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영문판 영원한비탄 제작 현황입니다.


일단 맵 이름, 소재 이름들을 전부 영어로 바꾸고

스크립트도 원래 영어 설명으로 되돌렸습니다.(번역을 많이 하지도 않았지만요)


그리고 맵을 지적하는 분들이 있어서 맵을 전체적으로 다 다시제작하기로 했습니다.


대사의 경우는 영문 번역하시는 분이 오리지날 대사를 번역 작업 중이셔서 추가한 부분 빼고는 손을 댈 수가 없어서

대사는 그대로 놓아둘 생각입니다. 그리고 [확장판]이기 때문에 초반에 스토리가 더 추가됩니다.

완성되고 나면 스토리 추가된 부분을 또 보내서 번역을 부탁드려야겠죠.


자 이제 문제가 생겼습니다.


[영원한 비탄 확장판]이 일단 완성될경우 이곳에 공개할건데요.

(지속적으로 제보 들어오는, 조를 만난후 막히는 문제도 해결해야하니까요)


[영원한 비탄 확장판]을 업로드하고

이전의 [영원한 비탄] 오리지날을 삭제 할까요?


근데 오리지날 상태로도 재밌게 즐겨주신 분이 계셔서

삭제하기가 뭣하군요...

그런데 [확장판]과 [오리지날]을 동시에 완성작 게시판에 올리자니

왜인지 도배하는 것 같은 인상을 줄까봐 두렵군요.


오리지날 올릴 때의 경험을 참고로 해서

일단 엔딩까지 완성되고 나면 체험판 게시판에 올려서 버그 리포팅을 받고

버그 리포팅이 끝나면 완성작 게시판에 [영원한 비탄 확장판]을 올릴 생각입니다.




참고로 확장판에서는 전투 메시지가 몽땅 영어로 나올 예정입니다.

물론 공격한다 도주한다 등은 번역하겠지만..

오리지날에서 스크립트를 간신히 만져놨더니 메시지가 번역투라고 지적하는 분이 있어서

제 능력 밖의 일은 건드리지 않기로 했습니다.

어차피 영문판으로 제작할 예정이기도 하니까 전투 스크립트를 굳이 손대지 않아도

될것같기도 하고요.



그리고 게시판에 논란이 있는 듯 한데요


제가 처음 작품 올려보고 느낀점인데요.

아방스에서는 상용화된 게임 수준의 [완성도] 를 자랑하는 게임을

[재미있는]게임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것같은데요


솔직히 말해서 상용화된 게임 수준의 [완성도]를 가지고 있는 게임이라면

누가 여기 올리겠습니까......공짜로....


저만해도 툴 구입하는데 8만원 들였고

영문판으로 제작해서 전세계 배포할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곳에 올려서

의견을 구하는 것이거든요. 그러니 팀 제작이 아니라 개인 제작이어서 발생하는

칩의 미흡함이라던가 그래픽의 부족함 이런것을 지적하면서 [재미없다, 플레이 중단한다]라고 하시면

저는 또 돈을 들여야 하겠지요...


(프로 일러스트레이터 친구가 있는데 장당 얼마씩 받고 그려준다고 성화입니다. 물론 돈없어서 지금 보류했습니다만.)


물론 불법으로 엔진 구해서 남의 겜 남의 사운드 마구 훔쳐다가 아류작 겜 만들어서 올리는 어리신분들이

싫으신거라면 할말이 없습니다만...



약간의, 약간의 너그러움을 가져 보시는 건 어떨까 합니다.


물론 아방스가 .. 어떤 곳인지 제가 잘 알지 못해서 이런 글을 쓰게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만든 사람의 시간과 성의를 생각해주실 필요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라지만...다른 게임들 안해봤다는 대반전이 있는 sudoxe 였습니다.



조 부분에서 막혀버리는 겜을 완성작이라고 올려서 수고로이 다운로드하고 플레이해주신 분들께

죄송합니다.

