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일단 게임등급위원회의 뻘짓과 국내에서 게임산업을 마약취급하며 못잡아먹어 안달인 현재상황에


기분이 많이 나쁘신것 같은데.


아마 그러한 생각은 여러 게임을 즐기거나 개발하는 사람들의 마음과 별반 다를거 없다고 생각됩니다만,


없는 내용을 사실인양 쓰시면 안되죠--


국내의 온라인 게임은 해외에 비중이 없다?


Q . 국내 컨텐츠 수출에서 제일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분야가 어디인지 먼저 밝히신것 같은데 이러한 소릴 하실줄은 몰랐습니다


게임 산업의 수출 규모는 약 4조원 규모입니다.



Q 그리고 댓글 중에 어이없는데 '토렌트' 를 국내에서 가장 활용이 많이 되었다? 그리고 불법으로 게임을 다운받았다?


토렌트는 비트토렌트를 시작으로 해외에서 만들어진 툴이며 국내에는 이미 웹하드 사이트가 상당수 존재했고 그 전에


P2P사이트도 상당수 있었습니다.. 이 말 즉슨 일본 , 미국 할것 없이 해외에도 불법 다운로드가 상당히 성행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당장 애니메이션 보는 분들 보면 그러한 애니메이션을 방영일에 몇시간뒤에 P2P로 올라오는지 감을 잡아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만


Q. 그리고 마지막으로 --


이건 제 개인적으로 화가 난것인데 제목은 게임 개발자로서 대한민국내에서의 생각을 풀이해줄것처럼 제목을 지으셨는데


당최 내용은 아직 학생인것 같은 말투와 생각들 .. 현직 프로그래머와는 전혀 경험해보지 않은듯한 주변에서 들은 말귀와


카더라 통신으로 쓰신듯 모양새가 너무강해 보입니다





기분이 아무리 나쁘더라도 게임산업이 안타까워 보이더라도


비판을 하고자 한다면 사실을 확실하게 알고 비판하시고 확실히 모르는 내용이라면 검색을 해보시던가 아니면 좀더


공부를 해서 판단해서 비판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거짓말을 사실로 말씀하셔 왜곡된 내용을 마치 사실인양 주변사람들이 알게되면 그게 제일 안좋은 상황같네요


Comment '35'
  • ?
    천마페가수스 2014.02.08 00:01

    PS. 추가로 내용을 좀 더 쓰자면 일본과 미국은 기본 게임 시장이 '콘솔' 규모가 크게 자리잡아왔고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유무선 인터넷 기반산업의 양질이 많이 떨어지며 초고속 인터넷을 언제 어디서든 즐길수 있어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데 용이한 국내와는 많이 다르기 때문에

    온라인게임이 자리잡기에는 힘든 시장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나마 이례적으로 성공한 북미 온라인게임이 'LOL' 과 'WOW' 인데 이전에는 북미 온라인게임역시 명맥만 잡는 수준이었죠

    일본 온라인게임 순위는 국내에서 한물간 온라인게임들이 일본으로 넘어가 '온라인게임 순위권' 을 1~10위까지 싸그리 씹어먹는 수준을 볼 수 있습니다.

    궁금하시면 일본 온라인게임 순위 검색 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게임을 마약이니 뭐니 비하하면서 정치권에서 떡고물 하나 얻어쳐먹으려는 행위를 저 저역시 기분이 좋지 않은 부분입니다.

    그러나 그외에 부분에 거짓말을 늘어놓으며 게임산업이 뭐니 어쩌니 비판하는 모양새는 영 아닌것같습니다

  • profile
    JACKY 2014.02.08 00:24

    아직 학생 맞습니다. 이제 대학, 멀티미디어공학 2학년됩니다.
    그러므로 전 아직 실제 분야에선 하나도 안 뛰어보였습니다.
    제가 모르는게 많은것도 사실이고 글이 주관적이며 비판적이어서
    확실히 문제될 부분 있는것도 맞습니다.

    하지만 제가 아마추어 개발자로 지금까지 온 경험상으론
    영 좋지 않은 일들만 일어났기에 좋게 보기가 힘들었습니다.

    난 열심히 만들어봐야 사람들은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고
    부모님은 공부나 하라고 하는데, 과연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쉬울까요?
    원글에서도 이야기했지만, 대학생정도가 되어도 일반인들은
    개발자들이 힘든걸 모릅니다.


