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5년정도 전부터 추구하던게 rpg2k로 액션rpg에 몬스터에게 최대한 다양한 넣어보자 였습니다.
그래서 당시 만들던게 일반몹들이 최소 2개 이상의 신박한 패턴을 가진 액션rpg였죠.
구현하고자 한 것은 일반몹을 잡을때조차 보스전을 하는 듯한 긴장감을 주자. 였는데
컴이 맛가서 자료를 전부 날렸죠....[ㅠㅠ]
그다음 구현하도록한게 액션rpg형 대전 게임이었습니다. 는 뭐 cpu하고만 싸워야했지만...
나름 격투게임+rpg의 느낌으로 가다가 이것또한 자료를 전부 날렸습니다...
그후 게임 제작을 손놓고 있다가 난이도쪽으로 쿠소게임이 유행하던 당시 다시 영감을 얻었습니다.
그래서 최강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게임을 만들려고 했습니다. (이건 체험판이 아직 남아있어요. 제 블로그에)
그러다가 그 게임에서 전투 시스템만 따와서
스토리는 간단히하고 오직 전투만을 하는 rpg2k로 액션 RPG의 극의를 만들려고 했습니다.
가칭 몬스터 콜로세움 이었죠. 검투사가 맛이간 패턴을 지닌 몬스터를 차례로 쓰러뜨려야하는 게임으로 구상했는데
이왕 만드는거 몬스터 대신 애니캐릭터를 써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
결국 애니캐릭터와 싸우는 액션RPG로 전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