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옛날 알피지 스타일이나 아마추어 게임답게 특유의 참신한 소재나 시스템의 게임은 찾기가 좀 힘들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호러나 방탈출 장르 자체를 좋아하지도 않고

너무 많아서 식상하고 직접플레이를 하지 않고 아프리카 방송으로 봐도 전혀 상관이 없어서

이걸 게임으로 봐야되는지 아니면 쯔꾸르의 틀만 빌린 비주얼 라이트 노벨이라고 봐야될지 모르겠습니다.

 

해외축구에서도 바르셀로나가 티키타카로 흥하니까 너도나도 조광래 감독님도 티키타카하고

인기가요를 틀면 절반이상의 가수가 아이돌인 것처럼

너무 요즘 쯔꾸르 장르자체가 한쪽으로 치우치는 느낌이 강해서 옛날 알피지를 사랑하고 해외축구를 좋아하는 입장에선

많이 아쉽네요

Comment '18'
  • ?
    윤성효님 축하합니다.^^ 2013.10.06 23:15
    포인트 팡팡!에 당첨되셨습니다.
    윤성효님은 14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profile
    클릭N드래그 2013.10.06 23:18
    그점은 아방스 내의 제작자들도 다들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Roam님이 일전에 작성하신 글을 보시더라도, 호러/탈출게임이 만연한 지금 쯔꾸르계는 확실히 어둡습니다.

    다만, 그런 어두운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 제작자분들도 엄연히 존재하고 계십니다^^ 저 역시 현재 제작중인 게임이 완성되면 앞으로는 밝은 분위기의 RPG를 중심적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 profile
    JACKY 2013.10.06 23:37

    사실 호러나 방탈출이 만들기 쉽습니다 (물론 식상한 게임일 경우에.)
    그냥 스토리랑 사람 놀래킬만한 요소만 조금 들고오면 되고
    장소도 대부분 폐쇄적이기때문에 손도 많이 안 가면서
    분량은 분량대로 뽑아냅니다. 그래서 입문작으로 많이 만들고 그러는거같은데
    만들더래도 뭘 좀 생각해내면 좋은데 다들 별생각없이 만드는게 문제..


    호러.방탈출이라고 해도

    IB 라던가, 유메닛키 같은 애들은 상당히 참신하고 팬문화도 형성되었죠.

  • profile
    윤성효 2013.10.07 00:01
    말씀하신 호러게임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 profile
    2013.10.06 23:45
    해축도 그렇고 R 모님 부캐신가 허허 뭐어 왼쪽 말은 뻘글이고,
    그나마 최근은 좀 신박한 것들 많이 나옵니다.
    정말로 얼마전까지는 무조건 시야제한+ㅇㅇ오니가 아주 그냥 창궐해서 개판이었지요.

    그래도 이젠
    호러도 호러나름대로 무작정 아오오니가 쫓아오거나 그런 것도 아니고 새로운 방식이 생겼고
    당장 아방스에만 해도 알만툴로 만들어진 퍼즐게임이라던지
    국산은 아니지만 제가 플레이중인 잘부탁해요야도코씨는 경영게임이기도 하고...
    말고도 여전히 일제지만 CHARON Project 에선 말 그대로 알만툴 노벨게임을 만들었죠.

    다만 용사의 모험류 게임은 뭐 호러물이랑 마찬가지로 여전히 흔해빠졌지만요 :9
  • profile
    윤성효 2013.10.06 23:59
    r모님이 누구지 하고 찾아봤는데 악마의 안구만드신 분이네요 글을 검색하니까 해외축구나 다른글들이 비슷해서 오해하시는거 같은데 부캐는 커녕 전혀 모르는 분이네요-_-; 그리고 해외축구도 축구지만 역시 k리그 클래식을 더욱 사랑합니다^^
  • profile
    권선생 2013.10.06 23:48
    뭐랄까..... 사실 rpg도 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 아니 만들어지고 있다고 해야할까요? 그렇지만 이렇게 rpg를 원해요 하시는 분들이라도 막상 알만툴 rpg신작이 올라오게되면 다 해보시는건 아니더라죠... 확실히 방탈출이나 호러 등등이 유행을 타고 그 양이 많은것은 분명한 듯 하지만 rpg나 참신한 장르의 게임들도 꾸준히 나오곤 있다고 생각되네요 단지 제작기간이 오래 걸리거나 그렇지 않다면 이거나 저거나 다 똑같은 게임으로 보이는 안타까운 경우가 많을 뿐이지요
  • profile
    윤성효 2013.10.07 00:09
    그렇군요 아방스 완성작 한번 봐야겠네요^^
  • profile
    권선생 2013.10.07 00:27
    체험판게시판에 더 많은 rpg장르가 사자..ㅇ 아니 올라와있다죠 :)
    완성작을 찾다 보시면 제 게임도 나오겠군요...아니 홍보는 아니구요 ...:)헿
  • ?
    둥글수염 2013.10.07 00:03
    해외축구에서 움찔..

    그나저나 장르에겐 죄가 없습니다!
  • ?
    Roam 2013.10.07 00:03

    으악 제 부캐신줄 알았음ㅡㅜ
    국내 알만툴 호러,방탈출 클래스가 우리나라 아이돌그룹 클래스면 완전 대박이죠
    근데 현실은 아이돌(X) 항마돌(O)

  • profile
    윤성효 2013.10.07 00:06
    악마의 안구 재밌게 했습니다^^ 혹시 다른 완성작 있으신가요?
  • profile
    부초 2013.10.07 01:39
    우선 사람들이 RPG보다는 호러게임같은 짧은걸 선호하는것 같은데,
    제가 게임을 제작하면서 3년동안 공들여 만든 RPG는 하루에 몇명 받아갈까하는 처참한 다운로드수에 좌절했지만 탈출게임 같은경우는 정말 많이 받아가시고 플레이 해주시고 계십니다.

    그런 이유일까요.. 자연스럽게 호러게임제작에 시간을 많이 쏟아붓게되네요.ㅋㅋㅋ
  • ?
    Roam 2013.10.07 02:01

    그건 부초님이 홍보활동을 안했기 때문입니다



    전 드브킬4 완성작자료실에 올라올때까지 존재조차도 몰랐습니다


    아방스에 제작현황 한번 안 올리셨으니 당연한 결과죠

  • profile
    부초 2013.10.07 02:21

    아..... 그런 이유가 있었군요.
    홍보활동의 중요성을 가르처주셔서 감사합니다.

     

    + (공포류도 홍보를 잘 안했는데 이참에 홍보를 더해야지 ..)

  • ?
    스리아씨 2013.10.07 07:16
    전 RPG만 만들어서..
  • profile
    얀리 2013.10.07 08:57
    근데 뭐 사실 어쩔수없긴해요
    호러장르게임이 최소한의 시간과 노력으로 최대의 효율을 뽑아낼수있는 게임인 반면
    rpg는 일단 뭔가 간단하고 하기쉬운요소를 도입해서 만든 그런걸 노린경우가 아닌 이상은 제작기간이 꽤나 걸리게 되버리니깐요
    그러다보니 rpg 만드는 사람은 한개 만들동안 호러만드는사람들은 그걸 몇개뽑아내죠
    근데 사실 호러 너무 많긴함
    그럴바에 차라리 렌파이를 쓰지
  • profile
    DD-Tokki 2013.10.07 15:15
    한때 오니열풍이 있었는데 호러에 약한 전 플레이를 전혀 못했다는 것이 함정입니다. 호러는 무섭다면서 고어물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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