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일이 큰 게임을 만들기에는 알만툴은 반쪽짜리 툴인거같습니다.
그동안 할때마다 여기저기 부딫히는것도 그렇고...
알만툴이 확실히 쉽게 만드는데 좋긴 한데, 최적화도 그렇고
게임이 RPG 특성을 조금씩 벗으면서 필요없어진 기능도 그렇고..
게다가 지금 멀티미디어 공학과에 들어왔는데 아직도 알만툴을 쓴다는게 가증스럽기도 하고..
기말고사가 끝나는대로 XNA 와 자바를 공부하는 쪽으로 갈 생각입니다.
그런고로, 메탈 페이블 실제작은 제 실력이 쌓일때까지 무기한 중단입니다.
지금 상태로는 더 만들어봤자 의미도 없고..
성우를 비롯한 다른 팀원들 한테도 통보를 해야할거같습니다.
+
실제작은 안하지만, 스토리 작업, 컨셉아트, 일러스트등은 진행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메페는 아니지만, 알만툴을 쓰면서 얻은 노하우로 단편작품을 하나 만들까
생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