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영화를 좀 봤습니다.

설국열차

더 테러 라이브

감기

숨바꼭질

하나를 꼽으라면 숨바꼭질...+_+

배우들의 연기도 좋고 사운드와 연출이 영화가 끝날때까지 긴장감을 더해줍니다.

실제 사건을 소재로한 스토리도 좋았네요.

(바꿔 말하면 실제로 일어나는건 아닐지 무서운..;;)

영화가 끝나고서도 한참동안 긴장이 안풀렸더랬죠..@_@;;

소름끼치게 봤던 영화...추천!!

감기같은 경우는 너무 만들어진 감동을 느꼈네요.

사실 오늘 아침에 감기를 보고 바로 이어서 숨바꼭질을 봐서 그런지...

숨바꼭질에 묻혀버린..@_@;;;

수애가 나오는 영화!!  라는 기억으로 남을듯..ㅋ

더 테러 라이브도 긴장하며 봤던 영화네요.

다른거 다 떠나서 하정우 주연이라 봤는데...

(내면연기를 소화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을 품고 봤는데..)

디테일한 연기와 장면장면의 감정변화를 멋지게 연기해 주더군요..+_+

설국열차는... 우어...ㄷㄷ;;

일단 스토리 부터가 멋집니다. 스토리는 원작 만화를 더 칭찬하게 되는게..

cw-7 을 생각했다는것 자체로 참신하고 기발하다고 말할 수 있을듯 하네요.

그리고 그걸 영화로 표현했다는것도 멋졌습니다.

말을 하자면 끝이 없을것 같고... 그러면 스포일러가 될듯도 해서 이만 줄이겠지만..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클릭 : 설국열차 애니메이션>

한국영화만을 말했는데...

에픽이라는 애니메이션도 재밌게 봤네요.

친척동생이 휴가나와서 퍼시픽림도 다시 봤고...

아무튼 일주일 사이에 십여편은 본듯 합니다...재밌게 즐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