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판타지고 일색이 조금 있기도 하고 고유 신화라기엔 창작이지만 시월의 무녀라고 있기도 하죠...

퇴마록 같은 느낌이라면 저도 좋아하는지라?

드라마에는 많은데 의외로 판타지 소설로는 드문 게 한국형 판타지죠. 양판뿐인세상...
저도 언젠가 그런 세계관의 소설이 쓰고싶습니다.

저희 팀에서 만든 '구렁이가 노래하던 여름' 시리즈가 있긴 합니다 ㅎㅎ..
구렁이 요괴, 저승사자 등 등..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국 귀신과 요괴들이 바글바글한
바람직한 게임.. 이지요.... 음.. 딱히 해보라는건 아니고!

사실 아직 완결은 안 났습니다. 8화까지만 나왔고 9화 제작중.

사실 제 게임은 원래 고대 한국이 배경이었는데요

툴을 손에 넣은 후 기본제공 그래픽을 확인하고

한달여간 핵심만 뽑아 시나리오를 중세 드래곤퀘스트로 다시 만든것입니다. 그리고 툴을 구매했구요...

팀으로 도터나 그래픽 전문가를 구할 생각이 없어서요

할수있는한도 내에서 스토리를 다시 만든거에용.
그렇잖았으면 완성못했을거같아요.

고대한국은 어렵죠. 좀만 잘못해도 혹독한 비판이 들어올게 뻔하니 하려면 고증(기록확인)을 철저하게 해야 되는데...

그 시나리오는 알만툴이 아니라 그냥 소설형태로 공모전 출품할 생각입니다. 영원한비탄과 핵심소재만 비슷하고 많이 달라요. 영원한비탄 더빙/영문번역 끝나면 아마 그걸 하게 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