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잘한 그림그리느라 머리가...(본문 無 ㅈㅅ)

요즘 중간고사도 끝났고 고입해야된다 쳐도 기말고사는 떡밥이니 패스(점수 안 들어간다고 글로도 봤고 들어도 봤음).

그래서 심심풀이겸으로 애니 캐릭터짤 멋진 거 한 애니에 하나씩 그리면서 노는 중(솔까 더럽게 못 그림)

근데 관건이 나 혼자 그릴라믄 내 웨보시(인간 고슴도치/아바타 격?)말고 제대로 그려지는 게 없어서

하는 수 없이 구질하게 인터넷에 올라가있는 이미지 찾아서 그리는 중.

이 점에서 또 막히는 게 컴을 만날 할 수 있는 게 아님.주말에 1~2시간씩 하는 게 전부인데

그렸다가 지웠다가 덧칠하다 지웠다가 하는 동안에 하나에 30분은 그냥 훅 감

더군다나 컴으로 그 짓거리만 하나?우선적으로 애니 찾아서 봐야 되지,그냥 재미난 블로그 몇 개 찾아가서 댓글 쓰고 놀면

어머?벌써 1시간이 넘었음(때문에 요즘 게임 거의 안 함)

이렇게 1주일이라는 긴 정체기를 두다가 결국 생각해낸 것이 몰컴짜세.

현재 3개 그리고 손하고 머리좀 놀리고 있음(현 3시).이 기회 놓치고 싶진 않은데 몸상태가 지극히 정상은 아닌지라

그렇다고 여기서 멈추면 1주일을 또 기다려야 함.

뭐 그림이란 게 성취감도 있겠지만 전 주변에 반응을 좀 즐김.

이런거 전용으로 해먹는 노트도 이게 4번째로 알고 있음.생각보다 재미남.가끔 여기다 그림그려주는 친구도 있고

...자 그럼 속계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