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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양식

1. 게임 이름 : 프시케 (PSYCHE)

2. 장   르 : 공포, 어드벤처

3. 제작자이름 :  제작, 맵칩 - 클릭N드래그

 BGM - 벼롱(Starbound)

 기획 - 작은방황

 설정 - 토토밍이, BORNINPARIS

 캐릭터칩 - 모쟁

 타이틀 - 정이:)

 여러명일 경우 닉네임을 모두 기입

4. 링   크 : http://avangs.info/store_completion_game/1265807

 완성작/체험판 게임 게시판 게시물, 파일 업로드 주소에 직접링크 금지

5. 플레이타임 : 45분~1시간

└ 1회 클리어 예상시간

6. 설   명 : 정신병원을 돌아다니며 사건을 해결하는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갑툭튀와 추격과 같은 기존 공포게임의 요소들을 최대한 절제한 채, 분위기만으로 공포와 긴장감을 연출하고자 노력한 공포게임이기도 합니다.


*다시 한번, 평가게시판에 제 게임을 올렸을 당시 피드백 해 주셨던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투표양식, 투표시 주의사항 삭제 금지.

투표양식

1. 투표 그룹 : 

└ 일반 그룹, 우수/기대작 제작자 그룹, 운영자/관리자 그룹

2. 플레이 타임 : 

3. 재미 만족도 : ?/100

4. 투표 : 통과/보류/포기

└ 포기 : 게임 내적인 문제로 엔딩까지 플레이하지 못한 경우

5. 기타 피드백

└ 여기부터는 작성하지 않아도 됩니다.

<피드백 작성 예시>

- 스토리 : 상/중/하 - 디자인 : 상/중/하 - 밸런싱 : 상/중/하 - 사운드 : 상/중/하 - 기타 추가 의견 :


투표시 주의사항

1. 스포일러 금지

└ 반드시 작성해야 하는 내용일 경우 '흰색 글씨' 또는 '외부 링크'로 작성. 위반시 자격 박탈

2. 단순 비난 금지

└ 단점에 대한 대안 제시. 장·단점에 대한 균형감 있는 피드백.

3. 비속어·경어 사용 금지

└ 상호 존중하는 글쓰기

  • profile

    #. 투표가 시작되었습니다. 현재 우수/기대자 제작자 그룹은 아래와 같으며, 꽃을 든 요플레 등 과거 등록된 작품 중에서 팀단위로 제작된 게임의 경우 아방스 회원 여부 등 여러모로 확인이 어려워 팀원 모두에게 등급 적용이 되지 않은 상태일 수 있습니다.(제게 쪽지를 주시거나 본 댓글에 답글을 달아주시면 적용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14_02_22_00_05_06_1.png 2014_02_22_00_05_30_1.png

    우수작 제작자 그룹(좌) / 기대작 제작자 그룹(우)

  • ?
    말라야 2014.02.22 01:14
    1. 투표 그룹 : 일반
    2. 플레이 타임 : 1시간
    3. 재미 만족도 : 73/100 (재미가 있다)
    4. 투표 : 통과
    5. 기타 피드백
    - 스토리 : 중상 : 반전잼입니다. 근데 반전만 잼입니다. 엔딩 2를 못봐서 그런건지 그냥 제 머리의 CPU가 나빠서 그런건지, 완벽하게는 이해를 못했어요... 그것으로 인해 약간 찝찝한 느낌으로 마무리했슴당.
    - 그래픽 : 상 : 멋없이 심플한데 딱딱 알아볼 수 있게 되어있어서 개인적으로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필요한 만큼만 뽑아내신 것 같았고, 그런 느낌이 게임에 충분히 걸맞았다고 봅니다.
    - 밸런싱 : 중하 : 도중에 정말 감을 잡을 수가 없는 경우가 나옵니다.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오오
    - 사운드 : 중상 : 효과음에 비해서 배경음이 조금 작은 감이 있었습니다. 오르골 리버스되는 소리가 좋았어요.