    힘들고, 인식도 영 좋지 않은 상황에 규제까지 들어가니

    게임도 기발한게 나오기 힘들거고, 일종의 악순환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전 비중이 없다곤 안 했습니다.
    전 넥슨이 일본으로 본사 이전하기 전부터 일본이나 미국등에서에서
    그러한 온라인게임들이 서비스 되고 있다는 점도 알고 있었습니다.

    굳이 문제삼을 부분이라면, 우리나라 게임중에서 2013 세계순위권에 든 게임은
    없다인데 이건 기준에 따라 달라질수 있고 제가 본 순위권은 온라인,
    오프라인 구분없는 순위였다는 정도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저격글 쓰시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지적하시고 싶은건
    댓글이나 메세지로 조용하게 이야기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천마페가수스 2014.02.08 00:49
    제 글을 하나도 읽어보질 않으셧군요..

    게임중에 세계 순위권이라면 GOTY 말씀하시는지요?? 이번에 '라오어' 와 'GTA5' 가 경쟁했다고 하지요?

    이건 어디까지나 콘솔게임 위주로 평가를 내리고 있으며 온라인게임이 여기에 속한적이 거의 없었습니다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몰고온 'WOW' 역시 GOTY에 선정된적이없죠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님은 객관적인 근거는 거의 없고 불분명한 내용을 가지고 비판을 하고있으며

    그러한 점을 비판하고자 했던 겁니다

    학생이라고 하셨지요?? 그렇다면 공부를 하세요...

    먼저 알고나서 까도 늦지 않습니다..
  • profile
    JACKY 2014.02.08 00:58

    알겠습니다만 님도 제글 안 읽어보고 계신거같습니다.
    제가 저격글 쓰지 말아달라고 부탁한건, 제가 잘못된걸 쓴게있다면
    그걸 고쳐야하는건 맞지만 공격적으로 나오지 말아 달라는겁니다.
    그런데 지금 계속 이렇게 공격적으로 나오시면서 감정 고조시키시는것도 좋지는 않네요.

    그리고 제가 말한건 온라인 게임뿐만이 아니라
    싱글이던, 온라인이던 콘솔 따로 구분하지 않고 전체적으로 말했습니다.
    만약 온라인 게임만으로 순위를 따졌다면 님의 말이 맞으시겠지만
    그렇지 않고, 제가 하고싶은건 니가 맞다 내가 맞다
    시시비비를 따지는것이 아닙니다.

    제가 쓴 글이 정 마음에 안드신다면, 제가 원하는걸 그냥 줄여 올려봅니다.

    제가 말을 하고싶은건,
    그만큼 현실이 저에게는 더러워 보였고 그 현실로 인해 제가 겪은 난관과
    앞으로 저와 다른 개발자들에게 닥쳐올 난관, 그리고 계속 이루어지는
    이 악순환이 안타깝고 현실이 쉽게 바뀌지 않으리라는게 화가난다는겁니다.

  • ?
    천마페가수스 2014.02.08 01:03
    제가 님의 글을 안읽어봤다뇨--;;

    저격하고자 했던게 아니라

    밑에 님이 쓰신 내용의 90% 이상이 거짓지식으로 꾸며진 내용이기에

    제대로 써달라는 내용을 전달하고자 글을 게시한것입니다

    그래서 위의 본문을 보면

    제가 님의 글중에 문제있는 부분을 콕집어서 반문 달아놓은걸 보실수 있었을텐데요?

    본문 한번 다시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님이 쓰신 글의 문제점은 현재 국내 게임업계가 처한 어두운 현실과 국내 정치판의 더러운

    게임 죽이기 운동때문에 화가 나신 듯하여 그 마음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다만 제가 말씀드린건....적어도 사실을 근거로 하여 글을 작성해주셨으면 하여 이렇게 적어봅니다



    PS. 그리고 전세계 온라인게임 순위같은건 없고 위에서 써놓은 게임 순위는

    GAME OF THE YEAR 라고 생각되서 적었습니다 북미에서 선정되는 게임 시상식중 하나이며

    전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시상식이지만 항상 콘솔만 주류를 차지했으며 온라인게임은 비주류로 통했기에 우리 게임이 포함이 안된것입니다
  • profile
    JACKY 2014.02.08 01:15

    잘 알겠습니다만 ....90% 라.. 그 말에는 동의할수 없습니다.
    우선 처음부터 ~ "불법 복제와 외면 속에서 회사들이 모두 망했으니까요."
    이 부분은 순전히 저의 경험과 느낀 점이기때문에 거짓지식이라고 할수 없습니다.
    객관적이지 않으니까 거짓이라고 생각하시는건 아니길 바랍니다.
    주관이 거짓이라는 법은 없으니까요.

