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일본의 통치로 조선인 인구도 수명도 2배로 늘었다며 식민지 근대화론을 주장

 

정신나간듯^^

 

재밌게 보던 작품인데 작가가 저렇게 대놓고 XX인증하니까

거부감이 들어서 볼 생각이 사라지네요

 

대만팬들은 오히려 더 좋아할수도

Comment '8'
  • profile
    Omegaroid 2013.10.17 10:15
    아직 그 발언을 한 비공식 트위터가 진짜로 진격거 작가 본인 것이 맞는지 아닌지 이렇다할 해명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물론 진격거 게임에 대한 발언 때문에 거의 확실시 되긴 했지만) 일단 신중하게 판단할 일 같습니다. 그리고 진격거 작가의 우익 논란은 [픽시스 사령관의 모델은 일제강점기 시절의 군인 야키야마 요시호루이고 작가가 그를 존경한다]는 식으로 올해 초에도 한번 있었고요. 만약 저 비공식 트위터가 작가 본인 것이 맞는걸로 판명나면 일단 한국에서의 흥행은 그 순간 끝나버리고 그동안 진격 진격 거리면서 열광하던 방송 쪽 사람들은 웃음거리가 되어버리겠죠.
  • profile
    sudoxe 2013.10.17 11:29
    뭔지 궁금해서 영어자막으로 3화까지 보다가 때려쳤는데...
    사냥 중에 제일 재밌는 사냥은 사람사냥? 이런 인상을 받아서 정말 싫더군요.
    우리 조상들 태평양까지 끌고가서 식량이 없다고 고기를 발라먹은 놈들이
    이제와서 거인한테 엄마냠냠 드립치는게 역겹기도 했고.
  • ?
    페렐 2013.10.17 17:33
    근데 작품을 보고 해석하실 때 조금 주의하셔야 해요.

    "~~느낌을 받았음. 왠지 ~~인 것 같아서 싫음. 제 느낌에 이건 ~~을 의미하는 것 같던데요."

    이런 식으로 구체적인 근거 없이 왠지 그렇게 느껴진다는 걸로 까면 그건 오류에요. 예전에 8시 뉴스에서 저질렀던 병크.
    지금이야 작가가 우익이라는게 거의 밝혀졌으니 이 사실을 기반으로 작품을 해석할 수 있겠지만
    작가의 우익 사실이 밝혀지기 전에 진격거의 뭐는 이걸 상징하는 것일 듯 하다, 라고 하는 건
    그거야말로 마녀사냥의 오류니까요. 느낌만으로 해석하는 건 옳지 않슴다..

    물론 지금 진격거 작가는 까야 제맛입니다.
  • ?
    Roam 2013.10.17 12:52
    갈수록 노잼이라 계속 볼까말까 망설이던 차에 잘됐네요 다신 안봐야겠네
  • ?
    스리아씨 2013.10.17 13:37
    진격의 거인의 캐릭터중 하나인 " 픽시스 사령관 "의 모델은 아키야마 요시후루랍니다.
    솔직히 진격의 거인 보자마자 1화에서 접었...
  • ?
    Roam 2013.10.17 14:26
    근데 흔히 일빠국가로 알려진 대만도 요즘은 상황이 좀 다릅니다.
    국민당(친중정권)이 정권을 잡느냐,
    민진당(친일정권)이 정권을 잡느냐에 따라 국가색이 확 변하죠
    5년전까지는 민진당 세력인 리덩후이, 천수이벤이 총통을 지내면서 일빠국가 이미지가 컸는데
    5년전에 국민당 마잉구가 총통이 되고, 작년에 연임까지 성공했습니다
    대만이 중꿔를 배척하면서 경제적으로 휘청거려 민심이 변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대만도 ALL 친일은 아닙니다. 우리나라처럼 정치적으로 정말 복잡하죠
  • profile
    파치리스 2013.10.17 16:48
    아직 안봤는데 평생 안보겠네... 이제 방송에서 그놈의 '진격의 xxx' '진격의 yyy'타령하는거 좀 사그라들라나
  • ?
    둥글수염 2013.10.17 19:04
    하나...11권까지 샀는데.. 만화책내용은 극단적이지 않더니 역사관은 근시안적인듯..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아방스 게시물 · 댓글 작성 규칙 (최근 수정일 2015.11.25) 17 file 완폐남™ 2012.07.17 40986
잡담 진격의 거인 작가 제대로 우익인증하네요 8 윤성효 2013.10.17 748
잡담 어떻게 되려나.. 3 끄를 2013.10.17 552
제작 영상 데미지 출력 6 중꿔사랑 2013.10.17 678
잡담 간단한 서브퀘스트를 만들어보았다. 7 file 스리아씨 2013.10.16 834
잡담 게임오버 트랩 이제 그만 7 벌레신 2013.10.16 521
가입 가입인사드립니다-! 3 Yuinu 2013.10.16 631
가입 가입인사 15 file 운님 2013.10.16 773
막장 요새따라 그날만 되면 이상한 일만 생깁니다... 4 강진수 2013.10.16 543
잡담 크롬 쓰다가 익스 쓰니까... 저도 인내심이 많이 부족한걸 느끼네요 강진수 2013.10.16 350
잡담 카톡 새게임 출시했다네여 7 라실비아 2013.10.16 533
제작 일지 캐릭터 변천사 + 스케치 22 file JACKY 2013.10.15 1145
제작 일지 그러고보니 남캐만 그동안 6명 공개했었네요 29 file Roam 2013.10.15 849
잡담 시험은 나이가 먹고도 보기가 싫네요. 14 file 뿌잉뿌잉쨔응 2013.10.15 992
제작 일지 그레이트 우드 지방 5 JACKY 2013.10.15 927
잡담 언제부턴가 네코RPG관련 공지가 사라졌군요. 2 스리아씨 2013.10.15 998
발표 사운드 소재의 bgm란에서 자작곡으로 활동중인 평민입니다. 15 피아노맨 2013.10.15 971
제작 일지 제발좀.... 11 d판다 2013.10.15 450
제작 영상 DS+ 리소스 팩을 사두고 통 써먹질 않다가 1 Omegaroid 2013.10.15 954
잡담 투스텝 성님들 음악이나 들으시져. 뿌잉뿌잉쨔응 2013.10.14 894
잡담 웹툰계가 진짜 바늘구멍 중의 바늘구멍이긴 한가봄미다 16 Roam 2013.10.14 84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191 ... 755 Next
/ 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