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 Studio라는 음악 작곡 프로그램에 입문했습니다.
게임 제작은 당분간 포기했지만, 니코니코동화의 그림극장(일본어로는 테가키게키죠우, 手書き劇場)의 BGM을 위해 FL 스튜디오에 입문했습니다. 언젠가는 게임을 다시 만들 때가 올 지도 모르겠지만요.
제 실력으로 그림의 독립은 가능했지만, 늘 음악이 마음에 걸렸습니다. 그래서 자작 작곡곡과 자작의 동방프로젝트 어레인지곡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게임 제작은... RPG만들기 툴밖에 못 다룹니다. 저는 그 RPG만들기 툴도 스크립트쪽은 전혀 못다룹니다.
그림 제작은 이미 제 그림 실력으로 충분히 가능하지만... 작곡은 아직 초보입니다. 작곡을 열심히 배워서 그림극장과 자작곡을 당당히 내세울 수 있도록 노력할 생각입니다.
그런데 FL Studio라는 프로그램이 어려운 줄 알았는 데 인터넷에 있는 강좌를 따라 하니 의외로 쉽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