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연초 알만툴계를 뜨겁게 달궜던 대회죠
저도 이 대회의「창대한 시작」을 보며 한국 알만툴계에 여전히 희망이 있음을 느꼈고
카페의 흥성한 모습을 보며
저도 아방스 또한 노력만 한다면 분명 이렇게 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었죠
근데 이 대회가 끝나질 않네요. 출품은 이미 끝났는데 결과발표가 한달이상 미뤄지고 있네요
얼마나 오래끌면 막판에 출품했던 사람이 보이콧을 선언할 정도....ㅡㅡ;;;
심지어 수상결과를 유저의 평가에 막대한 비중(70%)을 두는 대회인데
유저평가의 존재를 거의 막판에 공지를 해서 평가가 달랑 2개 밖에 올라오지 않았죠
그러니 운영자가 2만원의 상금을 내걸고 회원들에게 평가를 부탁하는 모습까지...ㅡㅡ;;
알만툴계에 안 좋은 선례를 남기는 모양새가 됐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