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진격의 거인에 대한 느낌 ㅡㅡ;

by Roam posted Jun 0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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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온 10권까지 다 봤는데요

 

재미있긴 재미있습니다.

 

작가 뎃생실력도 좋고 동세표현도 뛰어나고

 

 

그런데 막 요즘 국내 방송/인터넷 전역에서 패러디를 할 정도로

 

신드롬을 일으킬 만한 만화는 아닌 것 같네요

 

스토리는 왠지 갈수록 산으로 가는거 같고 ㅡㅡ;;

 

 

뭐랄까...요즘「원나블」은 너무 길어져서 사람들이 좀 질려하고

 

2010년대 들어서 전체 만화중에 오덕물 비율이 너무 높아지고

 

웹툰이 흥하면서 국내에 들여오는 출판만화 종류가 확 줄어들어서

 

볼만한 만화가 너무 없는 시기라서

 

상대적으로  진격의 거인이 더욱 존재감이 커진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몇년전까지 출판만화 흥하던 시절에 나왔으면

 

이 만화가 이렇게까지 유명세를 탔을까? 하는 의문이 드네요

Who's Ro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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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방스 2012년 우수작「악마의 안구」개발자입니다.
제 게임이 아방스 우수작에 선정되어 매우 기쁘고 감격스럽습니다.

현재 완전신작인「천사의 유실품」을 개발중이며
2013년 연내에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