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부터 막장스멜이 나면 맞습니다.
외주글을 올려놨는데 영.. 좋지 않군요
좀 긴 내용을 음슴체로 축약합니다
케이스1.
외국에서 꽤 괜찮은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고, 거기에 팀원으로 참여해달라는 제의를 받음.
보수도 지급가능하다해서 흔쾌히 승낙. 그런데 2주째 팀장한테서 연락이 안와서 연락을 넣었더니
방학이라서 시작 안했다고 1월 11일날 일할거리 준다고 함.
11일에 메일 보냈으내 여태껏 답장 없음.
케이스2.
분명히 유료라고 했건만 보수지불능력이 0 인 10대로 구성된 팀이 와서 무료로 해달라고 함.
+ 자신들은 능력 없으니 대부분의 작업을 해야할지도 모른다고 함.
거기에 만든다는 게임조차 기획도 제대로 안되있음
그래도 도와주겠다고 스토리 지적했더니 스토리작가가 빡쳐서 팀 탈퇴.
어쩌라는겁니까.
저는 이 2건의 외주계약을 말아먹으면서 좀 고민이 되는군요
알만툴은 자신있으니 이걸로 뭐든 해보고싶은데,
대부분 팀들이 영 이런거라면 걍 외주글 내리는게 낫겠군요
물론 제가 알만계 현실을 모르는건 아닌데
여기가 굳이 알만쓰는사람만 있는것도 아니고
좀더 빡세게 해보려는 다른사람이 볼수도 있는거고.. 해서 올렸는데
개인적으로는
왠지 걍 떠보는거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지금 1건 더 잡혔는데 이건 제대로 됬음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