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맵입니다. 사진이 화질구지인건 용량문제로 화질을 일부러 떨어뜨렸습니다. 양해 부탁.
위쪽으로 올라가면 몹 세마리가 사이좋게 뛰놀고 있습니다. 그냥 잡기는 뭐하니 도움을 요청해보죠.
귀찮다는 루릴 누님을 설득해서 몹 둘을 도륙냈습니다. 중간의 55는 플레이어의 공격 데미지입니다.
머리 좋은 루릴 누님은 근처에서 등짝을 노리는 적을 알아서 쏴죽이십니다. 작전을 짜면 작전에도 따라주십니다.
도륙하다보니 심심해서 근처의 프레이 양에게 어시스터 일을 시킵니다. 툴툴대면서도 다 들어주는 프레이 양도 꽤나 착합니다.
본편의 루트에 따라서는 그냥 동료로도 쓸 수 있게 할 예정.
주인공인 척 페이크를 치는 인형은 사실 상점로봇이었습니다. 저 8개는 전부 기본 무기인데 3방향 개조에 업그레이드도 가능합니다. 제작자 죽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립니다.
것보다 총 계열 무기는 마법력에 영향을 받게 해놨는데 상점에선 그냥 공격력만 따지네요.
무기 테스트를 하기 위해 루릴 누님을 돌려보냈습니다. 말 못하는 루시아 양은 조용히 총 한자루를 건네줍니다. 사실 이렇게 총 안받으면 총알이 없어서 못 쏩니다. 어차피 테스트기도 하고 수정하기도 귀찮
혼자 싸울려면 준비가 철저해야합니다. 전투가 일어났을때엔 메뉴를 못 열게 해놨기 때문에 저 스킬 아닌 스킬로 포션류를 퀵슬롯에 등록해야 합니다. 사실 포션이 없긴 하지만 별 문제 없습니다.
상점에서 방금 뽑은 에너지 캐논을 장착했습니다. 총이긴 하지만 장탄수도 없고 공격력도 강하고 해서 주무장 취급을 받습니다.
주무장과 부무장은 실시간으로 바꿔가면서 쓸 수 있습니다. 효율적으로 몹을 도륙내기 위함이죠.
에너지 캐논은 블래스터에 속합니다. 저 종류의 무기들은 전부 일직선으로 에너지탄을 쏘는데 이게 뭔가에 충돌하면 폭발합니다. 차지 시간에 따라 공격력도 뻥튀기됩니다. 아주 화끈한 무기죠.
콰앙. 이펙트가 절묘하게 3X3 범위에 일어납니다. 이런 대단한 걸 쏘는 만큼 차지 중엔 이속이 느려지고 후딜이 대단히 깁니다. 쓸데없이 전략적인 사용을 요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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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볼수록 그래픽 쪽이 딸리네요. 얼굴 그래픽도 없고 무기 휘두르는 모션도 없고. 다음부터는 그쪽을 좀 건드려봐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