(하지만 막히다 안 막히다 하고..길어봐야 30초면 굳는 현상 풀리던데... 

완전히 처음부터 맵을 다시 제작중이니 오리지날 다운로드하시는 분들은 이점을 참고해 주세요)


주중엔 너무 바빠요.. 컴퓨터 하루종일 들여다보고있어야되고...

이번 주말에도 또 밤을 새야겠군요. 확장판을 위해서..ㅜ.ㅜ;;;;

Who's sudox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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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오는 밤의 의뢰인>잠시 연기


<진의 일기장> 

월드맵 완성, 

튜토리얼 완성, 

프롤로그 완성,

메인스트림 기획 중...


L O A D I N G ········

Comment '10'
  • ?
    구름인간 2013.04.27 13:16
    완성도가 높으면 좋은거아닌가?
    물론 몰입도,재미도 등등이 갖춰져야하긴하지만 퀄의 완성도가 높고 재미도 있으면 당연히 호평을 받는거죠ㅇㅅㅇ
  • ?
    미루 2013.04.27 17:44
    이거 한번 더 적는것 같은데...



    스토리가 좋지않다, 그래픽이 좋지않다,
    하면서 저조한 평가를 주는것에는 다른 이면이 있습니다.

    스토리가 아예 없는데도 스토리에 대한 평가를 받지 않는 게임이 있고,
    그래픽이 흑/백 뿐인데도 그래픽에 대한 평가를 받지 않는 게임이 있습니다.

    요는, 이러한 게임들은 각각 저조한 스토리와 그래픽 실력을 덮을만한
    무언가가 존재한다는 거예요.
    이러한 결점이 신경쓰이지 않을 정도의 무언가가 말이죠.



    '재미없다. 플레이 중단한다.' 라는 말을 아방스 회원분들이 아닌 '플레이어' 에게 해보세요.
    그냥 코웃음 칠겁니다.
    "그럼 내 소중한 시간을 깎고 재미없는 게임을 계속 플레이하란 말인가?"
    이건 그냥 고문이죠.

    '길어봐야 30초면 굳는 현상이 풀릴텐데...' 라고 하셨죠...???
    그 30초는 제작자가 느끼는 입장이 아니라 플레이어의 입장이 되서 생각해보세요.
    짜증을 30초 동안 느끼신다고 생각해보시면 되지 않을까요? 30초가 매우 길게 느껴질 겁니다.

    하나 꼭 기억해두어야할 부분은 게임은 제작자가 아니라 플레이어가 하는겁니다.



    만든 사람의 시간과 성의. 즉 노력을 너무 가볍게 생각하시는것 같네요.
    이곳에는 개인제작을 위해 스크립트를 배우고, 그림을 배우고, 여성인데도 불구하고
    컴퓨터 전공쪽으로 진학하여 십몇년의 시간을 오직 한곳에만 투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제작한 게임과 비교를 해보셨으면 하네요.
    sudoxe 님께서 제작하셨던 게임에 들이신 시간은 매우 적은 시간인것을 알아주셨으면 해요.
    개인제작은 한 게임을 제작하는데만 해도 고치고 고치면서 몇년의 시간이 드는 경우도 있어요.

    제 경우도 한게임을 5년이나 제작했던 경우도 있었어요. 폐기처분 되었지만 말이죠.



    상용화된 게임 수준의 [완성도] 를 가진 게임이라면 누가 여기에 올리겠습니까...? 공짜로...
    올립니다. 올려요. 적어도 저는 올려요.
    저는 게임으로 돈을 벌기위해서 게임제작을 하는것이 아니예요.
    간단한 게임이라도 완성도 있는 게임이라면, 모든 사람들이 즐겨주었으면 하고요.
    앞으로 먹고 살기위해서 돈을 벌어야 하는 경우는 예외가 되겠지만 말이죠.