    그 다음부터는 제 주관이 많이 섞이고 몽뚱그려진 내용 맞고 저도 그점 인정합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그게 전부 다 거짓말은 아닙니다. 다만, 주관과 부정적인 시각이 들어가서
    좋은 부분이나, 상세한 부분에 대해선 적지 않았기에 편향된 글이 되었죠.


    적어도 그게 저의 의도이자 생각입니다. 좋은 행동은 아닙니다만

    그만큼 현실은 우리가 생각한것보다 나쁘다는걸 말해보고 싶었습니다.


    물론 제가 한 말이 100% 진실이라고 말하는것도 아닙니다.
    저도 제글을 다시 읽어보니 잘못된 부분이 보이고 그 부분에 대해선 저도
    수정하거나 삭제를 할 생각입니다. 좋지 않은 기분에 글을 쓰다보니
    아무래도 판단력이 흐려진 모양입니다.

    저의 소소한 반박은 여기서 끝내겠으니
    천마페가수스님도 조금은 진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
    천마페가수스 2014.02.08 01:22
    데블제이님의 맘을 이해 못하는건 아닙니다..

    저역시 국내 온라인게임을 오랫동안 해왔고 좋았던 추억들이 많았습니다.

    한때 명작 수준의 국내 패키지게임이 저를 설레게 하였다가 '불법복제' 라는 걸림돌에 의해

    와해되는 모습에 분노하기도 하였고, 과거에 프로그래머가 되고자했던 생각도 접어둔지도 오래입니다.

    그리고 현재 '게임 마약법' 이라는 더러운 쓰1레기들의 향연에 분노를 금치 않을수 없습니다
    (이부분에 비속어에 대해선 부디 이해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 역시 더블제이님만큼, 아니 더블제이님과는 비견이 안될만큼 머릿속에 '화' 로 가득찬 상태입니다 . 물론 저위의 높으신 분들의 쓰1레기같은 게임에 대한 규제 행동 짓거리 때문이지요

    이러한 행동을 비판해야하는 것은 제 입장에서 볼땐 당연히 옳은 일입니다

    하지만, 적어도 국내 게임이 잘나가고 좋은 부분들을 왜곡하여 안좋은쪽으로 유도하는

    잘못된 지식을 전달하지 않았으면 해서 이렇게 긴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제가 다소 거칠게 글을 단부분이 없지않아 있는것같은데 이제와서 사죄를 드려도 기분이 괜찮아질지 모르겠지만 이부분은 죄송합니다.

    앞으로 멋진 게임 개발자가 되셔서 국가를 빛내고 더블제이님 자신을 빛나게 할수 있는사람이 되셧으면 합니다.
  • profile
    Omegaroid 2014.02.08 00:30
    '국내 온라인 게임이 해외에서 비중이 없다'는 얘기가 나올만도 한게, 미국 시장 쪽을 보면 통계상으로 봐도 콘솔게임이 69%로 압도적인 1위이고, 그 다음이 온라인게임 13%이기 때문에 콘솔게임이 차지하는 비중에 비하면 턱없는 상황이고, 여기서 해외 온라인게임 비중과 국내 온라인게임 비중을 따지자면 더욱 줄어들겠죠. 이건 영국 쪽도 그렇고요. 2012년 문화컨텐츠 진흥원에서 내놓은 통계에 따르면 말입니다.

    물론 세계 전체 통계로 보면 현재 5%인가 6%인가 차이로 콘솔이 1위고 온라인게임이 2위니까 미국 시장만 보고 해외 비중이 없다고 말하기도 그런데다가, 갈수록 온라인게임 비중이 콘솔을 따라잡고 있는 상황이지요. 그런데 당장 온라인게임을 주로 밀고 있는 한국만 해도 롤이 그야말로 식을 줄 모르는 인기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인데 주요 수출국으로 밀고 있는 일본과 중국에서는 잘 나가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예요. 2012년 중국 순위만 봐도 압도적 1위였던 크로스파이어를 제치고 롤이 1위 왕좌에 오르기도 했고요. 지금 보니 여전히 롤은 1위이고 2위는 중국자체게임, 3위는 던파, 4위는 크로스파이어 이정도군요.
  • ?
    천마페가수스 2014.02.08 00:42

