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Extra Form
분류 공포/미스테리/추리/스릴러

난 지금 내 가족 모두를 발로 짓밟아 죽여버린 살인마에게 짓밟히고 있다.

 

처음엔 내 집을 망치는 것도 모자랐는지 내 가족을 큰 둔기를 휘둘러

 

내리쳐 나의 가족을 죽이고 있다. 나는 바깥으로 도망나온 가족들과

 

함께 흙으로 뒤덮힌 땅바닥에서 짓밟히고 있다. 내 가족들은 이미..

 

죽은 것 같다.

 

 

 

우리를 짓밟는게 지겨웠는지 우리집 지하에 숨은 동생을 끌고나왔다.

 

그리고는 두려움에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있는 동생들을 둔기로

 

내리쳤다. 얼마나 아플까.. 결국 숨을 거두었다.

 

난 아직 죽지 않았다. 그러나 내가 죽지 않았다는 것을 눈치챘는지 나에게로

 

오고 있다. 나의 차례가 온 것같다.

 

난 이미 체념했다. 결국 나는 살인마에게 온 몸이 짓이겨져 숨을 거두었다.

 

 

 

 

 

 

 

 

 

 

 

 

 

 

 

나는 개미다.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분류 날짜 조회 수
공지 글쓰기 게시판 이용 안내(2015.01.04) 하늘바라KSND 해당사항없음 2015.01.04 1753
공지 당신도 '일단은' 소설을 쓸 수 있다 5 file 습작 2013.06.02 13030
단편 [공포] 전화기의 비밀 - 프롤로그 8 쵸쵸 공포/미스테리/추리/스릴러 2010.08.21 1397
잡담 [그곳에 그들이 있었다 - Another 공지] 3 쵸쵸 작가공지 2010.09.26 1503
단편 [단편 판타지] 데이가 아니야. 하늘바라KSND 판타지 2012.08.05 1218
단편 [단편] 살인 3 나라고못만들까 공포/미스테리/추리/스릴러 2013.08.13 983
단편 [단편]고독한 인디펜던스 호, 한 사람이 있었지. 3 file 맛난호빵 SF 2011.07.04 1597
완:SF [릴소]글쓰기 소모임에도 N은 있다. 3 하늘바라KSND SF 2012.09.10 1361
장편 [메이커 1화] 5 file 인생막장 판타지 2011.07.16 1246
장편 [메이커 2화] 7 file 인생막장 판타지 2011.07.16 1094
장편 [메이커 3화] 2 file 인생막장 판타지 2011.07.17 1187
장문릴레이 [브금유]글쓰기 소모임에도 N은 있는가 - 5 4 하늘바라KSND 판타지 2012.10.14 1153
장문릴레이 [브금유]글쓰기 소모임에도 N은 있는가 -2 3 하늘바라KSND 판타지 2012.10.13 1244
[시]나는 낡은 컴퓨터 4 맛난호빵 해당사항없음 2011.07.15 1651
단편 [알셔온]어린시절, 언젠가 하늘바라KSND 판타지 2011.11.12 1342
[완폐남™] Cancel 3 완폐남™ 해당사항없음 2010.11.24 1480
[완폐남™] 어린아이의 겨울밤 8 완폐남™ 해당사항없음 2010.12.05 1447
장편 [중세 전쟁물] C.O.F(Confliction Of Faith), 10편 Presence 판타지 2011.04.04 1001
장편 [중세 전쟁물] C.O.F(Confliction Of Faith), 11편 1 Presence 판타지 2011.04.04 1214
장편 [중세 전쟁물] C.O.F(Confliction Of Faith), 12편 1 Presence 판타지 2011.05.16 1452
장편 [중세 전쟁물] C.O.F(Confliction Of Faith), 13편 1 Presence 판타지 2011.05.21 1638
장편 [중세 전쟁물] C.O.F(Confliction Of Faith), 14편 1 Presence 판타지 2011.05.27 146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36 Next
/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