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구상 후 5시부터 4시간동안 파바박 찍었습니다.
전체적인 컨셉이 없이 찍기시작한 전의 맵을 폐기하고 동선을 쉽게 그리고 하나의 맵에 많이 담는 방향으로 바꿔서 만들었습니다.
컨셉은 오래된 성을 여관풍으로 개조했으나 여관은 아닌 뭐 그런 건물입니다. ㅎㅎ
먼저 1층 전체 전에 찍어 놓은 것을 약간 디테일 업 해보았습니다.
왼쪽 상단은 집주인의 방으로 올라가는 계단
중앙의 왼쪽 계단은 중앙 2층 다과회장으로 가는 계단
중앙의 오른쪽 계단은 저택뒤의 조리실로 가는 길
오른쪽 상단의 계단은 고용인들의 숙소로 올라가는 계단
왼쪽 하단은 지하 던전으로 연결되는 입구입니다. 저택이 거의 정리되어 슬슬 던전구조제작을 시작할 생각입니다.
중앙 하단은 입구
오른쪽 하단은 일종의 무기고겸 방어병력의 쉼터입니다.
저택의 얼굴이라 컨셉에 맞게 여관의 입구라는 느낌이 들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2번째는 왼쪽 2층의 집주인의 주거공간입니다.
제일 왼쪽은 아래층에서 올라오는 길
중앙 계단은 3층 제단으로 향하는 계단
그옆 조그만 방은 다과 준비실입니다.
왼쪽 하단은 집주인의 방
그 옆은 집주인의 목욕탕입니다.
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앞을 기둥이 있는 로비처럼 꾸며보었는데 좀더 장식을 넣어 디테일을 올리고 싶지만
그렇게 할려면 맵칩을 스스로 수정해야 공부를 좀더 하고 진행할려고 합니다.
3번째는 저택 중앙 2층입니다.
동선 단순화를 생각하며 바로 올라오자마자 바로 2층 위 옥상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배치 하였습니다.
그 아래는 간단한 대화나 차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는 컨셉으로 만들었습니다.
찻잔과 간단한 다과를 즐길 수 있다는 느낌으로 맵칩을 앞쪽에는 깔았는데 이 공간까지 오는 통로가 좀 허전하네요
역시 맵칩 맘에드는 것을 찾으면 수정 후 추가 할까 합니다.
마지막으로 저택 오른쪽 2층의 고용인 숙소 입니다.
제일 오른쪽 통로는 1층에서 올라오는 길입니다.
그 옆 계단은 3층 옥상으로 통하는 계단입니다.
오른쪽 식물과 파란의자를 지나는 통로는 2층 테라스로 나가는 길입니다.
현재 스토리상에서 고용하게되는 고용인은 총 10명으로 설정해 두었는데
각 인물의 설정이 모두 끝난것이 아니라서 기초 설정만 가지고 최대한 다르게 방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제일 하단에는 방에서 쓸 수 있도록 조그만 준비실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일이 바빠서 1일 1맵은 실패 ㅠㅠ
일단 저택 내부의 모든 층의 디자인이 대충 정리되어 시스템을 테스트 해볼려고 합니다.
주말은 이걸로 불타 오르겠군요.
으허허허허
이상 맵찍는 중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