    -맨 아래에서 맨 위로 커서가 이동할때 은근 느린게 신경쓰였습니다.
    -메뉴창은 신의 한수
    -전반적으로 떡밥이 많이 풀렸는데 그것을 회수하는 과정이 미묘했다는게 걸립니다.
  • ?
    황금육체 2014.02.22 02:46
    1. 투표 그룹 : 일반
    2. 플레이 타임 : 50분
    3. 재미 만족도 : 70/100
    4. 투표 : 통과
    5. 기타 피드백

    - 스토리 : 중
    저는 몇몇 부분에서 진행이나 연출이 다소 작위적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정신병원이라고 하지만 너무 극단적인 정신병원의 모습이였습니다. 또한 인체에서 피가 터져 나오는 효과를 연출하지 않아도 되는 장면이 있는데 이렇게 표현해야만 공포감이 살아나는 것인가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잔혹한 묘사가 아닌 단순 기묘한 분위기로 공포감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었지만 역시 힘든 것이겠죠. 저는 엔딩 3을 보았습니다만 모르겠습니다. 플레이 하는 내내 괜찮은 게임이라고 느꼈지, 내가 정말로 공포게임을 한 것인지, 어떤 의미를 보았는지, 정작 재미는 있었는지.. 진실을 알아가는 과정 또한 기묘하거나 무서운 기분은 들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알만툴 게임에서 이 정도 퀄리티의 공포 게임은 잘 나오지 않습니다. 비록 아쉬운 점만 나열했지만 최근 제가 했던 모든 공포 게임 중에서도 수작으로 꼽겠습니다. 엔딩 직전의 마지막 대사가 뻔하지만 좋았습니다.

    - 그래픽 : 상
    맵칩을 제작한 분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맘에 들어서 플레이 하는 내내 맵칩을 하나하나 꼼꼼하게 감상했습니다. 예쁘거나 화려하지는 않지만 절제되면서 깔끔하고 무엇보다도 개인이 스스로 자작했기 때문에 저는 이 부분에서 조금이지만 감동했습니다. 수첩에서는 디자인이 좋지만 이동이 조금 불편합니다.

    - 밸런싱 : 상
    플레이하면서 막힌 적은 없습니다. 플레이 하면서 짜증을 유발하는 극심한 난이도의 퍼즐도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이런 게임 정말 좋아합니다. 버그나 오탈자를 발견하지도 못했습니다. 또 적절한 순간에 세이브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한 제작자의 생각을 알 수 있었습니다. 게임이 너무 지루하거나 너무 불편하지 않도록 최적의 위치였습니다.

    - 사운드 : 중
    의미 있거나 기억에 남는 사운드는 없습니다. 정신병자의 쾅쾅 거리는 소리는 좋았습니다. 정신병자가 벽에 대고 미친 짓을 할 때 사소하지만 소리를 내서 연출한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모르겠습니다. 부족한 공포감을 특유의 사운드로 해결할 수도 있었겠지만 그래도 이 게임의 다소 부족하고 황량한 느낌의 사운드가 몰입도를 떨어뜨리지는 않습니다.

    - 기타 의견
    게임 제작에 소질이 있는 사람이 만들었다라고 느낀 작품입니다. 하지만 재미는 없었고(지루했다는 것이 아닙니다.) 막연한 기대감을 품고 계속 플레이했습니다. 많이 고민했습니다. 우수작에 갈만한 작품인지.. 하지만 정성을 들인 자작 맵칩과 조금이지만 흥미를 유발하는 진행 구성, 제작자의 유능한 실력이 고스란히 게임 전반에 모두 담겨 있어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게임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 profile
    명란젓 2014.02.22 09:54
    1. 투표 그룹 : 일반그룹
    2. 플레이 타임 : 약 1시간 30분
    3. 재미 만족도 : 45/100
    4. 투표 : 보류
    5. 기타 피드백
    스토리: 중하
    ㄴ 무난한 스토리에 무난한 반전..

