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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빡이

왕자(G).



나는 빡빡이다.

이것은 부정할 수 없는 현실.

내 내면에 내재된 어둠의 다크, 그리고 나는 빡빡이다.

이 현실은 완벽한 혼돈의 카오스. 그래서 나는 빡빡이다.

세상이 뭐라해도 이 현실의 프레젠트를 대신할 수 없다. 나는 빡빡이니까.

아! 저 멀리 빛의 라이트가 보이는구나.

빛은 멀지 않았다. 나는 빡빡이었다. 거울을 본 것이다.

라이트에 눈이 먼 나는 또 다시 어둠의 다크와 만난다.

그리고 생각한다.

나는 빡빡이다...라고.

아! 어찌하여 나는 빡빡이인가.

아! 어찌하여 나는 이리도 벅찬 삶을 라이브해야 하는가.

그래, 나는 빡빡이다.

아이큐도 낮은 판국에, 나는 빡빡이었다.

세상이 내게 말한다. 내가 내게 말한다.

모두, 그리고 에브리원이 내게 말한다.

나는... 빡빡이다.


---

본 시의 글쓴이인 왕자(G)님 께서는, 현재 The Tree 라는 게임에서 나오는 양학국의 왕으로, 다른 나라들의 왕자나 왕과는 전혀 상관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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