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제가 지난주엔가 한파에 미칠듯한 강풍이 불때


매장홍보용 깃발이 쓰러지면서 거기 인중을 맞아서


입술이 역대급으로 크게 헐었습니다


(그러므로 바람불 땐 깃발 옆으로 지나가지 마세요........ㅡㅜ)


그래서 결국 공포의 약 알보칠을 사게 되었죠


사람들이 이거 바르면 몸치가 비보이로 변하느니 목에서 7옥타브가 나오느니 하길래 겁먹었는데


직접발라보니 생각만큼 별로 아프진 않네요


약효는 정말 탁월하여 일주일을 괴롭히던 통증이 10분만에 거의 다 사라지고


하루가 지나니 완전히 깨끗히 나았습니다


왜 그 동안 알보칠을 사지 않았나 싶습니다ㅡㅡ;;


알보칠 짱

Who's Roam

?

아방스 2012년 우수작「악마의 안구」개발자입니다.
제 게임이 아방스 우수작에 선정되어 매우 기쁘고 감격스럽습니다.

현재 완전신작인「천사의 유실품」을 개발중이며
2013년 연내에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Comment '10'
  • profile
    2013.12.04 21:11
    사람들이 말하는 알보칠은 희석된 게 아니라 원액 그대로 나올때의 알보칠이 아닐까요.
  • profile
    펭구니 2013.12.04 21:23
    그 알보칠 맞습니다.
  • profile
    부초 2013.12.05 10:25
    시중에 파는 알보칠은 물에 50%정도 희석된거라서 별로 안아픕니다.
    ........ 병원에서는 여전히 원액이 있지만 바르기전에 물에 희석해줍니다.
  • ?
    스리아씨 2013.12.04 21:25
    Aㅏ..
    많이 아프셨을듯.
  • profile
    권선생 2013.12.04 21:33
    요즘은 50%희석된데요 :)
    그래도 효과는 충분하죠 !
    알보칠 원리가 내나 무슨 전쟁영화에서 큰 부상입었을때 불로 지지는 거랑 비슷한 느낌이라 알고있어요 입 안쪽 피부막?은 어차피 재생이 잘되니 일단 지져서 더 덧나지 않게 한다는?
  • profile
    Lamancha 2013.12.04 21:42
    이.. 이글은 고도의 낚시글일지도..
  • profile
    권선생 2013.12.04 22:01
    아니 진짜 별로 안아픈데... 근데 좀 이상한 맛?이 가끔 나죠..산도가 있으니 당연한 걸지도 모르지만요
  • profile
    2013.12.05 02:02
    제가 본문 보면서 달려고 했던 댓글이 여기 잉네요
  • profile
    쌍쌍뱌 2013.12.04 22:03
    알보칠 약효가 대단하다죠.
    원액이 아니면 괜찮습니다 하하핳
  • profile
    조석진 2013.12.04 23:58
    헐...! 완치가되어 정말 다행입니다. 몸이 아픈게 제일 무서워요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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