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의 일기장 제작하다가 막혀서 프로젝트들을 잠시 묵혀두고
컴퓨터를 다른 용도로 쓰다가
다시 돌아왔어요. 진의 일기장 여전히 제작중입니다.
시나리오의 시작과 끝을 정해둔 상태에서 묵혀둔 프로젝트들의 먼지를 탈탈탈 털어
ctrl+c ctrl+v 하는 중입니다 ㅋㅋㅋ
이런 비유는 뭣하지만
마치 간식을 조금씩조금조금조금씩 먹다가 임계점에 이르러 드디어 화장실에 가게 된 느낌? 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 게임을 만들다 막히거나 망쳤거나 이것 저것 실험해 본 것들 그냥 쓱 지우지 마세요..
그것들 다 ctrl+c 하게 되는 순간이 와요...
쌓인 게 많으니 작업 진행 속도가 빠르네요...!!
라지만 새벽4시에 일어나서 좀 만들다가 출근하고 다시 저녁때에나 컴 만지게 될 거 같은데...
손목과 체력이 얼마나 버텨줄지 알수없네요 오늘 아침에도 오른손목이 좀 아팠네요 ㅠㅠ
이놈의 터널증후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