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게임제목

The D-Blue days


제작자

CJYG


어제 저녁 5시쯤에 평가요청글 있길래 평가댓글 쓰고 외출했는데


돌아와보니 삭제되어 있네요...


요청글 내용은 아무런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습작님께서 지우신 건 아닌 것 같고


제작자분께서 자삭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하하... 뭐 게임이 영 좋지 않아 게임은 15분밖에 안 즐기고 평가는 10줄 좀 넘게밖에 안 썼었지만...


어쨌든 무시당한 기분이네요... 올리고 지울거면 애초에 뭐하러 올리는 거지...


방금 밤 12시쯤에 아방스 들어왔을 땐, 평가요청글은 삭제됐어도 완성작 게시판에 게임은 남아있었는데


제가 아방스 로그인 하고 몇 분 안되어 곧 게임도 사라졌네요


접속중이었던 제작자분도 로그아웃 하시고...


결국 만능도구님께서 게임 업로드글에 남기신 짤막한 소감댓글도 함께 날아간거죠...




여러분들도 해당 게임의 제목(The D-Blue days)


제작자(CJYG)을 기억해두시고 모두 조심하세요...


해당 제작자는 더 이상 평가요쳥 게시판을 이용할 수 없게 됐지만,


완성작 자료실에 The D-Blue days 올라와도 댓글로 장문의 소감같은 거 남겨드리지 마세요...


제작자에게 이런 식으로 무시당하고 기분 상하지 마시고요...

Who's Roam

?

아방스 2012년 우수작「악마의 안구」개발자입니다.
제 게임이 아방스 우수작에 선정되어 매우 기쁘고 감격스럽습니다.

현재 완전신작인「천사의 유실품」을 개발중이며
2013년 연내에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Comment '26'
  • profile
    NewSet 2013.09.08 01:13

    왜 글을 썻다가 지웠다가하는거지 ?
    댓글 쓴사람 무안하게 ..
    :(

  • profile
    클릭N드래그 2013.09.08 02:10
    평가게시판은 그런 일들이 꾸준히 생기네요. 욕먹었다고 지울 거면 왜 평가게시판에 글을 올리는 건지...
  • profile
    루리코 2013.09.08 03:06
    게시물을 봤었는데 솔직히 제작자가 멘붕할만한 평가이긴 했습니다.
    뭐 이런 평가를 받을거란 생각은 하지도 못하신듯.
    게임 평가 게시판에 올린다는건 자기 게임에 대한 악평을 들을 각오 정도는 하고 있어야 되는데
    씁쓸하네요.
  • profile
    2013.09.08 03:45

    제작자가 멘붕할만한 평가라고 하지만
    평가자가 멘붕할만한 게임이었습니다.


    평가가 마음에 안든다고 자기 글 째로 지우는 그런 사람인거죠 뭐.

    게임과 제작자와 악평과 혹평을 넘어서 아예 사람 자체가 그런거겠죠.


    이런 소리까지 하게 되는데,

    제 말에 화라도 나셔서 삭제 이유를 밝히시면 좋겠네요.

  • ?
    Roam 2013.09.08 05:47

    평가에 욕설이나 비속어같은 건 한마디도 쓰지 않았었습니다.
    The D-Blue days는 개인적으로 애초에 기대치가 매우 낮은 게임이었기 때문에
    플레이하면서 별로 멘붕하거나 열받은 것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담담하게 플레이했고,
    담담하게 평가글을 작성했고,
    「점수」를 원하시길래 담담하게 점수도 써드렸습니다.

    대체 뭣 때문에 자삭하신건지 저도 제작자 CJYG님의 해명을 듣고 싶네요.

    이렇게 제작자들이 계속 평가요청글 올렸다가 자삭하면

    평가 올린 사람들의 헛수고는 차치하더라도
    아예 평가요청게시판의 존재의 의미가 위협을 받게 될텐데요.

  • profile
    권선생 2013.09.08 09:21
    제작자가 멘붕이라...
    로암님 평가글 읽어봤습니다만
    그렇게까지 심기를 건드릴 만한 점도 없었다고 생각되네요
    사실 제가 플레이해본건 아니지만 만능님이 찍으신 스샷에서도 뭐가 하나도 보이지도 않는데다
    게임 자체 용량도 1.5GB...;;
    자신이 열심히 만든 게임이 100점 중 3점을 받았다는 것에 충격을 받으셨을 수도 있긴 합니다만
    오히려 배워가는 것도 많았으리라 생각됩니다만..
    글을 지우는건 예의가 아니지요 :)
  • ?
    CJYG* 2013.09.08 13:02
    일단 갑자기 게시물을 자삭을 하신 것에 대해서는 사과드립니다.

