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합 잔뜩넣어서 만들었지만 결국 미완성으로 끝나버린 게임, '정균의 전설 - 태기우스의 어둠'입니다.
쇄도 스테이지만 플레이가 가능하며 난이도는 약간 도전적인 정도입니다.
-간단한 설명-
전설의 용사 오정균은 잠에서 깨자마자 이상한 기운을 느낍니다. 온 세상이... 도트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하지만 유일하게도 오정균만이 도트가 되지 않았고, 이미 도트화해버린 여신님은 유일한 희망 오정균을 찾아오게 되는데...
여신님은 오정균에게 전설의 이중삼중왕 태기우스가 부활했다는 말을 하며, 오정균에게 현자들이 쓰던 무기인 머신건을 건네줍니다.
과연 오정균은 현자들의 무기 머신건으로, 삼천왕인 쇄도, 스츠, 목도리를 물리치고 마왕인 태기우스의 야망을 저지할 수 있을까요?
하지만 쇄도밖에 보스가 없으니 좀 슬프군요. 패턴도 단순합니다만 피하기에는 애로사항이 꽃필 것입니다?
훠어어어어어어얼씬 전에 '메이드가 되려면'이라는 게임을 내놨었는데, 그것의 업그레이드 버전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지금 제작중인 마녀의 우울에 힘을 아예 쏟고 싶기 때문에 이 상태에서 더 이상의 업데이트를 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영원한 미완성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