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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13.11.01 02:31

오늘 교수님이랑 고기를 먹고 왔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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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
조회 수 962 추천 수 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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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포지션 1.avi_20131101_022213.636.jpg삽화3-5.jpg




오늘 교수님 만나서 프롤로그 영상을 보여드렸는데

'아직 아마추어티가 나는구나..' 라고 하셔서


뭔가 착잡한 느낌이 들었슴미당.. ㅇ>-<


최대한 내 실력의 120%를 내면서 진행중인데 아마추어 티가 난다니이...ㅜㅜ




오보로 무라마사나 오딘스피어, 크래곤즈 크라운처럼 찰진 그림을 그리고 싶습니다!!

(바닐라웨어 그림 짱짱!)





그래도 제 그림이 인디쪽 그림체라고 하셔서 그나마 다행인것 같습니다!

역시 제 그림은 온라인이나 카톡게임의 그림체가 아니였어용!



하아아.. 그래도 아마추어 느낌이 난다니..

더 실력을 키워야 아마추어 느낌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아니면 교수님들이 인디게임들을 많이 보지 못하셔서 그런가.. ㅇ>-<



잘 모르겠습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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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분야가 본업이며, 1인 제작자 Alpheratz* 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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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이:)님 축하합니다.^^ 2013.11.01 02:31
    포인트 팡팡!에 당첨되셨습니다.
    정이:)님은 2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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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레모네이드립톤 2013.11.01 02:33
    아마추어에게 아마추어 냄시가 나는건 당연하다..!......는 금방 티를 벗고 원하시는 찰진 그림 쫙쫙 뽑아내실 수 있길 빕니다!
    댓글
  • profile
    정이:) 2013.11.01 16:16
    어므나 ㅋㅋㅋ

    그래도 뭔가 아마추어에게서는 비어있는 느낌이 들지만,
    프로에서는 꽉꽉 찬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더욱 더 프로다운 모습을 갖고 싶습니다:) 헤헤..

    응원 고맙습니다!
    립톤님도 자신이 바라는 것 전부 이루어지시길 바랄게요!+_+ㅋㅋ
    댓글
  • profile
    조석진 2013.11.01 14:37
    전 목숨을 걸었습니다. 배우지않고 지금 제 수준의 음향제작능력과 그래픽제작능력을 얻었습니다. 그래도 만족이 안돼요. 초등학생때부터 회사들게임과 항상 비교하며 제작을 했어요. 이제 지쳤어요. 선생님들을 찾아 더 이상의 기술들을, 혼자 알아낼 시간 낭비하지않고 전부 배우고싶어요. 목숨을 걸면 금새 실력이 더 늘어날겁니다.
    댓글
  • profile
    정이:) 2013.11.01 16:15
    어므나.. 목숨을 걸라는 말은 ' 이 길 아니면 죽는다' 라는 마음가짐으로 진행하라는 말씀이신가요!:)

    갑자기 인디게임 더 무비에서 필피쉬가 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ㅋㅋ

    알겠습니다! 이를 악물고 열심히 정진하겠슴미당!:)
    댓글
  • profile
    조석진 2013.11.01 17:12
    ㅋㅋㅋ 네 그렇습니다. 사실 사람이 본능적으로 목숨이 가장 중요하단걸 알고있기때문에 정말 사활이 걸린선택에서 게임제작을 절대 고르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그렇지않은 일상의 시간에 자신의 직종으로 선택한 것에 목숨을 걸고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항상 겉돌뿐이되겠죠. 힘내요! 저도 힘내야됩니다 ㅋㅋㅋ
    댓글
  • ?
    Roam 2013.11.01 17:51
    우왕ㅋㅋㅋ짱ㅋㅋㅋ 교수님이랑 게임개발 얘기도 하시다니 좋으시겠네요
    전 교수님과 그런 걸 해본 적이 없는데
    댓글
  • profile
    정이:) 2013.11.01 19:55
    교수님이 '너 왜 전화 안받냐아.. 취업은 안하냐아..' 하셔서
    '저는 따로 할 게 있습니다!' 하면서 반항(?) 하던 중에 보여드리게 되었어용..ㅇ>-< ㅋㅋㅋ

    제가 취엄 얘기 나올줄 알고 교수님의 전화를 안받고 있었는데 크흡...ㅜㅜ
    한순간의 실수로 무너졌슴다..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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