    디자인: 중상
    ㄴ all자작칩이신데다 절제된 느낌의 맵 구성이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사운드:중하
    ㄴ 특별히 어떤 사운드가 있진 않았으나 분위기를 헤치는 것 또한 없었습니다. 오히려 절제되어 있달까요? 이 설정에는 이정도가 딱 좋은 것 같습니다.

    기타추가의견:
    아 일단 확실히 수작인 듯하다는 점만큼은 미리 말씀을..
    그러나 뭐랄까.. 처음의 3층까지 나온 체험판을 했을때 기대감을 한껏 증폭시켜놔서 그랬던 걸까요? 절제된 분위기 등은 괜찮았지만 딱 그정도 까지였던 느낌입니다.... 미스테리한 느낌인 것은 좋으나 미스테리라는 주제를 던졌음에도 그를 풀어나갈 단서를 얻기보다는 환자들이 하는 정신나간 짓이나 지켜보는게 플레이어의 역할인 것 같군요.
    개인적으로는 3층에서 불을 키고 끄는것에 대체 어떤 의미가 있었는냐 하는 것입니다.. 뭐 지금와서야 생각하면 환각..식으로도 해석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만..흠 글쎄요?
    그 외에도 병원에서 의미없는 살인이라던가.. 뭐 그런것들도 왜 일어났던건지 모르겠군요.
  • profile
    2014.02.22 18:49

    < PSYCHE >

     

    5. 기타 피드백

    우수한 점 ~ [가점요소]

    1) 좋은 사운드, 도트 등으로 분위기는 잘 살림

    : 맵의 경우 너무 색채 없이 허여멀건 하기만 한 점, 사운드의 경우 BGM 수가 더 풍부했으면 하는 점도 있긴 했으나...

    : 대부분 자작 소스를 사용했다는 가내수공업 측면에서 상당한 가점

    2) 개성 넘치는 잔재미, 색채가 강한 이벤트들

    : 동물원잼

    -> (백색처리->) 자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사실 이것 외엔 그다지 인상에 남지 않는 안타까움도 있음 ...잠깐 이거 우수한 점인데?)

     

    아쉬운 점 ~ [감점요소]

    1) 곁다리가 메인 스트림을 잡아먹은 형국, 서브컨텐츠의 잔재미가 본재미를 깎아먹음.

    : 메인 스토리가 너무 단순하며 평이합니다. 주인공이 추리를 진행해나가는 메인 스토리와, 각 병실에서 겪는 이벤트들간에 강렬함이 역전되어있으며, 메인 스토리를 진행하는 이벤트는 존재감과 개연성이 너무 떨어집니다.

    -> (백색처리->) 메인스토리상에서의 위기/반전/절정 단계, 기승전결에서 전 부분이 아쉬움. 메인스토리 진행 측면의 위기/긴박감을 주는 요소가 부재. 스토리상의 목격자를 죽이기 위해 가해자가 병원에 쫓아왔다거나, 형사로서 수사를 진행하는 자신을 병원측에서 탐탁치않게 여겨 격리시키려하는 의사가 쫓아오거나(사실상 본인부터가 환자겸 의사지만), 등등의 요소로, 개성 넘치는 곁다리이벤트들을 이길 수 있는 메인스토리상의 요소가 있었더라면 싶습니다.

    2) 게임적 요소의 아쉬움.

    : 좀 더 있었더라면 어땠을까, 라는 점으로, 앞서 2)에서 이야기한 것을 이 방식으로 해결을 하는건 어땠을까 합니다.

    -> 추리게임이라고 하자면 추리요소가 적고, 정신병원적 요소 또한 적음. 이를테면 탐정 진구지사부로 시리즈, 또는 역전재판 등의 추리게임에서 사용한 방식으로, 중간쯤에 지금까지의 추리를 정리해볼까...’라는 식으로 미니퀴즈를 진행하는 것. 스크립트까지도 필요 없음. 현재는 단순히 쪽지 찾고 줍고 보고. 키워드가 나오지만, 플레이어는 그걸 그냥 읽을 뿐, 게임적으론 큰 의미가 없음.

