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글쎄요...

저는 이번 8월에 합격을 했고 알중님은 최근 이신것 같아요.

무엇보다 만능태도님이 여기 이신걸 충격.

어라...만능태도님도?

제가 다른곳은 별로 흥미를 못느껴서요.ㅋㅋ;;

저 솔직히 편입할 생각으로 이학교 오고.. 프로젝트팀이란것 때문에 갈맘 잡은건데..

안좋다는둥 쓰레기라는 둥 말씀하시면.. 그게 사실이어도 겁이 좀 나네요...ㅠㅠ

근데 어차피 한아전이나 한산기나 다 그게 그거라고 하는데... 전 차라리 전문학교에서 공부하고

편입할 생각중이에요.. 편입은 똑같이 게임공부할께 아니라.. 다른걸 공부해보려구...

반대죠. 대학과정에는 쓸때없는게 많습니다.(적어도 국내 대다수의 대학은 그럼)

아는 사람일수록 전문학교에서 속성으로 때우고 학사 딴다음 박사 편입하죠.

그게 시간이 적게 드니까요(돈도그렇고)

또한 정말이지 수업은 완전 "잉여"입니다. 장담할 수 있습니다.

그나마 국내에선 커리가 잘잡혀 있는 쪽엔 속하지만, 솔직히 제가 봤을땐 많이 실망했던터라. (기존의 지식보다도 한참 낮은 지식을 가르쳐줌. 말그대로 수학을 배우러 갔는데 숫자부터 가르치는 수준.)

차라리 맘 맞는 애들 모아서 게임 하나 완성하는게 더 도움 됩니다. (물론 기획자의 기본소양인 기획서는 필수.)

제가 말한 두가지 이득을 제외하곤 크게 볼 것이 없는 학교.

프로젝트는 비중이 좀 크지요. 지스타에 나갈 수 있으니. ㅋ (솔직히 이거 하나 보고 이천만원 때려 박는거)

다행입니다..ㅠ

기획에 기자도 모릅니다...

그런데요 애초에 이학교가 게임제작에 아무런 지식없는 애들이 그걸 배우려고 가는곳이잖아요...

기초부터 시작하는건 당연한거지요.. 어느정도 알고 공부하러 간다면 대학교교육과정을 거치겠죠.. 뭣하러

전문학교를 가나요

자기 얼굴에 침 뱉는거 같아 장문으론 안남기지만...

이 쪽 업계에 뼈를 묻을 각오라면...

프로젝트팀과 마음 맞는 애들을 구할 수 있다. (미래의 인맥)  요 두가지 장점을 빼면 아무런 도움도 안되는 곳입니다 ㅠ...

참고로 수업내용은 기대 마시길... 정말 엄청나게 실망했습니다. 뭐 말그대로 기획에 기짜도 모르면 들을만 하지만. 어느 정도 알고 공부하러 온거라면... 그냥 접고 제가 말한 2가지 이득만 잘 챙기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