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친적이니 내여귀니
러브코미디의 전형적인 소심하고 답답한 남주인공만 보다가
신만세보니 남주인공이 진짜 신으로 보이네요.
이것이 함락신 퀄리티.
최근 본 작품 중에선 이게 제일 나은듯합니다.
기존의 러브코미디의 틀을 확 깻을 뿐더러
임팩트있는 주인공과 마스코트 역할인 여주인공.
초반에 가벼운 분위기일때 쌓아둔 떡밥과 복선으로
중반부부터 휘몰아치는 전개와 반전.
게임만들때 참 이런식으로 스토리전개 할 수 있음 좋겠는데...
딱히 스토리쪽엔 자신이 없으니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