    솔직히 말해서 Roam님의 평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기 보다는
    보고 많이 충격을 받았습니다.

    안좋은 평이 있을거라고는 생각은 했었지만

    이정도 평을 받을거라고는 생각을 못했다고 해야 할까요.
    거짓말 안하고 이런 평은 처음 들어봤습니다.

    그래서 너무 충격을 받은 나머지, 충동적으로 삭제했었습니다.
    완성작 게시물은 지나친 어두움으로 인하여 초반부터 게임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하고,
    다운로드 후 플레이하시는 분들은 어차피 초반부터 게임 진행이 안되니까,
    플레이어 분들이 시간낭비가 될수도 있다는 생각에 삭제 했었습니다.

    가치있는 미래가 보이지 않는 게임이라는 말을 듣고 상당히 충격 받았습니다.
  • profile
    2013.09.08 13:14
    칭찬받고 후빨받고 서로서로 핥으면서 님꺼 좋네요 님꺼 좋네요 하고 지내면
    모 네이버 까페같은 꼴이 됩니다. 냉정하게 평가할건 냉정하게 평가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혹시라도 그런 평가만 받고 싶다면 거기 가시면 됩니다.

    뭐 이게 아방스 전체의 총의는 아니지만,
    아방스에서 평가 게시판에서 댓글로 활동을 하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아직 충격이 덜 가신 듯 합니다.
    "일단 갑자기 게시물을 자삭을 하신 것에 대해서는 사과드립니다."
    라는 문장 다시 읽어보시기를...

    또, 글이 지워졌기에 개인적으로 못 다 한 말씀를 이쪽으로 드리자면
    어느 정도는 충격이 필요하다고 생각할 게임이었으며
    이 충격을 발판으로 게임, 그리고 본인을 보다 개선시키셨으면 하네요.
  • ?
    CJYG* 2013.09.08 13:40
    알겠습니다.
    말씀처럼 이 일을 통해서 게임, 그리고 제작자인 제가 먼저 개선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
    Roam 2013.09.08 13:54

    저는 세심하지 않은 평가자라 고작 10줄 좀 넘는 평가밖에 남기지 않았었기 때문에
    별로 화난 건 없습니다. 까짓 거 다시 쓰려면 얼마든지 다시 쓸 수 있어요.
    하지만 만약 30줄 넘게, 40줄 넘게 엄청나게 장문의 평가를 남긴 분이 계셨는데
    CJYG님의 독단으로 인해 그 평가가 날아갔다고 생각해보세요.
    아마 그 충격이 님보다 더하면 더하지 덜하진 않을 겁니다.

    게다가 평가요청게시판 조회수를 보시죠.
    단지 평가요청자랑 평가자만 보는 게시판이 아니라
    제3의 제작자들까지 보고 타산지석으로 삼는 게시판입니다.
    평가요청게시판에 남는 기록들은 모두 아방스의 자산이자 역사입니다.

    그걸 충동에 의해 자삭한다는 것은
    결국 평가요청게시판의 성격에 대한 이해를 애초에 하지 않았다는 것이며,
    아방스 평가요청게시판을 통해 진심으로 자신의 게임을 개선시킬 생각이 없었다는 것이고,
    평가요청게시판을 그저「소감셔틀」로 이용하려 했다해도 무방합니다.

    그러니 평가내용이 맘에 안 들면 글 자체를 자삭해버리죠.

    공지사항에 따라 CJYG님은 이제 아방스의 평가요청게시판을 이용하실 수가 없습니다.
    제 생각엔 굉장히 좋은 기회를 잃어버렸다는 느낌이 듭니다.
    지금 명성도 없고, 검증도 안된 CJYG님 알만툴 게임에 대해
    무보수로 이런「솔루션」을 제공하는 곳이
    아방스 말고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한국 알만툴계에서 좋은 게임이 탄생하길 바라는 마음은
    이 일이 있기 전이나, 이 일이 일어난 후나, 매한가지입니다.
    당연히 CJYG님 게임도 좋은 게임이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방스 평가요청게시판은 더 이상 CJYG님께 도움을 드릴 수가 없으니
    다른 곳에서라도 지혜를 구하셔서 좋은 게임 만드시길 기원하겠습니다.

