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제작실력에 비해 스토리가 병맛임다. ㅠㅠ

언제봐도 게임은 스토리가 제일 고민되는 것 같습니다...
이걸로 딱 정해놓으면 더 좋은게 생각이 나버려서 뒤엎어버리는

저도 게임 제작 생각하고 지금 3달째 스토리가 고역이네요
물론 틀을 잡고 세세한것까지 썼다가 갈아엎고.....(게임의 장르가 바뀌어서)
특히 평범히 흘러가고 예측가능한 스토리를 싫어하는 저로써는
어느정도 참신함을 주려하는데, 그 참신함이 플레이어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고 이건 명작이다, 라고 생각하겠금 하는 경우도 있지만 오히려 그냥 뻔한 스토리가 더 나았을텐데...라는 생각을 들게 할 수도 있어서 정말 고민도 많이하네요

캐릭터 디자인도 스토리 바뀌면서 다시 고치고,,,
스토리 써본다고 예전에 읽었던 책들에서 어떤 부분이 좋은 느낌을 주고 마이너스가 되는지
제가 써보려는 스토리랑 어느정도 비슷한 소재가 있는 책들도 찾아 읽어보고
꽤나 손이 많이 가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