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공포게임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예전에 게임잡지 보다가 판타스마고리아 광고에서 나온 잘린 귀 그림이라던가...
이런것들을 보고 잠을 못잔 경험이 있어서
공포게임 = 싫다 라는 나름 확고한 기준이 있습니다 =_=;;
그래서 아방스에서는 카테고리를 주의해서 보고
게임이나 리뷰를 볼 때 공포를 늘 피해다니는데요...
복병이 생겼으니 =_=
바로 화면 오른쪽==> 의 섬네일들!!
가끔씩 오. 멋진데 싶은 섬네일들이 떠서 숨어있던 좋은 게시물을 찾게도 해주지만
파라노이악..ㅡ..ㅡ;; 저건 케챱에 절인 북어일꺼야 하고 생각해 봐도 윤곽이 너무 뚜렷하네요
얼마전에는 리뷰 동영상 정지화면을 보게됐는데 이상한 살덩어리 같은 캐릭과 바닥에 핏자국이..ㅡ..ㅡ;;
해외 게임 리뷰 사이트같은경우
아예 19+ 버전 사이트 가 존재하는데요
처음에 저는 야한것인가? 나도 어른이니까^^ 하고 19+를 눌렀다가
메인화면부터 노출된 사일런트힐과 각종 공포게임들을 보고 기겁을 해서 백스페이스 키 연타하던 기억이 납니다.
(미이라 몽당구신 간호사 얼굴에 이빨은 왜달아놓은거야 도대체 -_-;;)
그러니까 제말은...
아방스는 공포게임 썸네일 노출에 대해서 조금 생각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해외게임사이트의 경우 19+ 페이지에 공포게임류 리뷰를 몰아넣은 사례도 있는데요..
해결책을 제가 생각해 보자면
공포게임 카테고리를 따로 빼는 수고로운 작업이 있겠고...
화면 오른쪽의 썸네일이 가려지거나 안뜨게 하는 방법을 추가하는 방안이 있을것같습니다...
어쨌든 화면 오른쪽이 너무 무서워서 ^^;; 뭔가 조치가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