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게임내에 자그마한 이벤트들을 넣어주는거예요.

 

어떤 NPC와 반복적으로 대화하면 NPC가 짜증을 낸다던지,

 

대사가 바뀐다던지 스토리상 떡밥을 던져준다던지 말이예요.

 

'페르소나4 더 골든' 게임같은 경우에는

 

새벽 12시 - 1시에 게임을 실행하면 메인화면에 그림자가 돌아다니는 신박한 이벤트가 있기도 합니다.

 

작은 요소로 큰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만 어떤 것 같나요?

Who's 라실비아

profile

나이 : 20

 

관심분야 : PS VITA / 게임리뷰어 / RPGVXA / VB6

 

특이사항 : 온라인게임 연구 개발 6년 (2007-2013) / PC정비, 기능 전공

 

게임 리뷰이력 :

 

여신전생 페르소나4 더 골든

그라비티 데이즈

진 삼국무쌍 NEXT

마이클잭슨 디 익스피리언스

모두의 골프 6

루미네스 일렉트로닉 심포니

Comment '28'
  • profile
    작긔 2013.09.26 14:07
    스토리에 큰 영향을 주거나 비중에 영향이 없고 간단한 재미와 웃음을 주는 것이라면 주는 것도 좋다고 전 생각합니다 :D
  • profile
    라실비아 2013.09.26 15:03
    스토리에 영향을 준다는건, 스포일러 같은걸 말씀하시는건가요?
  • profile
    작긔 2013.09.26 18:23
    스포일러보다는 스토리에 영향을 미치면 안되겠죠 ㅎ
    예로들어서 이스터에그를 봐야만 스토리가 이해된다는 것이겟죠..?
  • profile
    클릭N드래그 2013.09.26 14:20
    상관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특정 행동을 하지 않는 한 등장하지 않는다면 게임 분위기에도 영향을 끼치지 않을테고... (크라이시스2의 경우처럼), 혹은 아예 포탈처럼 스토리의 감초역할하는 부분들을 이스터에그로 넣는것도 좋을지도 :)
  • profile
    라실비아 2013.09.26 15:04
    롤 같은 경우에도 라이벌 챔프와 가까이 있게되면 특정 대사를 읇는다던가 하죠.
  • ?
    라실비아님 축하합니다.^^ 2013.09.2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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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부초 2013.09.26 14:32
    적극 추천합니다.

    장난으로 타이틀화면에서 가만이 있으면 귀신이 튀어나와 타이틀을 강제로 끄게만드는 이스터에그를 집어넣었는데 이게 반응이 좋더라고요 ㅋㅋㅋ
  • profile
    라실비아 2013.09.26 15:04
    아.....비슷한걸 어디서 본 것 같은데 말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가만 두니까 게임이 꺼져있던 그런게임이.. 있었는데....
  • profile
    금목걸이 2013.09.26 14:34
    이스터에그도 게임의 재미를 편가르는 요소중 하나죠:)

    너무 지나쳐 희소성이 없어지면 문제가 되지만

    정말 세세하게 숨겨놓으면 그걸 찾는 맛에 하는 분들이 계시죠 ㅎㅎ
  • profile
    부초 2013.09.26 15:09
    예전에 카트라이더에서 주행하다가 구석으로 가면 개발자기 있어서 그걸 찾는 재미가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 profile
    라실비아 2013.09.26 15:16
    아 ㅋㅋㅋ 그 빌리지맵말입니까!
    벤치 뒤에 서있던 이스터에그 멋있었어요 ㅋㅋㅋ 참 신선했죠..그 당시에는...
    지금 제 사진을 게임에 걸어놓는다면 게임을하다가 오바이트를 하는 참사가 곳곳에서 일어납니다.
  • profile
    2013.09.26 14:43

    라지만 잘라서 말씀드리자면

    [ 어떤 NPC와 반복적으로 대화하면 NPC가 짜증을 낸다던지,
    대사가 바뀐다던지 스토리상 떡밥을 던져준다던지 말이예요. ]

    이거는 이스터에그가 아니라 게임의 밀도를 상승시키기 위해 필요한 작업입니다.
    이걸 이스터에그라고 넣으시면 안됩니다. 다른 분들도 이걸 이스터에그라고 아시면 안됩니다.

    뭐 그 밑의 페르소나 예는 잘 드셨지만...

