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전 잠이 많아서 학창시절에도 교실에서 자주 졸고,
대학교와서도 수업이 없는 공강때에는 10~12 시간을 자는 (........) 잠만보입니다
(수업이 있을땐 어쩔수없이 5~7 시간)
그러고 나서도 피곤해서 수업시간에 꾸벅꾸벅 졸고 불면증에 시달렸는데
평소에 잠을자는 시간이 새벽 1~3 시입니다.
그런데 어제는 수업끝나고 들어왔는데 너무 졸려서
10시에 바로 잠을 자버렸습니다.
그런데 보통이라면 10시간을 자서 아침 8시나 되야 일어날텐데
이번엔 딱 6시간 자고 4시에 잠이 깼는데
잠을 드는데 걸리는 시간도 줄었고, 잠을 깨는데 걸리는 시간도 줄었고
무엇보다 몸이 덜 피곤합니다. 훨씬 더 기분이 상쾌하군요.
일찍 잔다는게 왜 중요한지 조금은 이해가 갈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