    논리가 맞질 않습니다--;;


    '국내 온라인 게임이 해외에 비중이 없다' 와 미국 게임시장에서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는게 '콘솔 시장' 이라는 근거는 앞으 내용과 근거가 맞지 않는 내용입니다


    위에 제가 써놨다 싶히 북미 게임시장은 '콘솔 시장' 이 주류를 이루며 커왔고 온라인게임이 비주류를 이루게 된 이유를 써놨습니다--;;


    한번 읽어보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중국과 일본에서 잘나가느냐? 그것도 아니냐고 말씀하셨는데


    잘나는게 맞죠=-= 어떻게 통계치를 이해하시는지 모르겠는데


    1위의 자리를 롤이 탈환했다고 중국내 국내게임 입지가 줄어든것도 아니며


    현재 중국게임 순위는 1위 LOL 2. 던파 3. 크파  7위 블소 16위 카트라이더 등


    국내게임의 비중은 어마어마합니다 적어도 50위 안에 20개 이상 존재하구 있구요




  • profile
    JACKY 2014.02.08 00:30
    그리고 주관적이고 비판적인건 맞습니다만,
    전 제가 어느 부분에서 거짓말을 했다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생각하시는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
    맛난호빵 2014.02.08 00:36

    이글에 대해 반론합니다.
    해외에서도 불법 다운로드가 많은 것은 확실합니다. 수많은 툴과 게임, 영화, 음악들의 최초 배포지가 대부분 외국입니다.

    한국의 패키지 게임시장이 망한것은 불법 복제에 의해서 망한것은 맞습니다.
    이러한 불법 복제가 더 문제가 되었던것은 사회적 분위기가 이것을 부추겼기 때문이라 봅니다.
    "소프트웨어는 무료다."
    이것이 제가 어릴적의 소프트웨어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입니다.
    컴퓨터에는 적어도 한두개쯤 '컴퓨터 기사 아저씨'가 깔아주고간 불법 복제 게임이 있었고
    그런 컴퓨터에 깔렸던 윈도우도 사실상 복제품입니다. (지금도 복제품을 깔아주는 사람들 많습니다;;;)
    게임 잡지는 어떤가요? 게임잡지에서도 번들판이니 뭐니하면서 끼워준것도 기폭제가 되었습니다.

    토렌트에 관련한 문제도 잘못해석하신것 같네요.
    국내에서 가장 많이 활용된게 아니라 당연하다는 듯이 이용한다는 것을 지적하신겁니다.
    물론 외국에서도 그런식으로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 ?
    천마페가수스 2014.02.08 00:46
    잘못 해석한게 아니라 '토렌트 이용자' 들은 어딜가도 무료로 업로드된 컨텐츠를 다운받는걸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과거 국내 패키지 게임이 망하게 된 이유를 불법복제로 보는 시각이 과반수인건 사실이고 저 역시 비슷하게 보고 있습니다.

    제가 말씀드렸던것 국내에서도 어느정도 시정되어지고 고쳐져야할 문제이지만

    국내만의 문제로 돌리기엔 전 세계적인 문제이기에 국내한정으로 언급하면 안된다고 말씀드린겁니다
  • profile
    Omegaroid 2014.02.08 00:44
    뭐냐면, 국내 컨텐츠 사업 중에서 비중이 제일 크다는게 해외에서 비중이 크다는 얘기와는 다르다는 겁니다. 그리고 일본 쪽 얘기를 하셨는데, 이쪽도 오랫동안 한국 MMORPG가 우세였던건 사실인데 일본 중국 대만쪽 게임 투입량이 늘어나면서 매년 줄어들고 있는 추세입니다. 언제 중국 대만 쪽으로 순위가 넘어갈지 모를 일이고 최근에는 롤의 일본 진출도 예정된 상황이고요.
  • ?
    천마페가수스 2014.02.08 00:53
    마치 증권투자 애널리스트가 하는 시장동향 분석 같은 뉘앙스로 말씀하시는군요??

