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잡담

2013.10.24 14:10

새로 사귄 친구가 페이스북 중독인데

조회 수 629 추천 수 0 댓글 6

퍼거슨 트인낭 트인낭 신나는 노래
sns는 인생의 낭비

친구가 페북 중독이라 같이 밥먹을때 음식사진찍는건
기본에 갑자기 전화나 문자와서 페북사진올림^^ 좋아요 눌러줘 징징에

페북에 손발 오그라드는 개똥철학 명언도 많고
답이 없네요

기성용처럼 묵직하게 비밀계정만들어서 욕할수도 없어서 그냥 친삭 ㅇㅇ

전화로 왜 친삭했냐고 왔길래 구글에 퍼거슨 명언 검색해보라고 하고 끊었네요 어휴

Who's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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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6'

권선생 2013.10.24 14:13

SNS 사랑하는 친구들은 많이 있으나 좋아요 구걸을 저렇게? 받았다는 얘기는 매우 새롭군요..오옹.. 저는 친구 이상한사진(엽사) 올렸으니 좋아요를 눌러서 민망을 주는 경우 밖에 본 적이 없는데 말이져

댓글
JACKY 2013.10.24 15:10

SNS 하는건 좋은데
좋아요 구걸하는순간부터 사람이 찌질해보이죠

댓글
?
페렐 2013.10.24 16:22

sns 많이 하고 기록 많이 하는 건 괜찮지만 구걸을 하는 순간... 허헣

댓글
DD-Tokki 2013.10.24 16:40

그것은 공감할때 해주는 것이지요.

댓글
?
Roam 2013.10.24 17:24

주 커 버 그 짱 !

댓글
레모네이드립톤 2013.10.25 07:18

아.. 갑자기 생각난다..
페북이 인기라서 한번 아이디 만들었는데..
등록된 친구가 계속 페북 올리는데 그걸 읽어보면

오늘 밤 진정한 외로움을 깨달았다..

뭐 이런 오글거리는 글을..ㅠㅠ 계속 올려서.. 핸드폰 보기도 고통스럽더군요,.(페북을 핸드폰 어플로 해놓은지라..)

뭐 전 싸이월드도 페북도 트윗도.;; 이런걸 잘 안하는 사람이라
결국 묻혀버리고 말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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