    -> 뿐만 아니라 메인 스토리 이외에도 다양한 미니게임적 요소’, 이스터에그 등을 넣으려면 정말 실컷 넣을 수 있었을 소재였지만, 현실은 눈치채기 힘든 환각제뿐임이 아쉬움.

    -> (백색처리->) 가로등맨으로 불을 켜고 끈다던가, 오르골로 환자들의 상태를 조절하는 식의 특수 이벤트가 좀 더 있었더라면 좋았을 듯. 환각제 또한, 스토리 진행하려면 반드시 한 번 먹어야하는 구간을 넣는다던가... 플레이어는 그냥 단순히 동물원을 관람하는게 아닌, ‘플레이를 하길 원합니다.

     

    3) 소재인 정신병원자체에 대한 조사가 더 확실했으면 좋았을 것.

    : ‘정신병원이라고 했을 때 생각하는 아주 흔한 선입견, 편견들만으로 구성되어 아쉬움. 동물원이 아닙니다.

    -> 특수한 소재인 만큼, 의료만화, 스포츠만화처럼 전문직업의 만화를 보는 재미처럼, 관련된 전문지식이 조금 더 있었더라면 좋았겠음.

    정신병원이란 게, 말 그대로 정신적으로 앓는사람들이 있는 곳이기에... 아쉬움. 작중에서 묘사된 것은 그냥 미친 사람 격리소.

    작중에서 특정 정신병을 제대로 앓는 사람은 어떤 누가 있는가? 병명은? 이라고 물었을 때, 제작자분이 대답할 수 있는 수는 몇일지.

     

     

    총평 ~

    고급 솜사탕같은 게임

    좋은 재료를 준비했고, 흥미로운 소재를 잡았기에, 겉핥기는 맛있었으나 - 두루뭉슬하게 거기서 끝나 아쉬움.

    프로젝트의 이름처럼 사이키델릭한 분위기를 품는데는 성공했고재미로도 연결은 되었으나 그 재미가 메인스토리로 얻어낼 빅재미와는 별 상관이 없는 잔재미 뿐.

     

    -. 스토리 : - ( 전개방식=몰입도 하 / 재미 상 / 기승전결밸런스 하 )

    -. 디자인 : - ( 도트  / 맵 중 / 일러스트  )

    -. 밸런싱 : - ( 전체 중 / 전투 -- / 기타(미니게임 등 )

    -. 사운드 : - ( 상황과의합치수준 상 / BGM자체 상- / SE + )

    -. 시스템 : - ( 메뉴창 중 / 구현력 중 / 기타(엔딩분기관리 )

     

    1. 투표 그룹 : 일반 그룹

    2. 플레이 타임 : 1시간 4753(녹화본만) +@

        클리어 인증은 이 게시물로 대체합니다. ( http://avangs.info/broadcast/1275738 )

    3. 재미 만족도 : 70/100

    4. 투표 : 보류

     

    ps. 암호화 과정 상, 세이브 파일이 임의로 내 문서폴더에 생기게 됩니다. 이 점 게시물에 고지해두시길 권합니다.

     

  • profile
    클릭N드래그 2014.02.22 19:30
    세이브 파일 관련 안내를 게시글에 추가하였습니다.
  • profile
    sudoxe 2014.02.22 19:51
    투표양식
    1. 투표 그룹 : 
    └ 일반 그룹
    2. 플레이 타임 : 엔딩 1회 봄, 여러번 
    3. 재미 만족도 : 80/100
    4. 투표 : 보류
    5. 기타 피드백
    └ 여기부터는 작성하지 않아도 됩니다.
    <피드백 작성 예시>
    기타 추가 의견 :

     처음 이 게임을 체험판으로 접했을 땐 상당히 재미있게 플레이하였는데요...
    나중에 어떻게 될까 하고 기대도 했구요..
    하지만 두번 하고싶지는 않은 게임입니다.
    그런데 이 게임은 멀티엔딩입니다...
    그래서 보류 드립니다.

