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를 대화창에 맞춰 시험중입니다. 

처음에는 헨젤과 그레텔 컨셉의 게임을 생각했으나 더블 주인공에 볼륨 두배라는 압박에

단편으로 짧은걸 우선 만들어보고자 오즈의 마법사 방향으로 틀었습니다.

왼쪽 마녀 아가씨가 도로시이고, 옆의 고양이가 요정 캣시인 버크랍니다.

단편이라 등장인물이 많아봤자 5~6명이어서 어깨의 짐이 무겁지는 않은 것 같지만 문제는... 시스템 구현;;

한동안 안좋은 머리로 시스템 구현에 이리저리 치이다보니 과부하로 두통에 시달리다가 기분전환 삼아

그나마 머리를 덜 아프게 하는 비쥬얼 관련으로 작업하니 이제야 좀 살 것 같네요.

하지만 이제 시스템 관련 UI 작업도 얼추 끝났으니 그에 맞춰 다시 시스템 구현 단계로 넘어가야 한다는 ㅠ ㅠ ㅠ

아이템 조합과 마법 연구 시스템 구현이 게임 제작의 첫걸음이나 마찬가지니 잘된다면 좋을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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