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게임을 빼느니 차라리 마약을 빼겠다"

by Omegaroid posted Feb 17, 20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특히 마약과 술, 게임, 도박 등 성격이 전혀 다른 물질과 행위를 하나로 통합한다는 점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 의원도 있었고, 일부 의원이 '게임은 빼는 것이 낫지 않겠나'라는 의견을 개진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가톨릭대 이해국 교수는 '차라리 마약을 빼겠다'라고 밝혔다. 이해국 교수는 "입법을 반대하는 측이 가장 크게 주장하는 부분은 게임을 술, 도박, 마약과 동일한 선상에 놓여 있다는 것이다"라며 4가지 중 유해성이 강하다고 판단되는 마약을 제외하자는 의견을 전했다고 말했다


링크


이 교수는 “토론 시간에 이번 중독법의 법률적 정의가 불확실하고, 중독에 대한 법적 정의와 기준도 모두 불확실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일부 의원들은 게임을 다른 3개 중독물질과 별개로 다뤄야 한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하지만 신의진 의원은 동의하지 않았으며, 특히 이해국 교수는 게임이 마약보다 중요한 중독이니만큼, 중독법에서 마약을 빼서라도 게임을 넣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고 언급했다.


링크2







오랜만에 크게 웃어봅니다.


교수님께서 마약을 하시나 보네요. 아주 되도 않은 소리를 하는걸 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