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자랑할일도 아니고 축하받을일도 아닙니다...
내가 성적이 많이 떨어진 이유가 알만툴 때문이라고 할수있는데
그래서 게임만들기 다 포기하고 공부만 하고
의료보건 학과에 가서 보건의사나 되가지고 안정적이게 살아야 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사람은 자기가 하고싶은 일을 하고 사는게 정말 좋겠더라구요..
그래서 내 성적권 안에서 갈수있는 게임제작과에는 '한국산업기술대' 게임그래픽학과가 있는데
3.5 등급이면 안전하게 갈수있더라구요...
근데 가봤자 꼴통소리 듣는 다기에 어차피 꼴통소리 듣게 될꺼 기술전문으로 배우는 전문학교 가서 경영학과 쪽으로 편입이나
할 생각입니다.
학점은행제라고 있는데 잘 믿어봐야지요...
난 내 꿈을 찾아서 이학교에 가게되서 나름만족하고 살고있지만 대한민국사회가 뭡니까
재능있어도 공부못하면 병신이죠 그러니 그나이에 학원 미치도록 찾고 앉아있는 불쌍한 현실..
꿈찾아 일하는거 좋다고 겉으론 말하고 있지만 속은 다 성적 학벌 따집니다...
여러분 전 비록 꿈찾아서 행복하게 살 생각이지만
여러분은 부디 꿈접고 공부나 빡세게하면서 불쌍하게 사십시오 그게 최고인거 같습니다..
수능 25일 남은 고3이 말하는것이에요 저보다 어리면 제말 믿으세요..
여러분 하고싶은일.. 꿈 많죠??
다 필요없습니다 정말 한국에 살려면 교육 학벌 학력 이거 밖에 없습니다 취직해서 쓰지도않을 국어 영어 수학 해야된다 이겁니다..
여러분 진짜 공부밖에 답이없어요
꿈 버리세요
꿈 꾸지마세요
공부나 하면서 스트레스 받고 살아야되요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대한민국 교육현실에 대해 비판하고있습니다
근데 변한건 없고 변해도 복잡해질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들은 정말 훌륭한 혁명가영웅이 나타나서 대한민국 교육제도를 싹다 바꾸기전까지는
이 더러운 한국 교육에 적응해야 되요...
근데 그런일은 여러분이 대학가기전에 일어나지 않을꺼니까 진짜 공부만 해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