    단선적인 '구경' 이 메인 콘텐츠인데 멀티엔딩으로 잡으셔서 중복 플레이를 유도하신 건 
    매력적이지 못한 선택인 것 같습니다.
    만약에 멀티엔딩으로 밀고 싶으셨다면
    단순한 일회성 구경거리 이상의 게임으로 발전시키셨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쉽게 보게되는(아마도 처음 보게될) 엔딩이
    다른 엔딩 보려고 본 구경 또할만큼 매력적이지도 않고, 첫엔딩 하나로 만족할만큼 뿌듯하지도 않아요...

    갈등을 발전시켜 나가는 데 있어서 폐쇄된 공간은 아주 좋은 선택입니다.
    탈출하기 위해서, 혹은 서로 피하기 위해서 갖은 수를 다 내게 되니까요.
    그런데 주인공은 환자들과 피상적인 관계를 맺으며 그들을 구경하고 그저 슥 지나갈 뿐이니
    이 폐쇄된 공간이 갖는 흡인력이 확 줄어버리고 맙니다...
  • profile
    Bunny_Boy 2014.02.22 20:21

    1. 투표 그룹 : 일반 그룹
    └ 일반 그룹, 우수/기대작 제작자 그룹, 운영자/관리자 그룹
    2. 플레이 타임 : 1시간
    3. 재미 만족도 : 70/100
    4. 투표 : 일단 포기 (추후 통과 또는 보류로 변경할 예정) 보류
    └ 포기 : 게임 내적인 문제로 엔딩까지 플레이하지 못한 경우
    5. 기타 피드백
    └ 여기부터는 작성하지 않아도 됩니다.

    음... 투표 개시 전 1시간에 걸쳐 이 게임의 엔딩을 보긴 했지만,
    제가 공포물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수박 겉 핱기 식으로 플레이했기 때문에
    지금 당장 통과 쪽으로 평가를 할지 보류 쪽으로 평가를 할지 망설여지네요.
    나중에 다시 플레이 후 통과/보류 결정을 하겠습니다.


    고심 끝에 보류로 판정합니다.

    추가 의견은 보류 판정을 내리신 다른 분들의 의견과 거의 비슷하므로 굳이 적지는 않겠습니다.


    p.s: 윈XP 유저에 한해서 오프닝 보기를 하면

    「해당 인터페이스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오류를 뱉으면서 튕긴다고 했는데

    제가 해 본 결과 비스타인데도 오프닝 보기를 하면 튕기네요.


  • profile
    부초 2014.02.22 23:59


    1. 투표 그룹 : 일반 그룹

    2. 플레이 타임 : 1시간

    3. 재미 만족도 : 70/100

    4. 투표 : 통과

    5. 기타 피드백
    - 스토리 : 중
    - 디자인 : 상
    - 밸런싱 : 중
    - 사운드 : 중
    - 기타 추가 의견 :
    1. 게임은 재미있게 했다. 정신병원 하나하나 돌아다니면서 환자를 보는재미가 쏠쏠하다.
    그러나 게임은 재미있지만 게임을 어떻게 해야하는지의 난해했다.

    2. 엔딩의 반전이 컸고 임팩트가 있었다. 
    다만 스토리상 이해하기가 다소 어려웠다.

    3. 꼼꼼하고 구석구석 하나하나 볼만한게 많다.
    그러나 그런요소들을 찾기가 어렵다.

    몇아쉬운 부분이 있었지만 플레이하기 깔끔했고 괜찮은 게임이다.