    일본 게임시장에서 국내게임이 50위안에 매년 20개 내지 30개가 꾸준히 돈벌이를 해왔고

    오죽하면 국내에서 망한게임 일본가서 되살아온 게임이 한둘이 아니며

    추세라면 그에대한 통계치가 있을터 그러한 자료를 스크랩해서 올려주셨으면 좀더 보기 편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미래에 대한 불안과 넘어갈지 모를 일은 어디까지나 미래에 대한 두려움 일뿐이고

    현재의 상황에 대해 판단을 해야하는것이지 미래에 어쩌고 저쩌고는 현실 파악에 대한 객관적인 지표가 될수 없습니다
  • profile
    2014.02.08 00:55

    정확한 정보로 이야기해야한단 말씀은 이해가 가지만

    사람을 까는 등 말투를 비꼬는건 정중히 자제 부탁드려요~

  • ?
    똥똥배 2014.02.08 09:56

    저도 더블제이님 글 보고 이런 이야기 적을려고 했었다가
    그냥 오지랖인 거 같아서 지나갔었는데, 일단 이 분 의견에 동의합니다.
    아마추어 게임 제작계는 작은 우물에 불구하구요
    신의진법이고 나발이고 오늘도 월 몇억씩 매출 올리고 있는 게임들 존재하고
    잘 나가는 개발자가 극 소수가 아니고 꽤 존재합니다.

    제가 치킨집 이야기 진짜 싫어하는 이유도
    그 사람들 대부분이 비전도 없이 들어왔다가 떨어져 나가놓고는
    우리나라가 어쩌니 저쩌니 하는 실력없는 개발자들이라고 생각해요.
    이건 개인적인 생각이니 약간 오버일 수 있구요.

    잔소리를 줄이고 핵심을 말씀드리면
    패배주의에 빠지지 말라는 겁니다.
    스스로 우리나라에서 개발자로 산다는 건 노예라고 하면 노예가 되는 겁니다.
    먼저 자신이 자신을 가치있게 생각하지 않으면
    주위도 못 바꾸고, 나라도 못 바꿉니다.

    전 임금 체불도 겪고, 법정 소송도 하고
    도저히 내 직업을 이해못하는 부모님과는 관계 끊고
    우리나라는 안 돼 식으로 생각하기도 했지만
    결코 거기에 빠지지는 않았습니다.
    최종적으론 제가 아직 부족한 거라고 생각하고 좀 더 정진하기로 했습니다.

    잘난 척 이야기해도
    저 역시 아직 기나긴 항로의 초반에 있다고 생각하고
    아직 보지 못한 세계가 많은 초보이고, 배워야 할 게 많습니다.
    아마추어 활동, 아방스. 아직 바다도 못 나간 우물 수준입니다.

    건방질 지도 모르겠지만 아마추어 분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은 건,
    "찌질대지 마십시오."
    "게임이나 만드십시오."
    "싫으면 그냥 다른 일 하십시오."

  • profile
    2014.02.08 20:15
    댓글에 감동받습니다.
  • ?
    똥똥배 2014.02.08 09:59
    모든 개발자들이 자신이 가치있다고 생각하고
    노예 수준 대우를 거부하면 결국 고용주는 개발자를 대우해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패배주의에 빠진 몇몇이 가서 노예라도 좋습니다 일하겠습니다하면
    결국 고용주에게 개발자는 노예가 되는 겁니다.

    그러니까 이런 관점에서 보면 더블제이님이 쓰신 글이
    좀 더 나은 개발자 환경을 만들어 가려는 사람들을
    화나게 할 수도 있는 겁니다.
  • ?
    똥똥배 2014.02.08 10:07
    자제하자고 생각했는데
    또 오지랖을 부려버려서 죄송하고 사과드립니다.
    힘들 때도 있고, 그때는 그냥 감싸주고 이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저도 모르게 날선 비판을 해버렸네요.

    감정 상하셨다면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 profile
    동모형Ver!tas 2014.02.08 10:11
    한마디 하자면 작성자분도 화법에 대한 공부가 좀 필요해 보이시는군요.
  • ?
    코르뉴 2014.02.08 10:36

    저도 아랫 글 보고 댓글 달려다가 달지 않았지만..

    저는 '전' 게임 개발자입니다.
    멀티미디어 공학과 휴학중이며 현재는 농협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판교에 모 게임회사에 반년정도, 프리랜서로 외주형식의 몇몇 컨텐츠 제작도 했었습니다.