  • ?
    CJYG* 2013.09.08 14:11
    "결국 평가요청게시판의 성격에 대한 이해를 애초에 하지 않았다는 것이며,
    아방스 평가요청게시판을 통해 진심으로 자신의 게임을 개선시킬 생각이 없었다는 것이고,
    평가요청게시판을 그저「소감셔틀」로 이용하려 했다해도 무방합니다."

    이 부분을 인정하고 평가요청게시판을 이용할 수 없는 것은 이의없이 받아드리겠습니다.
  • profile
    권선생 2013.09.08 14:16
    미리 숙지하지 못하셨던 점은 안타깝지만..
    게임스토어에 올리실 때 평가를 부탁드리시면 평가요청겟판보다는 덜 하더라도 충분히 평가를 받으실 수 있으실 겁니다 :)
  • profile
    부초 2013.09.08 14:25

    저도 저택 괴담 만들면서 메탈킴과 대도서관 그리고 대정령님, 등 많은 BJ 분들이 온갖 욕과 문제점을 지적받으면서 엄청나게 맨붕당했는데..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제 게임이 문제가 있으니깐 지적받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덕분에 다음 작을 만들 때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그리고 플레이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게임을 즐기는지를 연구할 수 있었죠.

    좋은 평가를 받으려면 업로드전 다른 지인분들에게 1차적으로 돌려서 게임을 만드는데 많이 참고하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저도 지인들에게 돌려보니 남남괴담 제작하면서 고친부분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제작자 = 플레이어간 소통이 중요한것 같네요.

    다음부터 ...... 는 없겠지만(아방스 평가요청게시판에서) 다른곳에서 평가가 올라오면 꼭 참고해보시고 받아드려보세요 :)

  • profile
    파치리스 2013.09.08 17:51
    못봐서 아쉽다. 게임이 어땠길래...
  • profile
    부초 2013.09.08 20:12
    게임제목은 The D-Blue Days 입니다.
    지금은 네이버에 검색하면 받으실수 있어요. (배포중입니다.)
  • ?
    위니코 2013.09.08 21:36

    Roam님께서는 어느 정도의 자극을 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 하셔서 그런 평가를 남기셨지만
    그 충격이 필요 이상으로 전달 되어서 오히려 상처만 남게 된것이 아닌지는...

    CJYG님께서도 그런 평가를 받고 글을 지웠다는 것은 상당히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모두 각오를 하셔야 하는 것인데 그 각오가 미흡하거나 준비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평가를 받고 평가 받은 흔적을 지운다는 것은 게임을 즐겨주는 이용자로부터
    모든 귀띔을 인정하지 않겠다는 건데, 이건 개인적으로 '이 게임에 관심 가져주지 말라~' 라는
    것과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이런 일이 계속되면 아무도 게임에 대해 의견이나 평가같은거 안해줍니다...

    여기에 계신 평가자분들이 고의로 게임의 가치를 내리 깍는 행위를 하는 사람들이
    아니기 때문에 게임속 내용과 평가의 내용이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거의 수렴하다고 봅니다.
    직설적인 평가는 좋지만, 어느 정도 선을 정해두면 좋은 매개체만 될텐데 뭔가 아쉽네요.

     

    (평가글은 못봤습니다.)(게임도 못해봤습니다.)

  • ?
    CJYG* 2013.09.08 22:05
    말씀하신 대로 Roam님과 같은 평을 들을 각오가 준비되지 않은 상태였던건 사실이었고,
    그 상태에서 평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상대의 평을 무시하고 평이 마음에 들지 않아 인정하지 않으려는 의도는 아니었습니다.
    저는 단지 언급하신 "평가각오미흡" 상태에서 예상치 못한 평에 너무 충격을 먹어서 그랬습니다.
    지금은 잘못를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으며, 제 잘못으로 인한 공지사항 규칙위반으로
    아방스 일부 이용이 제한된 것 또한 인정합니다.