  • ?
    목도시 2014.02.23 02:49

    1. 투표 구룹 : 일반

    2. 플레이 타임 : 약 2시간 

      -1회차에는 4~50분정도, 이후 여러가지 엔딩을 찾기위해 다회차 플레이

    3. 재미 만족도 : 60 / 100

    4. 투표 : 보류

    5. 기타 피드백 (스포일러는 투명)

     1) 스토리 - 중

    -이런 장르의 게임에 있어서 재미요소를 느낄수있는 게임성이라는 부분이 전무하므로 스토리부분이 정말 중요하기 때문에 다소 길게 적겠습니다. 

     공포게임에 있어 '정신병원'이란 소재는 약간 진부한 소재인걸 감안해도, 게임 초반 정신병원에 있는 사건의 목격자를 찾으러 간다는 목적은 게임 플레이에 동기 부여가 어느정도 됬습니다. 스토리 전개에 있어 쪽지 / 기록수첩이라는 요소로 추리게임의요소도 좋았습니다. 1회차의 경우에는 '미궁'이라는 엔딩을 봤기 때문에, 재차 플레이 할때 엔딩에서 오는 반전에 의한 카타르시스도 괜찮았습니다.

     단, 진엔딩을 두시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이 '미궁'이라는 엔딩은 밝혀지는 스토리의 요소가 없으니 엔딩으로서의 의미가 전무 했습니다. 진엔딩은 없어도 가짜 엔딩은 있는셈이 되죠. 거기다 다른 엔딩을 보기위한 재차 플레이시, 여러가지 엔딩에대한 '힌트'요소가 없으니 에로사항이 많았으며, 결국 밝히지 못한 엔딩은 '량님의 실황'을 보고나서야 갈리는 분기점을 알수있었습니다. 

     이후 다른 엔딩을 보기위한 플레이도 첫 반전이상의 카타르시스를 느끼기위한 행위였는데, 첫반전이상의 임팩트가 없었습니다. 결국 다른 분들도 언급하신 '반전'에 많은 부분을 투자한 셈이되는거죠. 이는 '식스센스'로 잘알려진 나이트 샤말란감독의 작품들을 떠올리게 했습니다.

     제가 찾지 못한 엔딩이 있을수 있느나, 결국 정말 범인이 누군지, 병원의 정체가 뭔지 진실에 대한 언급이 없으니 결국 '뭐지'라는 느낌만 남고, 뒷 스토리가 시원하게 해소되지 못한 감이 있습니다. 


     2) 게임 디자인 - 하

     범람하는 갑툭튀 공포게임속에서, 분위기만은 공포감을 조성하는 디자인은 참신했습니다만, 결정적인 문제는 그다지 무섭지 않다는 점입니다.(제가 공포게임에 내성이 있는건 아닙니다) 중간에 불이 꺼지는 층에서 그나마 긴장감이 있었지만, 다른 부분에서는 무섭다는 느낌을 받지 못해, 공포게임보다는 추리게임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각 환자들의 방은 각각의 어느 테마가 있는것으로 보이는데, 플레이상에 관련은 크게 없으며, 겉핥기식 느낌이 강했습니다. 차라리 방의수를 줄여서, 각 방의 임팩트나, 요소요소의 깊이를 늘렸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게임 후반 '환각제'로 여러가지 이펙트 있는 모습을 보여준 점이 좋았습니다. 환각제에 특별한 요소가 있는걸 발견한이후 혹시라도 숨겨진 요소가 있을까해서 이미 지나온 층수로 내려가 숨겨진 부분이 없나 확인하게 만들더군요. 그런데 이부분에서 엔딩까지 관여 될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량님의 실황을 보고나서야 엔딩이 하나 관련되있는걸 발견했습니다. 중간에 힌트가 하나도 없었으니.. 이는 다른 엔딩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되는데, 플레이시 선택지는 다양하나 엔딩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힌트가 너무 적었습니다.