    윗 내용도 조금 논란의 소지가 있지만
    게임 개발자가 다른 개발자(시스템, 유닉스, 서버, DBA 등)에 비해서 대우가 낮은것은 사실입니다만 이는 그냥 수요의 법칙에 따라 하려는 사람이 많으니 자연적으로 발생되는 현상입니다. 또 게임 그래픽 관련된 개발자의 경우에야 인력이 많으니 위 내용에 해당이 되지만 코어, 클라이언트 개발자의 경우 인력이 넘쳐나는 편은 아닙니다. 오히려 실력이 좋으면 나이 20에도 연봉 1억씩 받을 수 있는게 게임 개발자입니다.  다만 실력의 편차가 크고 증명할 수 있는 무언가가 없으면 100명중 1명이 아닌 급여도 적고 대우도 나쁜 나머지 99명이 될 수 밖에 없는거죠. 이직도 엄청난 편이라 (중소 규모의 업체에서는) 제대로 된 인간관계를 맺기도 어렵습니다.

    보통의 중소 게임업체의 경우 월 100~200 정도 받으며 평일 주말없는 생활에 야근은 선택이 아닌 필수 입니다. 또 프로젝트가 달라질때 마다 공부도 해야하구요.

    뭐 그리고 게임심사.. 이거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이전부터도 해왔던거고 게임 산업의 경우 매출의 99%가 전부 순이익으로 잡힙니다. 식당이나 무엇처럼 100원에 매입을 받아서 200원에 팔아 100원을 남기는 구조가 아닌... 판매 및 관리비(인건, 기술비)를 제외한 모든 이득이 다 회사의 순이익으로 잡힙니다. 이런 구조에 맞춰 다른 직종과 세 균등을 맞추기 위해서 세금을 더 걷는건 나쁘지 않습니다. 사회는 게임개발자들만의 리그는 아니니까요.



    인디게임은 애초에 심사니 뭐니 떠들기 전부터 그 규모나 지원등이 볼품 없었어요. 소위 게등위가 활동하기 전에도 없었습니다.
    패키지 게임의 몰락이야 이미 10수년도 더 된 이야기고 현재와서 꺼내는것 자체가 시대착오적인 발상이죠...

    뭐 여기까지 적겠습니다.

  • profile
    Omegaroid 2014.02.08 10:50
    게임심의에 대해서는, 게임의 유/무료 배포에 상관없이 전부 다 심의를 받아야 하는가 가 가장 큰 문제이고 가장 많이 논의되는 부분입니다만 전 게임 개발자로서 어떻게 보십니까?
  • ?
    코르뉴 2014.02.08 11:01

    해당 부분에 대해서는 예외 조항이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블로그 등을 통한 배포는 허용)

    예외 조항이 없었다면 지금 여기 아방스가 있을리가 없겠지요 ^^;


    아직 조항 자체가 전부 개설되지 않았고 적용되는 부분은 심의비 인상(이 부분 역시 게임 개발업체와 같은 대규모 게임개발사에 초점이 맞춰져 있죠), 예외조항 외 영리목적의 배포 금지(광고, 불법 관련 컨텐츠 포함) 정도로 알고 있는데 말이죠..

    문제를 따질꺼면 심의 조항의 불합리성 정도(용량별 가산금 등)가 개인 개발자에게 해당되는 조항일듯 싶습니다.

  • profile
    Omegaroid 2014.02.08 11:05

    예외조항에 아방스가 전혀 해당이 안되었기에 2010년에 아방스와 니오티가 게등위의 직격타를 맞은겁니다. 그때 반발이 워낙 거세서 게등위가 행정상 묵인을 해줬을 뿐이고, 법조항은 전혀 바뀌지 않았으며, 2014년부로 게임위로 업무가 넘어가면서 다른쪽 동인게임류에서 다시 이 문제가 터졌지요.

  • ?
    코르뉴 2014.02.08 11:07

    동인게임계는 당연히 이 부분에 해당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찌되었든 이전부터 쭉 마켓등을 통해 개인이 개발한 게임 혹은 번역한 게임을 사고파는 행위가 지속되었는데 이를 감독하려면 당연히 법제화 하는게 맞는거죠.
    하다못해 지금까지 국내에서 개인이 개발한 게임을 각종 마켓이나 직거래등을 통해서 판매할때 세금... 아니 하다못해 개인 매출규모를 자진신고한 사람이 과연 몇명이나 있을까요?