    현재 지금은 어제 평을 들은 후 제 게임을 플레이해주신 지인들과 테스터들과 상의하여
    수정중에 있습니다.
  • ?
    CJYG*님 축하합니다.^^ 2013.09.08 22:05
    포인트 팡팡!에 당첨되셨습니다.
    CJYG*님은 9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profile
    지혈이 2013.09.09 00:23
    평가를 존중했으면 좋을텐데..
    평가자 무시하네...
  • profile
    지혈이 2013.09.09 00:24
    이럴꺼면 평가요청을 왜 한거죠..?
  • ?
    CJYG* 2013.09.09 00:32
    전 분명 평을 무시할 의도로 삭제한게 아니라고 제가 분명 말씀드렸습니다.
    각오미흡입니다.
  • profile
    지혈이 2013.09.09 00:34
    아..죄송합니다 ㅠㅠ 평가게시판은 각오가 중요해요!
    그걸로 발전하는게 전 좋다고 봐요!
  • ?
    둥글수염 2013.09.09 01:29
    아이고 살벌허이
    평가 게시판쪽은 안시끄러운 날이 없는듯 ㅋㅋ
  • profile
    클릭N드래그 2013.09.09 01:33
    아무래도 대부분 첫작을 올리시는 경우가 많은데, 첫작이 좋은 평을 듣기는 힘드니까요ㅎㅎ 제작자분들께서 첫작에 애정을 품고 있는 경우가 많아 자신의 게임에 지적이 달린 글을 계속 남기고 싶어하지는 않는 것 같아요
  • ?
    둥글수염 2013.09.09 01:33
    흠 막말로 평게 공지사항에서 좀 더 겁을 주는건 어떤가요
    미리 각오들 하고 올리시게~
  • ?
    CJYG* 2020.05.05 11:59
    구글링하다가 우연히 7년만에 보는 이 글... 아 내가 이런 더러운 인간한테 평가를 받았었다니... 또 왜 난 사과를 했었지? 치욕스럽다.
    분명한건 이 계기로, 당신때문에 여기가 굉장히 싫어졌어. 앞으로도 활동 하지도 않을거지만.

    내 게임을 평가했을 당시에 댓글에 뭐라고 썼었는지 이제는 기억도 안나지?
    당신이 뱉은 그 더러운 댓글들이 많은 아방스와 알만툴 카페 유저가 떠나가도록 기여했다는 것만 알아둬라.
    그 증거들은 당신이 여기 댓글에 말한 소중한 아방스 자산이자 역사인 게시물들과 댓글들 안에 파 묻혀있을테니.
    당신의 악행은 아방스는 물론 구글검색해도 쏟아져 나오며 나무위키에도 박제되어 있다는걸 알아둬라.

    단 한번의 플레이만으로 보이지 않는 가치 없는 미래라면서 앞으로의 내 개선가능성을 무시한 채 소생불가능한 답 없는
    제작자로 일반화하고 성의없고 영양가 없는 시비조 말투로 평가를 끝마치고, 댓글 쓸때 남 배려 할 줄 모르고 이런 저격글이나 싸지르는, 다른 사람 게임에는 구시대의 유물이라며 육두문자를 사용하지 않으면 어떤 말이든 괜찮고 그 말에 충격 받는 사람은 단지 그 사람의 멘탈에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자기가 상대에게 무슨 말을 한건지도 모른 채 남탓이나 하는 위험한 사상이 들어있는, 비평이라는 탈을 쓴 온갖 선넘는 비방을 해서 순수한 취미로 하는 미숙한 게임제작자들의 멘탈을 모조리 박살낸 당신은 정말 꼴도 보기 싫다. 그러면서 남이 고개 좀 숙여주면 쿨한척이나 하고.
    거기다가 자기자신의 주장을 굽힐 줄 모르고 오만하고 건방진 남을 까내리기만 하는 지저분한 모습과 당신의 사과문 탈퇴 엔딩은 정말 최악이다.

    관리자도 아닌주제에 지 멋대로 평가게시판을 이용못한다 소리나 하고, 시비거는 댓글 어투, 공격적인 단어선정과 말투.
    애초 평가자로서 자격이 없는 사람이었어. 이 성격이 그대로 오프라인에서도,
    사회에서도 그런다면 당신의 인간관계는 처참히 무너질거다. 이미 지난 오래 전 일이지만 꼭 이 글을 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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