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을 정리하다보니, 제작을 중단했던 게임이 후두둑 떨어지는...ㅠ_ㅜ
그냥 과거를 회상한다는 느낌으로 하나하나 적어봐요...^^;;
( 동영상과 이미지는 아방스에 올려져있는것을 다시 가져온것이기에...
수정하기 전의 내용들이예요. )
1. 대화재 속 고딕소설
http://www.youtube.com/watch?v=CNslSUoqWtE&feature=share&list=PLUz-4kFHDTv1lJFjEVpTThWcpTX_Ty0oq
팀이 해체가 되서, 제작이 중단되었던 게임...
아마 닉네임을 바꾼 후 처음으로 아방스에 소개했던 게임일거예요.
세번째 보스까지 제작했을 때, 시나리오 담당부터 탈퇴하기 시작해서
결국 완전히 해체되었던...
2. 귀도 루핑
http://youtu.be/Dw1-ROJWEk0
제작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었지만, 방학이 끝나게 되어 잠시 중단됬던 게임...
아마도, 시스템이나 여러가지를 손보기 위해...
나중에 다시 새로 제작하게 될것 같아요.
저를 제외하고 이 게임을 플레이 해본 적이 있는 사람은...
유일하게 라만차님 한분...ㅇㅅㅇ;;
3. 루미넌스
스토리를 먼저 끝내고 제작에 들어갔지만... 아이디어 부족으로 Fail....
다양한 콤보가 있었다는것을 제외하고는 좋은점을 찾아보기가 힘들었던 게임...
4. 피글렛 II
차라리 뒤에 II 를 붙이지 않고, 제목을 새로 정하여 만드는것이 낫다고 판단하여...
중단.
5. 관심종자
내용이 좀... 속이 뒤틀리는게 많고, 정신건강상 안좋아서...
조금 낮춰서 다시 제작에 들어가야 할것 같다는 생각에, 중단.
( 물론, 내용이 그렇다보니... 아방스에서 소개한적 없음... )
6. 더 게임 오브 데스 ( The Game of Death )
아직 제작단계에는 들어가지 않은 상태,
시나리오 부분을 틈틈히 제작하고 있는중.
7. 파라딜루전 ( Paradelusion )
글을 쓰면서 찾아보니, 아방스에 소개한 적 없었...<<<
공포 분위기가 조성된 게임이지만,
귀신이 갑자기 튀어나와 쫓아온다던가 하는 극적인 공포요소는 없었던 게임.
초반 전개가 귀신의 집에 들어가는 식상한 전개다보니, 고민에 빠지다가 중단...ㅠ_ㅜ
최근 대사창과 메뉴들을 테스트하기 위해 썼던 게임 프로젝트가 바로 이거였다죠...;;;
- 테스트에 썼던 파라딜루전 프로젝트
<결론>
게임을 한번 만들기 시작하면, 끝까지 놓지않고 제작하는 끈기가 필요하다.
또한, 너무 많은것을 다 적용하려고 하지 말고 게임을 놓아버리는 융통성도 필요하다.
+ .....쓰고나니까 굉장히 슬퍼지는...ㅠ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