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강철심장이라 왠만해선 놀라지 않는다죠

오호 옷걸이랑 사진인가요? 신기하군요..!

실내가 아니라「실외」가 주무대가 된다면
요즘 알만툴로 나오는 호러게임들과 크게 달라지지 않을까요.

그리고 제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퀴즈는 생각도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게임하면서 제일 쓸데없고, 제일 사람들을 ALF + F4 누르게 만드는게 퀴즈입니다.
차라리 퍼즐을 고민해보시는게 어떨런지...

우와 분위기 좋네요 이거!
저도 호러 게임을 만들고 있는지라 본받고 싶습니다.

호러라는 장르가, 흔해서 쉽게쉽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아보이지만 어렵죠.
일단 사람을 몰입시켜야 가능하기 때문에... 몰입부터 시켜야할테고.

저 개인적으로는
알만툴이지만 툴 외적인 요소로...
그로테스크하진 않은 일러스트와, 배경음악으로 공포를 주는건 어떨까 싶네요.

배경음악은 쉐로님의 Intolerable Silence 2 를 해보시면 '아... 이런거군'이 가능할테고
일러스트의 경우는... 글쎄요, '명함정고난'의 계란누나의 클로즈업 씬을 보여주는 방식?

이를테면 텍스트로...
공포영화를 보고 나서 침대에 누워 이불을 덮을 때, 이런 생각 하지 않아? (이불 덮은 그림)
덮고 있는 이불 아래에 무언가 기묘한 느낌을 느낀다던지...(아래로 내려다보는 그림)
그게 사실은... (살짝 들어보면 이불속에 귀여운 무언가가 이쪽을 노려보는 그림)
뭐 그 이후로는 귀여운 그 뭔가가 잠깐 쫓아오게 한다던가...

응용 방법은 많게죠. 뭐 하기 나름이겠습니다.
텍스트로 많이 퍼진 흔히들 무섭다는 이야기들을 보시는건 어떨까요.
아이디어가 퍼질 듯 합니다.

RPG 툴인데도 불구하고
빛의 퀄을 저정도로 할 수 있는게 신기하네영.. 헤ㅔ헼

맵배치 깔끔하네요 ~

제가 좋아하는 방식의 맵배치 라죠 ㅋ

호러게임에 레벨은 필요없다고 생각하는데...
구지 레벨구조하시는것 보단 버려버리는것도 좋을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