    해당 부분에 구체화된 규정이나 처리방법이 있다면 당연히 흔히말하는 자칭 "순수 인디 게임 개발자"는 이 부분에서 해당이 안될 수도 있겠죠. 하지만 아직 구체화되진 않은 상황이구요. 전부 예외 조항에 몰아넣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 profile
    Omegaroid 2014.02.08 11:10
    제가 설명이 부족했는지 모르겠는데, [무료배포] 동인게임도 심의를 받아야 한다고 게임위의 답변이 돌아온 부분이 문제라는 겁니다. [유료배포]는 일단 제쳐두고서라도요.
  • ?
    코르뉴 2014.02.08 11:13

    좀더 넓게 생각해보세요. 흔히 말하는 공무상에는 이런 내용들이 전혀 모르는 사람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따라서 규정 자체가 실제와 어긋나고 불합리한 경우(지금처럼요)가 많습니다. 그래서 생긴게 바로 예외 조항이고 지금까지 이 부분 때문에 유치장에서 날밤을 보내거나 수천만원의 벌금을 내거나 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만약 이렇게 일이 진행된다면 지금 전부 다 들고 일어나야죠.. 순수 창작을 하는 사람들은 모두 다~ 요.

    무료배포도 말이 좋아 무료배포지.. 순수한 의미가 아닌 무료배포, 광고나 불법, 저작권이 불분명하지 않는 컨텐츠도 포함하고 있겠지요. 이런 부분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 profile
    Omegaroid 2014.02.08 11:14
    음...어쨌든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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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르뉴 2014.02.08 11:19

    하다못해 2014년의 삽질중 하나를 보자면 소득세와 지방소득세의 괴리가 있습니다.
    게임을 만드는사람보다 물건을 사고팔고 유통하고 일하면서 버는 월급쟁이들이 많다는것은 알고 계실겁니다. 2014년 기준으로 소득세 최대 과세기준은 1억 5천만원이지요. 하지만 통상 소득세의 10%를 부과하는 지방소득세의 과세기준은 소득세 과세기준과 다른 3억원입니다. 즉 1억 5천만원과 3억원 사이의 소득자들과 그를 관리하는 경리부서, 세무서, 하다못해 관련된 프로그램을 만들고 전산화 하는 사람들은 이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업무적인 차질이 생길겁니다.

    그래서 결국 예외 조항, 혹은 새로 법안이 발부되고 현재 지방소득세의 과세 기준을 소득세 기준과 같게 하고 업무적인 문제(혼란)에 있어서 오는 세액 차이는 탈세로 보기어렵기 때문에 "탈세"로 분류되지 않습니다.

    아직 게임산업 관련된 법 조항이나 정책들이 개판인것은 맞습니다만. 미완성 상태임을 염두해두고 생각해야합니다. 공직자나 정책을 주도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딱딱하지만은 않습니다. 자연스럽게 불만이 나오고 민심이 악화되고 불합리하다고 생각되면 법은 언제든지 바뀔 수도 있고 또 정확히 분류하자면 해당 법에 위반된다 하더라도 "예외 조항"으로 묶어서 관리를 하는거죠.

    이에 따라 나온 판결에 불복하고 의의를 표출할 수 있는 제도도 있습니다. 나아가서는 게임에 관련된 부분에서 정말로 불합리하다 있을 수 없다 하면 꾸준히 국민신문고라든지 통해서 의견전달을 하는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나 이런 기존에 정립되어 있던 부분이 아니라 새로 만들어가는 부분에 있어서는요.

  • ?
    똥똥배 2014.02.08 11:45

    공감합니다.
    법이 개판이면 해야할 일은 투덜대는 게 아니라, 따지는 겁니다.
    법이 잘못 되었으면 따지고 들고, 상위기관에 민원넣고.
    싸워야 합니다.
    특히 공무원들은 시끄럽게 하지 않으면 일을 안 합니다.

    자신이 절차대로 했는데도 거절되면
    그때는 언론으로 이슈화 시키고, 외국 개발자 쪽에 퍼뜨리든지.

    끝까지 해보고 투덜대도 늦지 않다고 봅니다.

