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초등학생과의 대화...

by sudoxe posted May 0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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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학원을 등록해서 다니고있는데요.

 

학원에 초등학생들이 눈에 많이 띄길래

게임 좋아하는 초등학생에게 제 게임(?) 다운로드 링크를 적어줬더니 하는말이.....

 

"공짜로 게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러더군요...

 

 

 

 

 

진짜 감동했어요..

그렇습니다..초등학생에게 있어서

패키지 게임은 용돈을 희생해서 사야되는품목이었던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마침내 평가도 받고.....

아 정말 엔터브레인에게 감사편지라도 보내고싶네요...

 

사실 시나리오 쓸 때 대상 연령층을 낮게잡았던지라...

정말 기쁘더군요 그순간은....

 

음...

 

근데 죄책감이든다...

 

이제는 해피엔딩을 연구해봐야겠습니다.

 

동화류가 왜 거의다 해피엔딩인지(안데르센 빼고) 알겠어요.

아니니까 죄책감이 드는군요;;

그리고 여기 들어오면서

날 선택해줄줄은 정말몰랐어 흑흑.JPG 를 보면서

초등학생분들이 생각나서;;;;;; 죄책감X2군요 흑흑흑

흑흑흑흑 ㅜㅜ;

 

 

 

영문 번역이 한참 진행중인데

 

제목을 THE PUPPET SHOW ( CAUTION : THIS IS NOT GAME)

 

요렇게 해버릴까 생각중입니다 -_-;;;

 

사실 제가 해본 알피지 메이커 게임은

엑자일, 이상한꿈 신나소녀 겨울잠 자는 여자아이 이야기(미완성), 러브, 데이드의 모험? 정도였거든요.

다른 게임들은 많이 해보지 못했고 그것도 추억 버프가 더해져서 거의 기억도 안나는 상태....

강좌도 많이 보지 못했고..

 

엑자일같은류는... 아예첨부터 도전할 생각도 못했죠. 그 엄청난 도트에 퍼즐신공을 무슨수로 -_-

이상한꿈은 와 연출죽인다 이러면서 하던 기억이 나고..

러브는.와 진짜 잘만드셨다 그런데 이거엔딩이..-_-;;;;매우찝찝하네 이러던기억이 나네요

데이드는 액션알피지인데... 제실력으론 GG죠..-_-

 

너무 옛날생각만 하면서 아방스에 폐만끼친것같네요.

세월은 빠르고..=_= 툴이 발전하듯이 기술도 발전해가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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