    반대로 여쭤볼게요. 그정도 수준의 [완성도]가 없는 게임이라면 어째서 제작하시나요?
    어째서 이런곳에 그런 게임을 올리시는거죠? 이 질문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게임 제작자로서 많은 의문을 가지는것이 있고, 많은 고난을 가지는것이 있고,
    많은 경쟁또한 있을것이지만... 가장 첫번째로 생각해야 하는것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어째서 이 게임을 만드는 것인가?"

    sudoxe 님은 어떤 대답을 가지고 계신가요?
  • profile
    sudoxe 2013.04.27 21:19

    자신도 게임을 만드는 사람이라면
    상대방의 게임을 플레이할 때 일말의 배려심은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제가 하고 싶은 진짜 말은 그거였어요.
    오리지날 해달라는 말도 아니었구요. 그 게임은 곧 삭제될 예정입니다.
    그림을 예로 들자면
    1주일 걸려 작업한 걸 올린 사람이 남이 30분간 공들여 그린 그림을 보고서
    발로 그렸네 쳇 눈썩는다 이러면 누가 그 사람에게 좋은 소리를 하겠습니까?
    자기 노력이 자기 자존심이 돼 버리면 안돼요... 자존감은 다른 데서 찾고(가족이라던가)
    이곳이 다함께 작품을 올리면서 즐거이 평가하는 장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썼던 글입니다.

  • ?
    미루 2013.04.27 21:36

    1. 여긴 게임제작자만 있는게 아닙니다. 플레이어분들도 많이 계세요.
    게임은 플레이어가 하는거지 제작자가 하는게 아닙니다.
    타 게임 제작자분도 게임을 플레이 하게되면, 그 게임에서는 플레이어지 제작자가 아닙니다.

    2. '발로 그렸네 눈썩는다' ?
    엄청 과장하시네요. 제가 언제 님이 제작하신 게임이 눈썩는 게임이라고 했나요.
    노력이라는것이 자존심이 된다라? 가족한테서 찾는다는건 또 무슨의미인지 모르겠고...
    제가 하신 말씀을 조금 잘못 이해하신것 같네요. 완전히 중점에서 벗어난 소리만 계속 하시니...

    3. 노력했다라고 말씀 하셨지만, 더 노력하실 수도 있었지 않았나요?
    정말로 노력한 사람이라면 자기 입으로 노력했다는 말 안해요.
    님이 말씀하셨던 방식처럼 극적인 상황을 예로 들자면... ( '눈에는눈 이에는이' 는 싫어하지만. )
    30분간 공들여서 선 하나 긋고 열심히 했다는 사람1 과
    몇년을 걸쳐서 웅장한 산수화를 그린 사람2 로 볼 수 있겠네요.
    그리고, '사람1' 이 '사람2' 에게...
    "봐봐! 나 엄청 노력했어!!! 잘그렸지~?" 라고 묻는거나 다름 없다고 생각하네요.
    '사람2' 는 이 상황에서 뭐라고 생각할까요?????

    전 게임을 어느정도 제작한 뒤에도, 아 이렇게 더 할 수 있었을텐데... 더 노력할 수 있었을텐데...

    라면서 아쉬워하지, 제 스스로도 '노력했다' 라는 말을 할 정도의 자랑감은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이렇게 글을 적고보니, 제작하신 게임 한번 해보고싶네요. 플레이 동영상만 보았지만...

    레포트 끝내고 시간 되면, 직접 한번 플레이 해볼게요.

    솔직히 영문판 제작이 될 정도라면... 좀 기대가 되네요 ^^

  • profile
    sudoxe 2013.04.27 21:59
    ;;;확장판을 만들어야 되는 제 어깨가 무거워지는군요.
    오리지날 하지 마시고, 지금 확장판 제작중이니
    이번 주가 될지 다음 주가 될지 한 달 후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최대한 빨리 완성할테니 확장판으로 플레이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러나 오리지날이나 확장판이나 (추가되는 부분 말고는)대사는 똑같답니다.
  • ?
    모쟁 2013.04.27 21:43

