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엔 별로 호응이 없을 것 같습니다.
아방스 제작자들은 대체로 주관이 뚜렷하기 때문입니다
대회가 열린다고, 상금이 많이 걸렸다고 해서
그 즉시 대회용 게임을 준비하실 분들이 아니죠 ㅋㅋ 그냥 만들던걸 계속 만드실겁니다
하지만 대회를 해보면 그리 나쁘지도 않은 것이
대회라는게 제작을 가속화시키는 동기부여도 주고,
대회전용 작품 제작을 해본 사람은
(기존에 만들던걸 대회에 내놓은 경우 말고요)
게임제작에 필요한 일정관리, 구현에 욕심을 내야할 요소와 버리고 가야할 요소,
효과적인 게임 홍보전략같은 걸
뼈저리게 느끼게 될겁니다.
특히 대회에서 실패하는 경우에 참 값진 경험을 얻겠죠.
세상이 이길 경우에 얻는게 더 많긴 하지만, 오직 져봐야만 얻는 것도 있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