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판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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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png




파일 https://www.dropbox.com/s/uh8qvyq1swa2g2p/project%20WV.exe



Title.png


타이틀입니다.


가운데 서있는 빨간머리 소녀가 주인공입니다.


이나.png (이나)

페이스칩에서는 이렇게 생겼어요.(그림판발퀄ㅈㅅ)


생긴 건 여리여리 회복마법이라도 쓸 거 같지만...


이상하게도 철권을 휘두릅니다.


'이나'라는 이름을 가진 이 소녀는 어머니가 성직자인데도 악마의 사랑을 받는 '데모닉 소울즈'로 태어나버렸습니다.


이나의 어머니는 딸을 악마로부터 지키기 위해 이나의 감정을 봉인하는데요...


덕분에 게임 진행 내내 이나의 대사는 "...!"  "...응" 이 전부입니다.


어떻게 잘 살고 있는 이 꼬마숙녀의 집에 불행이 찾아옵니다.


어떤 '나쁜 마녀'와 마녀의 '계약 악마'의 시주로 무장강도들이 이나의 어머니를 살해하고 이나를 납치합니다.


이나는 어머니의 복수를 위해 한 악마와 계약하는데요


켈퍼.png (영겁의 악마 켈퍼)

바로 이 친구입니다.


원래 시끄러운 성격인데 제작자의 필력이 부족해 잘 드러나지 않은 거 같아 아쉽네요. 계속 수정해가야죠!



아 그런데 어쩌나...


막 계약을 끝내 마녀가 된 이나는 힘을 주체하지 못하고


강도들을 죽이고 맙니다.


덕분에 이나에게 남은 힌트라고는 원수가 '나쁜 마녀'라는 것과 마녀의 계약악마가 어머니의 유품인 '머리띠'에 반응한다는 것... 그리고'강도들의 마차가 가던 방향' 뿐입니다.


이미 저지른 일은 어쩔 수 없지요.


이나와 켈퍼는 부족한 단서만으로 어머니의 원수를 찾아떠납니다.


그렇게 처음으로 도착한 마을이 바로 이번 Chapter1의 무대가 된 '눈꽃마을'입니다.


s1.png

바로 이곳이죠.


켈퍼는 이곳에 산다는 무서운 마녀 서리눈동자를 찾아야한다는 구실로 이나에게 쓸데없는 퀘스트들을 진행해나가게 만듭니다.


그리고 언제나 그렇듯 퀘스트는 촌장님이 준비해두고 계시죠.


이나는 이런저런 사건에 휘말리는 바람에 어머니의 복수는 이미 저 멀리까지 날아가버립니다.


이나는 어머니의 원수를 찾아 모험을 끝마칠 수 있을까요...?


아래는 게임소개입니다.


s2.png


모험을 위해서 개성있는(?) 동료들을 모아라!(그림판발퀄 페이스칩과 싱크로가 맞는 캐릭터칩을 구하지 못한 건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s3.pngs4.pngs5.png


눈꽃마을과 마녀 서리눈동자에 얽힌 마녀와 악마의 식상한 이야기!


s6.png


답답하고 지루해서 숨막히는 악마와의 보스전!

(밸런스는 차차 맞춰가겠습니다.)


s7.png


간편한(하지만 무쓸모한) 이동수단 웨이포인트 시스템!


저 위에 있는 문이 사실 차원던젼이라는 나름 자신작 컨텐츠였는데 이번 버젼에서는 안타깝게도

아직 즐기실 수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s8.png


제작자의 사랑이 담긴 러블리큐트 메세지...!



이제 무뚝뚝한 철권의 마녀 이나와 함께 모험을 떠나봅시다...!



그리고 리뷰 좀...굽신굽신





원래 모바일용을 생각하고 만들었던 터라 기본툴에 충실했고 충돌이 잦게 일어날 거 같은 복잡한 이벤트도 넣지 않았습니다.

(덕분에 초반부 이벤트에서 액터들의 행동과 브금, 말풍선들의 변화가 어색한 건 비밀)


그런데 웬일... VA가 제 폰에서는 안 돌아가는 군요...


그냥 포기하고 저도 이것저것 스크립트를 구겨넣어서 겉도 번지르르한 게임으로 탈피시켜버릴까 합니다.


응원부탁드리고... 행복하십쇼!


Comment '12'
  • ?
    SinGAME 2014.01.25 08:22
    아이템 설명에 구체적으로 얼마씩 증가하는지 써주시면 좋겠어요.
    ex) 아이템
    치명타+12
     
  • ?
    애플잼 2014.01.25 14:49
    좋은 피드백 감사합니다!
    참고해서 수정하겠습니다!
  • ?
    SinGAME 2014.01.25 19:43
    플레이 끝 문제점이 없네요 내용도 좋고
    빨리 쳅터2가 나오면 좋겠어요.
  • ?
    애플잼 2014.01.25 23:21

    플레이 해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ㅠㅠ!

