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왔는데요
뭐랄까 자전거를 못타는 사람이 자전거 동호회에서 활동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아서
나는 누구? 여긴 어디? 싶어서 잠시 예고없이 잠수를 좀 했어요 =_= 죄송합니다.
사실 요즘 컴퓨터에서 아이폰(어른 폰..자꾸만 손이 가..) 로 옮겨가서요
아..알피지 시리즈가 아이폰에서 구동되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아이폰 교체받으러 강변 테크노마트, 쇼핑하러 신도림 테크노마트, 친척 맞이하러 용산에 갈 일이 있었는데요...
확실히 컴퓨터의 시대는 간 것 같습니다.
강변 테크노마트는 백화점, 신도림 테크노마트는 재래시장, 용산은 폐허..(-_-) 로 변했더군요...
하기야 저만 해도 회사에서 하루종일 컴터앞에 앉아있다보니 집에서는 드러누워서 아이폰만 만져요..(자꾸만 손이가...)
스티브 잡스는 참 위대한 인물입니다. 데스크탑과 아이폰의 시대를 두번다 자기손으로 열었으니까요.
테크노마트가 살아남기 위해 변신하는 걸 보면서 격세지감을 느꼈는데요
그런데!!!
..알피지 시리즈는 스마트폰 언제 지원해요? ㅠ_ㅠ
(먼지만 쌓이는 컴퓨터..심지어 스피커마저도 스마트폰에 뺏기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