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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마약과 술, 게임, 도박 등 성격이 전혀 다른 물질과 행위를 하나로 통합한다는 점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 의원도 있었고, 일부 의원이 '게임은 빼는 것이 낫지 않겠나'라는 의견을 개진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가톨릭대 이해국 교수는 '차라리 마약을 빼겠다'라고 밝혔다. 이해국 교수는 "입법을 반대하는 측이 가장 크게 주장하는 부분은 게임을 술, 도박, 마약과 동일한 선상에 놓여 있다는 것이다"라며 4가지 중 유해성이 강하다고 판단되는 마약을 제외하자는 의견을 전했다고 말했다


링크


이 교수는 “토론 시간에 이번 중독법의 법률적 정의가 불확실하고, 중독에 대한 법적 정의와 기준도 모두 불확실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일부 의원들은 게임을 다른 3개 중독물질과 별개로 다뤄야 한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하지만 신의진 의원은 동의하지 않았으며, 특히 이해국 교수는 게임이 마약보다 중요한 중독이니만큼, 중독법에서 마약을 빼서라도 게임을 넣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고 언급했다.


링크2







오랜만에 크게 웃어봅니다.


교수님께서 마약을 하시나 보네요. 아주 되도 않은 소리를 하는걸 보니까.



Who's Omegar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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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죽이지 못하는 적들은

나를 강하게 해주는 친구다.

Comment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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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17 20:46
    Fuck, o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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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doxe 2014.02.17 21:53
    음.. 마약이 '유해성이 가장 강하고' '게임을 마약과 동일선상에 넣는 게 싫으면' '마약을 빼고 나머지 셋을 중독으로 넣자' 라는 요지의 발언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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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megaroid 2014.02.17 22:19
    '게임이 마약과 동일선상에 놓이는게 마음에 안들면 마약을 빼겠다'는 요지로 이해한다고 해도, '유해성이 가장 강한' 마약을 빼놓고 '다른것들과 비교해서 유해성 수준이 불분명한' 게임을 술/도박과 함께 집중 관리하겠다는 발상 자체가 상식에도 어긋나고, 가장 심각한 중독 문제들을 집중관리해서 중독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중독법 기본 취지에도 맞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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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모형Ver!tas 2014.02.17 23:04
    사실 그런 깊은 의미는 없고 그냥 죽어도 못빼겠다는 소리죠.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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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와바람 2014.02.18 00:38

    게임은 담배수준이지 도박이나 마약수준은 아닌데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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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치리스 2014.02.18 09:05
    개막장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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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팅스타* 2014.02.18 12:00
    자기가 마약을 하니 마약을 빼자는건가.
    참 대단한 논리네요. 게임 >= 마약 > [넘사벽] > 기타 술, 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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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CKY 2014.02.18 15:34

    한국에서 게임을 개발하면 안되는 이유...

  • profile
    bluesu1004 2014.02.19 12:58
    게임을 한번도 안해본 사람이 많이 있을까요?
  • ?
    bluesu1004님 축하합니다.^^ 2014.02.19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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