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수레가 요란하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최근 논란이 되려는 어떤 분에게 드리고 싶은 말입니다.

본인의 게임 까페 홍보, 까페에서의 도배, 방문자 유입(이라고 하는데? 개소리죠, 추천인을 통해 포인트를 벌기를) 위한 사기

뭐 아무래도 좋은데 그로인해 어떤 인식이 되냐면 글 제목과 같습니다

빈 수레가 요란하다

물건이 가득 찬 수레에서는 소리가 별로 안 납니다. 수레 안에 가득 차 있으니까요.

수레보다 깡통으로 생각하면 쉽습니다.

다 마신 캔 안에 작은 돌을 왕창 넣고 흔들어보세요. 소리 잘 안납니다.

근데 작은 돌 한두개만 넣고 흔들어보세요. 아주 시끄럽습니다.

사기행위는 알아서 하도록 하고

자기 반성을 모르는 점도 그러려니 난 손 대지도 않으렵니다 그리 살도록 내버려두고 언젠가 큰코 다치던가 말던가 하겠지요.

크래킹이 사기로 바뀌었다고 해서 죄질이 바뀌는건 아닙니다. 오히려 심해지죠.

그래서 제 앙망문 ( http://avangs.info/help_proposal/1053762 ) 은 내릴 생각 아직 없습니다.

다만, 아직 아방스에 남아있을 때 하는 마지막 진심어린 충고를 해주겠습니다.

충고를 듣겠단 생각이 있으면 알아서 사죄문 올리고 자수+자숙하고 반성하세요. 사죄문 없으면 그런 인생으로 알겠습니다.

( 분명 모르실거라, 여기서 사죄문이란 걸 명확히 해주는데,

"자신이 지은 잘못된 행위에 대한 언급"이 들어있어야하고 이를 "반성"하며 "용서"를 구하는 글입니다. )

그

밖에서 돌아다니며 게임 홍보같지도 않은 도배질과 사기극을 할 시간에

본인의 게임을 더 알차게 만들 생각을 하세요.

까페 활동이 없는 이유를 근원적인 부분에서 해결하려 하지 않고,

사기행각으로 일시적인 사람들을 끌어모으려고 해도 아무것도 안됩니다.

사람들이 본인의 게임을 하지 않는 이유는 홍보가 부족해서가 아닙니다.

게임이 재미가 없어서 안하는 거예요.

그거 할 시간에 다른 무수한 웰메이드 게임을 할 것이기 때문에 안하는 거예요.

그 게임 재미 없어요. 차라리 공부를 하겠습니다.

빈 수레가 요란하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