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자에 말 걸면
[대사] "먼지가 쌓인 액자엔 멋진 풍경이 그려져있다"
후 엔터
시계에 말 걸면
[대사] "별로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시계다"
후 엔터
옷장에 말 걸면
[대사] "매캐한 냄새가 나고, 거미줄들이 가득하다"
후 엔터
호러게임은 보통「추리요소」와 잘 엮이다보니
사물을 이것 저것 탐색해야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때마다 나오는 이런 대사들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대사창을 내리기 위해 엔터키를 한번 더 눌러야 하니
엔터키 누르는 양은 2배로 늘어나고
게이머의 피로만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게이머의 피로가 높아진다는 건 접을 확률이 높아진다는 거죠.
차라리 스토리에 관련되거나, 다음 진행시 힌트가 되는 내용이라면 모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