  • profile
    라실비아 2013.09.26 15:06
    그......그렇군요... 이스터에그가 아니었군요...
    참고하겠어요 감사합니다
  • profile
    2013.09.26 14:49

    말씀하신 ~던지, ~던지 말이예요라고 하신 그게 잘 나타나있는 게임은
    현 우수작 게임인 [꽃을 든 요플레 2]에 잘 나와있습니다. (경찰서 몇번이고 가본다거나요)
    그런데 그건 이스터에그는 아니지요. 그저 게임의 완성도와 디테일의 밀도가 촘촘해지는 겁니다.

    현 우수작 '악마의 안구' 의 초기 버전에서(지금은 패치됨, Roam님이 실수하신거라셨지만...)
    전체 맵의 최상단/최하단에 있었던 움직이는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이를테면 걔한테 말을 걸 때
    제작자의 잡썰같은게 나온다거나 하는게 이스터에그겠지요.


    아니면 말씀하신것처럼 ㅡ 엄청 간단하게 보자면,

    크리스마스에 게임을 기동하면 등장인물들이 산타복장을 하고 나온다던가,

    명절에는 한복을 입고 나온다던가 하는 것들이 옛날에 많았죠.

  • profile
    클로시스 2013.09.26 15:05
    포탈 게임의 경우 이스터에그가 산더미..
  • profile
    라실비아 2013.09.26 15:06
    이스터에그의 대표적인 예가 포탈이죠! :D
  • profile
    클로시스 2013.09.26 15:32
    동행큐브의 목적은 원래 한눈 팔고있는 플레이어 학살(?!)을 위해서 만들어졌지만.. 다른곳을 보고 있으면 큐브가 슬금슬금 다가와서 플레이어를 퍽!
    퍼즐게임에 난이도 상승과 공포요소 때문에 초기버젼에 있던 기능을 삭제했다고 게임중 어느 실험방에서 방송으로 글라도스가 말을해주죠
    "걱정말아요 동행큐브는 당신을 헤치지 않습니다"
    게리모드란 벨브가만든 커스텀형식게임에서는 초기버젼에 존재한 동행큐브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
    허걱 2013.09.26 20:23
    잘만 만들면 게임에 재미를 더할 수 있을겁니다.
    하지만 이스터에그를 생각하기 전에
    본 게임부터 충실해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구글이나 블리자드가 이스터에그를 꾸준히 만들었던 기억이네요.
    구글 검색창에서 Zerg Rush 를 검색해본다던가..하는것들.
  • profile
    라실비아 2013.09.27 09:09
    블리자드 이스터에그라고 하면 스타크래프트의 동물폭발 이벤트가 떠오르네요...ㄷㄷ;;
    밀리맵에서 지나다니는 동물을 여러번 클릭하면 핵폭발 소리와 함께 폭발해버렸죠.. 충격과 공포
  • ?
    비비드 2013.09.26 20:43
    회의적. 본게임에 집중하는게 우선. 닝구님도 게임개발 종막쯤 이스터에그 넣으셨음
  • profile
    라실비아 2013.09.27 09:09
    동감입니다. 우선 게임 자체에 신경쓰는게 우선이죠
    제가 잠시 딴청을..-3-
  • ?
    모쟁 2013.09.26 21:01
    이스터에그 자체는 재밌지요.
    만들고 나서 한참 후에 심심해서 해보면 자신도 모르게 이벤트가 나오는 재미 :)
  • profile
    라실비아 2013.09.27 09:10
    가끔 떠오르는 아이디어들이 있는데 집에오면 잊어먹어요 :X
  • profile
    JACKY 2013.09.26 22:01
    어쩌다가 찾을수 있을 정도로 약간 넣어준다면 재밌고 괜찮죠.
  • profile
    라실비아 2013.09.27 09:11
    아예 못찾는 불상사가 없을 정도로 밸런스를......맞춰야하는데 일단 제 게임 완성부터 해야겠어요.. 훌쩍..
  • ?
    라실비아님 축하합니다.^^ 2013.09.27 09:11
    포인트 팡팡!에 당첨되셨습니다.
    라실비아님은 6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profile
    JACKY 2013.09.27 14:21
    그렇죠 아무래도 이스터에그는 뒷전이고, 게임 본내용이 먼저일테니..
  • profile
    하늘바라KSND 2013.09.26 22:07
    고코우 루리..!
    /
    괜찮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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