     3) 그래픽 - 중

     거의 백퍼센트로 보이는 자작칩셋은 플레이 욕구를 불러일으키고, 맵 전체가 심플하고 알아보기 쉽게 되있어 플레이하기 편했습니다. 특히 메뉴창같은 경우는 필요한 요소만 딱딱 정리 되있고, 깔끔한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너무 일관된 의사,환자들 그래픽. 마지막층을 제외하면 너무나도 비슷한 각층과 방들의 배치는 아쉬웠습니다.


     4) 사운드 - 중

     임팩트 있는 사운드는 없었지만 크게 문제될점도 없는듯. 거꾸로 재생되는 오르골은 음산한 느낌을 더해주었습니다. 중간에 있는 사운드실인가?? 버그인지는 알수없으나 재생되지 않는 음악들이 있더군요.

     이건 개인적인 느낌인데 문을열때 사운드가 있었으면 좋을뻔했습니다. 저 같은경우는 문을 여는 사운드가 약간 기분나쁘거나 하면 음산한 느낌을 받는 편입니다.


     5) 기타 의견

     발견한 버그는

     - 환각제를 마신후 맵 이동시 가끔 환각제를 마신 위치로 돌아옴.

     - 버그인지 아닌지 확실하진 않으나, 곰인형을 들고다니다가 이동이 멈춤. 혹시 이게저주??


    - 총평 -

     "여러가지의 엔딩, 반전에만 초점을 맞춘게임"

     이런류의 게임에서 스토리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반전이외에 느낌있는 스토리가 없다는 점. 특히나 여러가지 엔딩을 준비하신걸 게임의 중점으로 두신것 같은데, 그점에 맞게 다 회차를 플레이 하였으나 도대체 어디에서 엔딩이 갈리는지, 힌트가 너무너무 적은점. 

     단,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그래픽, 게임을 만드시는 감각은 훌륭한 것으로 보아, 이후에는 더 괜찮은 게임이 나올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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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도시님 축하합니다.^^ 2014.02.23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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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루 2014.02.28 12:54
    1. 투표 그룹 : 일반 그룹

    2. 플레이 타임 : 약 50분

    3. 재미 만족도 : 70/100

    4. 투표 : 보류

    5. 기타 피드백
    - 스토리 : 중상
    우선 엔딩 1을 보았습니다. 스토리는 매우 좋았습니다. 그러나, 엔딩을 보기위해서 다시 플레이 하라고 한다면 저로서는 플레이 못할것 같습니다. 또한 이건 개인차이 일수도 있습니다만, 플레이어가 스토리를 완벽하게 이해하는데에는 어려움이 있었을듯 합니다. 복선을 잘 이용하셨다면 좋았을건데, 매우 아쉽습니다.
    - 디자인 : 중상
    훌륭한 맵배치와 훌륭한 맵 칩, 그리고 인상적인 캐릭터 칩이었습니다. 그러나, 맵 칩 특유의 하얀색이 하얀 오브젝트와 많이 햇갈려 플레이하는데 지장을 조금 주었습니다.(물론 이 또한 개인차가 있을수 있겠지만..) 그 이외에는 딱히 지적할점이 없었습니다.
    - 밸런싱 : 중
    벨런싱에서 중을 드린 이유는 중간 중간 어떻게 진행해야 될지 도무지 감이 안잡혀 플레이하기 어려웠습니다. 특히 정신병 환자가 내는 퀴즈 부분에서는 그 퀴즈의 주제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분들은 퀴즈를 푸는데 어려움을 겪을수 있었을거라 예상합니다.
    - 사운드 : 상
    게임 내내 플레이하며 들리는 BGM과 SE는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 기타 추가 의견 :
    그저 정신병 환자들의 재치있는 대사, 소재 그 뿐이었습니다. 정신병원에서의 연출을 그려내라면 더욱 많이 그려내실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단지 저 뿐이었던게 매우 아쉽습니다. 그 이외에 딱히 기억에 남는 것이라고는 마지막 책장 조사 노가다가 기억에 남습니다. 책장의 수를 줄이고 대신 다른 가구들을 배치하는것이 어떨까 했었는데 아쉽습니다. 다음 작품은 충분히 기대해볼만 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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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2014.03.02 05:38

