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Fave 004.jpg
페이브 '스톰하트' 웨즈
Fave 'Stormheart' Wez

184 cm / 90 Kg

모두들 아실 메탈 페이블 남주인공 ... 이었습니다만 존재감도 좀 없고 주인공치곤 너무 잉여롭단 느낌이 있어서
근육 더 불리고 스타일도, 성격도 바꾸고 설정도 바꿨습니다.
미들네임이 "밀리아나(Milliana)" 였는데 별 의미도 없고 느낌도 없는 이름이였고
바뀐 설정에 알맞게 "스톰하트(Stormheart, 폭풍의 심장)" 이란 미들네임으로 바꿨습니다.
이유는 굳이 말을 하자면, 페이브가 어렸을때부터 전격속성 능력을 가지고있었다는 설정쪽으로 가려는 생각입니다.
얼굴에 새겨진 문신을 잘 보면 심장부분까지 이어져있는데, 그만큼 전격능력의 비중을 높이고
페이브만의 특수한 느킬을 넣어서 비범함을 좀 부가해보려고 합니다.

페이브의 경우에도 변천을 좀 많이 겪었는데..
FaveComparison.jpg
2008 - 아르시스 동생
2009 - 레어템을 바른 말라깽이 아르시스
2010 - 아르시스 풀업
2011 - 아르시스 탈피
2012, 2013 - 아르시스가 누구에요?

아르시스가 모티브로 시작한 캐릭터고 아직 캐릭칩도 아르시스 씁니다만
계속 새로운 시도를 했고 지금은 그나마 좀 많이 바꾼 거 같습니다


Hellcat 002_downsize.jpg

제시카 "헬캣" 스미스
Jessica "Hellcat" Smith

181 cm / 80 Kg

컨셉이 엄청나게 뒤틀려버린 기구한 운명의 캐릭터 (..)
메페 옛날 체험판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원래부터 강한 애긴 하지만
적어도 외모나 성격은 그냥저냥 귀여운 여자애로 컨셉을 잡았었으나....
어느새 고기와 보드카를 퍼먹고 키와 덩치가 불어나고
시가를 피우며 맨손으로도 사람을 도륙내는 괴물이 되었습니다
 그런 컨셉때문에 일반 사람들한테 보여주면 그닥 안좋아해요 (*특히 남자들이 이런 타입을 싫어하더군요)
반대로 서양쪽 커뮤에 올리면 꽤 핫한 캐릭터라는 평을 받는...
Jess_Comparison.jpg
2008 - 뿌잉뿌잉
2009 - 칼든 뿌잉뿌잉
2010 - 총든 여자
2011 - 총든 사냥꾼
2012 - 총든 병사
2012년 말 - 깡패
2013 - 흉기

굳이 말을 해보자면

남자주인공을 사랑하고 남자 주인공에게 기대는 가냘픈 여자 캐릭터
남자 주인공 사랑하고 기대긴 하는데 혼자 던져놔도 잘 돌아다니는 외유내강형 캐릭터

남자 주인공 사랑하는데 꽤 대담하고 강인한 여자 캐릭터

남자 주인공 좋아하긴 하는데 평소에 하는짓은 파괴신

이렇게 변천을 겪었습니다. 물론 이중에선 데모를 안 내서 걍 묻힌것도 있지만
길면 스토리 갈아엎을때마다 바꾸고 짧으면 맘에 안들때 바꾸고..
지금의 컨셉은 거의 확정이므로 바꿀 일은 적습니다.


좀 설정놀이이기도 하고 썰이 매우 길었습니다만
저도 캐릭터 이야기좀 써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써봤습니다.

Who's JACKY

profile

JACKY ( 더블제이 )

- 아방스 오래 활동했으나 지금은 안함. 예전에 더블제이로 활동.

- 현재 소프트웨어/AI 회사 정직원.

- 구인요청, 커미션, 질문 등 안 받음.

