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완성된 부분까지 플레이해보았습니다.

지금 거의 초반인 것 같고, 이제 막 전개가 시작하려는 참에서 평가하는것이 무리가 있겠지만,

우선 플레이하면서 느낀점을 쓰겠습니다.

혹시 예기치 않는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하얀 글씨로 쓰니 양해부탁드립니다.

 

[아래부턴 드래그 해주세요]

이세계(?)의 학교라는 소재이기에 뭐가 나올지 모르는 긴장감도 있어서 더욱 몰입이 된 것 같네요.

어떤 내용이 전개될까? 하는 궁금함도 있고요...

지금까지의 플레이하면서 느낀점은 이렇네요. 무난하게 괜찮은 전개

앞으로 전개를 잘 풀어나가기를 바랍니다.

 

다만, 걱정이 되는 것이 이계의 학교라는 소재와 시체의 조각을 모으는 것이 약간 미사오라는 게임과 겹쳐지지 않는가 싶습니다. 또 신문 스크랩의 내용은 이슬비가 내리는 숲에서 나오는 기사와 비슷한 감도 없잖아 있었고요... 물론, 비슷한 게임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나오는 것이여서 어쩔 수 없지만, 너무 비슷한 느낌은 나지 않겠금 유념해주셨으면 하네요.

 

또 느낀점을 적자면, 호러 연출은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우선 직접 플레이하는 입장에서는 학교에서는 배경음악 없이 떠드는 소리가 배경효과음(?)으로 되어서 사실감을 높이고, 다른세계의 학교로 갔을때는 무서운 배경음악을 넣어서 더욱 긴장감을 높여서 몰입이 잘 되었습니다. 이 게임을 실황하는 방송을 보는 시청자의 입장에서는 어떻게 느껴질지는 모르겠으나,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이입이 잘 되었고 시체의 조각을 모으는 미션(?)에서는 비록 알만툴이 그래픽이지만 좀 잔인하고 엽기적이다...라는 느낌이 확 들어왔네요.

 

게임의 진행함에 있어서 난이도를 지적하자면,

시체조각을 다 맞추고 쫓아올때 문제가 됩니다.

우선 이리저리 대화를 하고 아주 빠른 속도의 추격전이 벌여지지요...

하지만 처음에는 당혹스러워서 컨트롤이 좋지 않은 사람들의 경우 게임오버입니다.(제가 그랬어요ㅠㅠ)

또 추격전 특유의 긴장감이 있으니, 어떻게 할 줄 몰라서 죽고....

하지만 죽는것까지는 문제가 없습니다.

문제는 "죽고나서 또 대화를 읽어야 한다는 것" 이게 반복되면 짜증감을 일으킬 수 있으니

이 부분에서는 조정 바랍니다.

p.s.느낀점 추가 마녀의집과 같은 반전이 생각나네요..., 왠지 추격자의 모습에서 엘렌의 느낌이 나서...

 

솔직히, 아직 초반이라서 평가하기에는 무리수가 정말 많습니

전체적인 총평: "무난했다. 앞으로 전개를 잘 이끌어나가서 좋은 작품을 만들어나가길 바란다."입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돌치나님께서 거의다 말씀드린 것 같지만 굳이
제가 몇 마디 해주시는걸 원하신다면 변변치 않지만 간단한거 몇가지만 말씀드릴게요..
일단 사실감 느끼는 효과음과 브금은 모두 괜찮았던 것 같아요.. 대부분 무난한거 같구요.
그냥 몇가지 문제점이 있다면 돌치나님의 말씀처럼 다른 게임과 겹치는 부분이 적지않다는
것과, 처음에 시작했더니 세이브북이 말을 거는 방향에 따라 양이 늘기도 하고 색깔이 변하기도하고 변신하더군요... 오류겠죠..? 그리고 추격전 전에 세이브 시켜주셨으면 하네요... 조금 어려웠어요..
그리고 처음에 시작할때는 위에 종이 보이길래 ' 학교종이 울리면서 시작하겠구나! ' 라고 생각
했는데 그냥 시작하네요. 다른 말이지만 학교종 울리는 효과음을 구해서 울리면서 시작하면
더 괜찮아 질것같아요, 그냥 스크룰 올리고 시작하는것 보다요.. 그렇게 쓸모잇는 조언은
아니였지만 굳이 받아들이신다면 받아들이셔도 됩니다..

괴물학교 Ver.03.2 업데이트 했습니다!

괴물학교 Ver.03.3 업데이트 했습니다. 변경된건 BGM이 다인지라 바뀐 BGM에 대해서 평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