    1. 투표 그룹 : 일반 그룹

    2. 플레이 타임 : 1시간 30분

    3. 재미 만족도 : 70

    4. 투표 : 보류

    5. 기타 피드백

    - 스토리 : 중
    - 디자인 : 상
    - 밸런싱 : -
    - 사운드 : 상



    이 게임을 하게 된 계기는, 량님의 방송이었다.
    초반 도입부에서 이야기의 배경과 설정이 매력적이었고,
    취향에 맞다고 생각하여 게임을 하게 되었다.
    그만큼, 초반의 몰입도는 매우 좋은 편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그 초반의 몰입도는
    단순하지만 적어도 독창성 있는 그래픽,
    은밀하지만 긴장감을 주는 음악,
    가끔씩 공포감을 환기시키는 효과음,
    에 있다고 본다.
    즉 제작자는 적어도 게이머를 끌어들일 수 있는 장치만큼은,
    매우 효과적으로 잘 배치했다고 생각한다.

    이야기 혹은 게임 진행의 전체 구성은 약간 아쉽다.
    주인공은 정신병원을 돌아다니며 각자 분리된 이벤트를 하나 하나 겪으며,
    진행하기 위한 단서를 찾고,
    그 결과 결말을 맞이하게 된다.

    여기서 일단 결말이 아쉬운데,(엔딩 3-1을 봄)
    결말 자체는 반전이라 할 수 있지만,
    나의 느낌이나 감정을 반전시키진 못했다.
    즉 나는 생각만큼 큰 충격을 받진 않았다.
    반전이 예상되었기 때문은 아니다.
    반전이 이야기의 본질이라든가 의미를 뒤바꿀 정도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자세히 설명하기가 힘든데, 일단 느낌은 그렇다...고밖엔 말할 수가 없겠다.

    또 각자 분리된 이벤트는, 그 자체는 그다지 흥미롭지 않았다.
    물론 처음의 도입부에서 실행하던 이벤트들에선 다소 사이코적인 연출이 마음에 들었고,
    그 부분에서 묘하면서도 강력한 매력을 느꼈는데,
    그것이 게임 끝날 때까지 반복된 점이 아쉽다.
    각각의 이벤트는 메인스토리와는 완전히 무관했지만,
    그것들을 거쳐가는 시간은 게임의 플레이시간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때문에 단순히 반복되는 패턴으로는,
    1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재미를 보장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물론 제작자는 이 게임의 미스테리를 푸는 것을 목적으로 설정함으로써,
    게이머가 게임을 계속하도록 남게 하는데는 성공했지만,
    상대적으로 이벤트는 소홀하지 않았나 싶다.
    그 결과 이벤트를 해결하는 시간들이 조금씩 지루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없잖아 있다.

    전체적인 평이 혹평에 가깝다고 보이지만,
    사실 기획은 매우 좋았다는 게 내 생각이다.
    대부분의 요소들도, 그래픽이라든가, 음악이라든가,
    매우 마음에 들었다.
    대개의 요소들은, 단순하지만,
    연출을 위해서 매우 효과적으로 배치 혹은 사용되었다는 점이,
    제작자의 뛰어난 센스를 엿볼 수 있게 한다.
    완성작 게시판에서 프시케만큼 댓글이 많이 달린 게임은 흔치 않다.
    그건 곧, 게임으로 끌어들이는 힘, 흡입력 하나만은,
    기존에 있던 대개의 완성작 게임들보다 훨씬 뛰어나다는 것을 반증한다.

    다만 이 게임은 결국 스토리 중심의 게임이며,
    스토리 자체가 빈약해지면 높은 만족도를 보장하긴 힘든 법이기에,
    조금은 안타깝지만, 개인적으로는 우수작에 대해 보류결정을 내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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