  • profile
    MANIA 2014.02.08 14:16
    언제부터 토렌트가 국내에서 제일 많이 활용된다 댓글을 썼었던가요. 분명 토렌트를 당연하다는 듯 이용하는 국가가 한국이다. 이렇게 말씀드린 것 같은데, 전혀 엉뚱한 쪽으로 해석하신 것 같습니다. ㅡㅡ;
  • ?
    천마페가수스 2014.02.08 18:36
    오셨네요... 제가 벼루고 벼루고 있었는데 참 할말 없게 만드는 소리를 하신 분이 님이셨습니다

    '토렌트' 를 당연하게 사용하는 국가가 한국이다?

    라는 개념을 대체 뭔 생각으로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해외에서는 P2P 를 사용할때 ' 아 토렌트를 사용하여 무료로 컨텐츠를 다운받는 행위는 나쁜 것이야' 라고 머릿속으로 생각하며 다운받나요?

    해외에서 먼저 개발된 툴인데 이러한 점이 뭘 시사하시는지 모르시나요??

    님 아이디의 이미지로 쓰이고 있는 일본 캐릭터들로 구성된 일본만화 역시

    국내에 P2P나 토렌트로 업로드 하는 유저들은 1차 발원지가 전부 '일본인' 입니다

    착각하지 맙시다
  • profile
    MANIA 2014.02.08 20:30

    사람을 병신 취급하는 것도 정도가 있어야죠. 저의 프로필 사진까지 겨냥하며 비판할 이유는 없다 사료되는데요. 왜 그러셨나요? 제가 더블제이님의 게시물에 댓글을 작성했을 때, 댓글 내용 자체가 토렌트에 대한 비판이었던가요? 업로드와 다운로드를 막론하고서, P2P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유료 프로그램을 불법으로 다운로드한다는 것 자체부터가 잘못된 행위 아닌가요. 해외에서 개발되는 말든, 이용하는 것을 전제로 쓴 댓글인데, 해외에서 업로드를 하네, 해외에서 먼저 만들었네, 제 의견과 전혀 상관 없는 얘기잖습니까?


    그리고 여담이지만, 당신의 글을 봤을 때 참으로 기분 나빴습니다. 차라리 저의 댓글에 대댓글을 달으셨다면 모르겠으나, 직접 글까지 작성하며 기분 나쁘게 비판할 이유가 있던가요. 비방에 가까운 수준입니다. 프로필 사진까지 겨냥할 이유는 전혀 없을 텐데, 그런 식으로 쓰실 바엔 차라리 창조도시 가세요. 님같은 분 많이 받아줍니다.

  • ?
    천마페가수스 2014.02.08 18:39
    님 댓글의 전체적인 뉘앙스는 '한국에서 컨텐츠를 무료로 다운받으려는 성향이 강하다' 라는 의미로 들렸으며 위에 써놓은 국내에서 가장 많이 토렌트가 사용된다는 점은 '토렌트 = 불법복제 다운받는곳'
    이라는 의미와 같으니 같은 내용으로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 profile
    MANIA 2014.02.08 20:48
    "토렌트도 당연하다는 듯 이용하는 국가가 한국입니다. 게임이라고 어찌 다르겠나요."
    자, 이게 더블제이님께서 작성하신 글에 달은 저의 댓글 중 "제일 첫번째 줄"입니다.

    "Q 그리고 댓글 중에 어이없는데 '토렌트' 를 국내에서 가장 활용이 많이 되었다? 그리고 불법으로 게임을 다운받았다?"
    이게 당신의 본문 중 일부분입니다.



    어떻게 같게 볼 수 있는 것인가요? 과대해석뿐만 아니라, 심지어 내용 날조까지 하고 계시네요. 제가 언제 그런 말을 썼습니까, 심지어 저의 댓글의 모든 내용을 마치 토렌트에 대한 잘못된 비판을 한 것처럼 써놓으셨네요. 뭔가 문제가 있다 사료되지 않습니까? "당연하다는 듯 이용한다."와 "국내에서 가장 많이 활용된다."가 어떻게 같을 수가 있습니까?

    아니, 애초부터 더블제이님의 글에 달은 댓글의 모든 내용은 토렌트에 대한 내용이 전혀 아닐 뿐더러, 토렌트를 이용함으로써 유료 게임을 당연하다는 듯 다운로드한다는 것 자체를 비판한 것인데, 우리나라보다 다른 나라가 더 성행 중이니까, 우리나라보다 다른 나라에서 많이 업로드하니까, 마치 괜찮다는 듯 합리화해도 된다는 것인가요?

    짜증나시죠? 저도 짜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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