.. 솔직히 정상수업은 예상했는데 진짜 야자는 예상못했습니다.

 

아니 내가 야자를 해야한다뇨..!

 

야자라니..!

 

야자라니..!

 

 

..Ot에선 꿈과 희망을 이많큼! 심어주셨는데 으아아..

솔직히 공부는 하기싫어요. 책이나 많이읽고 프로그램 참여하고 교내대회나 나가고싶네요..

는.. 잘시간도 모자랄 것 같은데 게임만들시간은 이제 어떻하나..싶어요 ㅋㅋㅋㅋㅋㅋ;;;

 

결론은 학생의 본문은 지키기 싫은데 하고싶은건 되게 많은 저 입니다. ㅍ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