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이 막히고 있어서 부득이하게 타이틀부터 작업했습니다.
원래 타이틀은 맨 마지막에 그리려고 했는데 말이지요...
개인적으로 제작 초반에 타이틀부터 하나 만들어서 딱 띄워놓고 낚았다가 제작중단하는 케이스를 싫어하는지라...
아무튼, 타이틀을 만들다가 사용한 기법이 다음 그래픽 작업에 힌트가 되서
그쪽으로는 좀 더 진행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맵은...세세한 부분만 채우면 되는 정도라 공개할만한 건덕지는 없네요.
사실 이번 도트 열심히 찍어도 일회용이나 다름 없어서 그닥...
다음에는 판타지용으로 만들어보는 게 낫겠다 싶은 생각도 듭니다.
아니 것보다 게임 제작하던 거 다 끝나면 도트 소재만 제작하고 싶은 기분이네요.
구상한 것들을 한시빨리 처리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