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제작을 하다 궁금한게 생겼습니다만, 여러분은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게임을 제작하고 배포했을 때,

 

누군가가 그 게임의 암호를 뚫고 로고까지 싹 다 자신의 닉네임, 이메일로 변경해버린다면

 

어떤 사람들도 누가 진짜 원래 제작자인지 알 수가 없지 않나요?

 

시시비비 가리려고 사람들은 2명중 누가 진짜 제작자냐, 이런 것 자체가 제작자한테는 상처로 다가올텐데

 

 

 

 

원래 제작자가 아니면 적용할 수 없는 증거 같은 것을 새기는 방법이 없을까요?

로고같은 것도 결국 스크립트 수정하면 되는것이고..

 

 

Comment '3'
  • ?
    돌치나 2014.02.03 03:43
    우선 너무 앞서나간 걱정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지만
    같은 제작자로써 그 걱정이 이해됩니다.

    정말 로고까지도 다 근성있게 끝어고칠 못된 사람이 나올 확률은 적겠지만, 아주 운이 없는 경우 발생할 수 있겠지요...

    개인적으로 게임을 올리는 시각이 있을 것입니다.
    최초로 이 게임이 몇년 몇월 몇일에 올라왔다..
    이게 기록된 이상 하나의 증거겠지요.

    또한 제작의 증거로써 그동안 자신이 게임을 만들기 위해 수집했던 소재들이나 기획본들도 증거가 될 수 있겠지요...
    예를들면 게임 타이틀 만들기위해 작업했던 psd파일이던가...

    또한 제작 중간중간에 제작현황을 보고하는것도 후에 그런 문제들의 증거가 될 수 있고...

    저도 만일 게임을 낸다면 누가 불법으로 크랙하고 자기가 만들었다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있지만, 만일 그런 경우 불안보다는 어디 한번 얼마나 잘 속이는지 보자,라는 생각이 더욱 클 것입니다.

    또한 노력한 흔적은 알게모르게 다른사람들이 기억해 줄 것입니다.
  • ?
    모쟁 2014.02.03 09:19
    제작과정을 평소에 블로그같은데 올리시면 될 겁니다.
    혹은 자작 일러스트를 넣은 게임이라면 자기 그림체니까 증명하기는 더 쉬울 거고요.

    웬만하면 그런 짓을 하는 사람들 수준이 뻔해서 질문 조금 하면 다 드러날 겁니다.
    예전에 2K샘플게임을 자기가 만들었다고 올리는 초딩도 있었고...
  • profile
    Mania 2014.02.03 11:10
    일단, 게임 홍보를 많이 해두면 괜찮습니다. 게다가 어느 정도의 팬 층을 꾸려나간다면, 원 제작자가 누군지 다 알 것이고, 게다가 원 제작자가 아닌 크래킹해서 사칭하는 사람이 게임을 배포하게 된다면 팬 층이 알아서 욕을 한 사발 드리겠죠. (?)

    저 같은 경우에도 워낙 크래킹을 시도해서 배포하는 사람이 많았었는데,
    그런 사람들 그닥 오래가진 못 했습니다. 법 앞엔 장사 없다고, 이럴때 법 무기를 들면 됩니다. 물론, 법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은 아니긴 한데, 겁 주면 웬만한 사람들은 지레 겁 먹어서 죄송하다고 하죠. 반면에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겠습니다만,

    결론적으로 게임을 계속 알려나간다면 어느 정도 원 제작자가 누군 지는 대강 알기 때문에,
    개발 현황이나 게임 스크린 샷을 직접적으로 아방스라던가 RKC라던가 니오티나 창조도시에 꾸준히 올려보시는 것이 좋겠네요. (반대로 크래킹 위험의 노출도가 상승될 수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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