    격려도 감사합니다!
    많은 피드백 받고 더 발전한 모습으로 업뎃하겠슴다!

  • ?
    돌치나 2014.01.27 23:56
    정말 소재가 마음에 드는 게임입니다
    흔한 rpg의 소재를 떠나서 악마와 계약해 마녀가 된 소녀들의 이야기라는 점이 좋습니다.
    ㅠㅠ지금 이리저리 사냥하고 다니고 있어서 완성된 부분까지 다 플레이를 못했는데
    다하면 피드백 해드리겠습니다.

    공들였고 계속 응원하고픈 게임이네요
  • ?
    애플잼 2014.01.28 15:36

    공들인 응원 감사합니다 흑흑 ㅠㅠ

    피드백 기대하겠습니다!

  • ?
    위키니트러 2014.01.28 13:42
    1시간 정도 플레이해보고 써봅니다.
    일단 전체적으로 굉장히 잘 만든 웰메이드 게임이라고 하고 싶군요.
    눈에 띄는 버그나 오류도 없고 스토리 설정도 마음에 듭니다.
    특히 웨이포인트 시스템이 좋았습니다. 퀘스트를 끝내고 마을로 돌아가야되는
    노가다의 수고를 줄였으니까요.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전투의 난이도가 조금 높습니다. 그냥 제가 턴제RPG를 잘 못해서
    그런 걸지도 모르지만요.
    만렙이 몇인지는 모르겠지만 레벨7정도는 초반이라고 생각하는데
    벌써 상태이상을 거는 적들이 우수수 나옵니다.
    초반에는 얻은 동료1은 마법캐인데 동료로 들어오자마자
    "침묵"을 거는 적들이 등장하니 눈앞이 깜깜합니다.
    더구나 주인공 파티가 거는 상태이상은 금방 해제되는데
    적들이 거는 상태이상은 1턴 이상 지속되니 일반 몹한테도
    전멸당할 뻔한 적이 많습니다.
    위의 사항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서 적어봤습니다.
    완성작을 기대할게요. ㅎㅎ
  • ?
    애플잼 2014.01.28 15:40

    리뷰댓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웨이포인트 시스템 고민 많이 한건데 칭찬받으니 너무 기쁘군요 ㅠㅠ

     

    컨셉자체가 하드한 rpg를 지향하고 있긴하지만 초반진입장벽을 낮춰야한다는 생각에는 백번 동의합니다!

    밸런싱에 대해서는 현재 계속 테스트 플레이를 하면서 수정 중에 있고 댓글로 달아주신 피드백도 참고해서 더 나은 작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금 피드백 주신 점 정말정말very감사합니다!

     

  • ?
    돌치나 2014.02.01 01:07

    ㅠㅠ다른 일들이 겹치면서 피드백이 늦었네요, 우선 이전에도 말했듯이, 게임의 장점은 그냥 진부한 세계관과 스토리가 아니라, 악마와 계약을 맺고 마녀가 된 소녀들이라는 소재여서 더욱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캐릭터의 개성들도 잘 살아있다는 점도 좋습니다. 과묵한 이나와 장난스러운 말투를 쓰는 켈퍼 등등(다른 캐릭터들은 스포일러가 될까봐 기술하지 않겠습니다).

     

    전투의 체감은 처음에는 쉬웠다가, 박쥐가 나오는 곳부터 좀 벅차더군요...

    개인적으로 걱정되는 것이 던전에서 딜레마에 빠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래는 충분히 있을 수 있는 가상의 상황입니다.

    "던전 깊숙히" 들어갔다가, 캐릭터들의 hp/mp이 너무 떨어져서 더 이상 "전투를 진행하기 어려울때"

    마을로 돌아가야하는데 걷다보면 몬스터가 나옵니다. 도망치기를 눌렀는데, 이것도 성공하는 것이 확률적... 실패해서 싸우다가 모든 액터가 사망. 결국 게임오버가 되었습니다.

    다시 컨티뉴로 해서, 던전을 나가려는데, 몬스터와 맞딱트리고 도망치기에 실패해서 게임오버...

    이 딜레마도 도망치기 성공할때마다 세이브하고, 실패하면 타이틀로 가서 다시 로드하고 노가다로 해결되겠지만

    플레이어는 지칠 확률이 큽니다..

    개인적으로 "던전 탈출용(가까운 마을로 귀환) 아이템 혹은 스킬"을 만들거나 "게임오버시 패널티를 받고 가까운 마을로 귀환"하겠금 설정하셨으면 합니다.