 

** 완성작

 

단독작전(Private Plans) - 중학교 축제 출품

스페이스 인베이더즈(Space Invaders) - 고등학교 축제 출품

 

** 제작중단

 

메탈 페이블 :: 숨겨진 힘

한때 열심히 개발했고 포트폴리오로도 사용했던 게임.

개발 재개계획 없음 (아직은)

 

Comment '22'
  • ?
    죽은노예 2013.10.15 23:45
    흉기ㅋㅋㅋ
    더블제이님 말씀대로 제시카쪽 컨셉변동이 꽤 크네요.
  • profile
    JACKY 2013.10.16 00:18
    스토리를 바꾸다 보니 거의 다른 사람으로 만들어놨죠
  • ?
    스리아씨 2013.10.15 23:52
    제시카도 처음에는 나름 귀여웠..
  • profile
    JACKY 2013.10.16 00:18
    그렇습니다. 처음엔 나름 귀여웠지만

    내가 귀여움을 멈췄다.

    흉기흉기흉기흉기 육덕육덕육덕육덕!!
  • profile
    뿌잉뿌잉쨔응 2013.10.16 00:01
    뿌잉뿌잉
  • profile
    JACKY 2013.10.16 00:17
    2008 제시카 : 뿌잉뿌잉

    2013 제시카 : 지옥에서 보자. (*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
  • ?
    강진수 2013.10.16 03:14
    처음에는 귀여운 이미지네요
    그러다가 세상일 꼬이면서 점점 타락해 가는 이미지

    그냥 그렇다고 합니다 ㅎ 제 느낌이요
  • profile
    JACKY 2013.10.16 12:46
    사실 맞는 말이에요
    스토리 바뀌면서 애들 인생도 꼬여버린거니...
  • profile
    라실비아 2013.10.16 09:13
    어찌 점점 튼튼해지는(?)것 같아요
    그림체가 개성있으셔서 멋지네요..
    저는 모작 하면서 배우기 바쁜데..ㅠㅠ
  • profile
    JACKY 2013.10.16 12:47
    개성있다는 말을 듣긴 하는데
    이런그림체 싫어하는사람들 만나면 개피곤하죠..
  • profile
    라실비아 2013.10.16 13:23

    저는 이런 그림체 너무 좋아요~
    자고로 그림체는 작가의 개성이기 때문에,
    이상하다고 까는 사람이 이상한거예요!

  • ?
    페렐 2013.10.16 10:41
    발랄한 소년만화 스타일에서 냉정한 밀리터리 스타일이 됐네요ㄷㄷ
    그림체 엄청 달라지셨네요ㄷㄷㄷ
  • profile
    JACKY 2013.10.16 12:47
    네.. 많이 달라졌어요
  • profile
    류네 2013.10.16 18:50
    누구세요
  • profile
    JACKY 2013.10.16 20:12
    ?????
  • profile
    류네 2013.10.17 18:27
    세월이갈수록 변해가는모습
  • profile
    JACKY 2013.10.17 18:33
    그렇게 말하면 될 것을... ㅋ
  • ?
    Roam 2013.10.16 19:53
    제시카 리즈시절 ㅎㄷㄷ
    2012년부터 꼬리가 실종된 것이....아쉽네요....
  • profile
    JACKY 2013.10.16 20:11
    군인으로 가니까 꼬리가 있으면 불편하고 어색해보이더군요
    그래서 용병일 해먹으면서 일부러 잘랐다는 설정으로 갔습니다
  • ?
    Roam 2013.10.16 20:08
    제시카 이제 고양이가 아니라 돼양이임
    저건 중화기를 사용하기 위해 웨이트를 한게 아니라
    먹고 놀아서 저렇게 된 검미다
  • profile
    JACKY 2013.10.16 20:11
    허허허허허허허허허... ㅜㅜ
  • profile
    JACKY 2013.10.16 20:15
    근육을 더 넣자니 너무 후덜덜하고
    빼자니 돼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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