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모 게임의 모 최종보스.

by Alkaid posted Oct 2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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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고 보니까 좋은 놈이었어'가 아닌 처음부터 '좋은 놈이었어'.

- 다른 이유도 아닌 '세계의 멸망을 막는다'는 목적으로 스스로 악역을 자처.

- 주요한 악의 세력을 모두 자기 손아귀에 넣을 정도의 실력자.

- 그러면서도 정이 많아서인지 주인공 일행에 대해서는 은근히 봐주는 것 같은 행동을 보임.

- 정복지의 주민들을 상대로 선정을 베풀어 사람들의 지지를 받기도 하는 인물.

- 결국 최종전에서 패한 뒤 행방불명...  

- 다른 게임에서는 이래저래 플레이어 캐릭터들을 챙겨주는 역할일까나...


말이 안될 것 같지만 진짜로 저런 캐릭터가 있죠.  흠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