     

    스토리 부분에서는 또 느낀점을 기술하겠습니다. 스포일러상으로, 아래는 하얀색으로 써보겠습니다.

    초반의 "데모닉 소울즈"와 "마녀"의 개념은 쉽게 이해했으나, 그 다음은 강도들의 대화로만 스토리 진행을 이해해야하니 힘들더군요...  애플잼님이 다행히도 게임을 올린 게시글에 스토리를 설명해서 이해했지,

    아니였으면 이해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강도들이 이나의 어머니를 죽이고 이나를 납치하는 부분을 "강도들의 대화만으로 표현"하는 것이 아닌,

    "장면으로서 연출"하는 것이 어땠을까요? 우선 저만 이해가 힘들었을 수도 있겠지만, 장면을 연출하는 것이 더 몰입감이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지금까지의 스토리 느낌은, 소재가 흥미롭다. 그럭저럭 좋았다.

    하지만 그게 아직은 "계속 게임을 하도록 자석처럼 유도하는 흥미진진함"까지는 발전하지 않았습니다.

    그...마법연구가의 통수가 하나의 흑막이지만, 개인적으로 예상하기 쉬운 흑막이였네요.

    , 초반의 전개는 무난하게 좋다... 이런 생각입니다. 조금 더 스토리가 치밀해진다면 더욱 재밌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투 밸런스 부분은 제가 rpg쪽으로 고민하는 제작자가 아니여서,

    딱히 조언드리기가 힘드네요.

    다만 회복아이템을 상점에서 사는 것보다 사냥을 통해서 얻는 것이 편하기에

    사냥 의존성이 높은게 하나의 특징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전투부분은 저보다는 턴알쪽으로 많은 고민을 하셨던 분들에게 여쭤보는게 훨씬 더 좋은 피드백을 얻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소재의 퀄리티 부분은, 그림체 자체는 개성있고 좋으나,

    그림의 퀄리티부분에서 가능하시다면 보완하였으면 하네요.

     

    이 게임이 명작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
    돌치나님 축하합니다.^^ 2014.02.01 01:07
    포인트 팡팡!에 당첨되셨습니다.
    돌치나님은 1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
    애플잼 2014.02.01 02:53

    장문의 성의있는 피드백 너무 감사합니다!
    1.워프게이트 외에 귀환용 아이템은 저도 필요성을 느끼고 추가를 해놨습니다! 다만 남용하여 던젼의 긴장감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가격이나 획득방식 부분에서 좀 더 고민을 해봐야할 거 같습니다.

    2. 스토리는 우선 큰 틀을 완성한 다음 돌치나님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이해하기 편하게 연출을 넣거나 세부적으로 보완할 예정입니다! 스토리 자체의 질에 대해서는...사실 제가 보여주고 싶은 이야기가 반전에 있지 않다 보니 흑막부분에서는 힘이 떨어지는 건 어쩔 수 없다...고 변명하고 싶지만 허술한 것과 클리셰는 별개의 개념이니까요...ㅠ 다만 스토리상에서 흥미진진함을 유발하는 방법은 반전보다는 인물 간의 갈등과 변화에 집중할 생각입니다.

    3. 그림 역시 지금은 그림판 발퀄이지만(...) 그림체의 분위기를 살리면서 일러스트 퀄리티를 향상해나갈 생각입니다. 캐릭터칩을 페이스칩과 맞추고 싶은데 제가 미술적 재능이 너무...너무너무너무 밑바닥이라 캐릭터 도트를 외주라도 맡겨야할 거 같습니다...

    다시 한 번 돌치나님의 성의있는 리뷰와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돌치나 2014.02.01 21:32

    애플잼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마 스토리가 반전만이 또 흥미가 아니고, 치밀한 갈등 또한 흥미를 유발하는 큰 요소겠지요.
    또 그런 갈등으로만 재미를 높힌 스토리도 많고요...

    주관적일 수 있지만 제 느낌으로는 그림의 경우, 그림자체는 괜찮지만, 좀 더 세세한 표현(ex. 명암)이 들어갔으면 한다.라는 느낌입니다. 아마, 그 부분은 조금 공들이시면 많이 좋아질 것이라 생각됩니다.

    ㅠㅠ도트의 경우, 도와드리고 싶은데 우선 이미 맡고있는 게임이 있어서 무리네요
    하지만, 다른 외주분 못구하신다면 저라도 도와드리겠습니다.
    게임 컨셉자체만으로도 마음에 들어서 응원하고 싶은 게임입니다.

    또, 저 말고도 이런 컨셉에 끌리는 분들도 여러명 있었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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