    상용화 수준의 완성도가 있는 게임을 재미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한다라...
    영원한 비탄에 올라온 댓글을 보고 그런 생각을 하셨다면 좀 억측이네요.
    거기있는 내용은 게임이 막히거나 진행이 루즈하면 충분히 할 수 있는 얘기들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리고 제가 적었던 것은 sudoxe님이 평가 게시판이 있음에도 우수작신청을 언급하셔서
    우수작을 바라보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서 자세히 적었습니다. 영문화 얘기도 있어서 나름 기대도 있었네요.
    만약 그냥 습작으로 만들었다~라고 하신다면 그냥 조금 더 다듬으면 좋겠네요.라고 한마디 댓글로 끝냈겠죠.
    (뭔가 열심히 적어드렸는데 답장은 없고 이런 글을 보게 되서 기분이 별로 좋지는 않습니다 사실)

    알만툴 게임은 대부분 아마추어가 만듭니다. 그래서 그렇게 많이 기대하지도 않아요.
    게다가 저도 게임 만들어봤고 완성도 했고 진행 안돼는 버그 있어서 깨진 적도 있고
    지금도 게임 조금씩 깔짝거리고 있어서 그거 다 감안하고 했습니다.
    하지만 대충 아마추어라 그런가보다...는
    사소한 부분에서 해당되는 부분이지 큰 문제에서 넘어가는 그런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예를 들면 마을을 만들었는데 그게 리얼리티가 좀 떨어진다라면 그냥 그런가보다지만
    딱 봐도 일직선 그은 듯한 성의없어보이는 맵은 그냥 가서 스토리 진행이나 하란 소린가 싶기도 합니다.
    그리고 칩이라던가 그런 문제의 경우, 아방스에서 게임소재-맵배치 평가보면 기본칩 어쩌구 하는 얘기는 하지도 못할겁니다.

    게다가 완성도가 정확히 뭘 얘기하신 건지는 모르겠지만
    버그나 밸런스 같은 문제는 당연히 수정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 도중에 멈추는 버그가 수정되었다?
    좀 기다리거나 키 누르면 진행이 된다?하는 얘기를 듣고
    시작했다가 한 10초정도 기다리면서 키 눌러보고 그러다가 안돼서 관뒀습니다.
    그런데 30초라니, 갑자기 인내심 테스트도 아니고.

    사실 진행이 안되는 게임을 왜 영문판으로 번역까지 해가면서 배포하실 생각인지 이해가 안갔습니다.
    세계로 퍼뜨리려는 게 고생해가면서 만든 나름대로 의미가 있는 게임인가요.
    아니면 걍 아방스에서 종종 보이는 몇몇 허술한 게임 중 하나인가요.

    그냥 여기서 만들고 말거라면 해외에서도 반응 똑같을겁니다.

    어느 분이 해주시지는 몰라도 헛고생 시키는 꼴 아닌가요.

  • profile
    sudoxe 2013.04.27 21:49
    제가 답장을 드렸습니다만 읽지 않음으로 표시되어 있더군요.....
  • profile
    sudoxe 2013.04.27 21:51
    시스템 오류인 것 같아서 이곳에 적자면,
    모쟁님의 모든 지적 사항들은 소중히 저장되어
    지금 확장판에 반영중입니다.
  • ?
    모쟁 2013.04.27 21:58

    쪽지는 알림이 안뜨는군요...게다가 쪽지창이 몇번만에 열려서 지금 확인했습니다.
    이건 오해니까 사과드려요.

    쪽지답장을 하자면 운영진은 아니지만 도터로 참여한 마여마가 우수작이 되어서 주제넘게 별을 달고 있습니다.
    원본은 두고 확장판으로 나가는 편이 개인적으로는 좋아보이네요.
    이전 버전 게시글은 이런 버전도 있었다하는 식으로 남겨두고
    최신 버전글을 링크걸면 최근 버전 찾아 들어가기도 좋을거고요.
    그럼 확장판 기대하겠습니다.

  • ?
    Roam 2013.04.27 23:35
    상업용게임 퀄리티 기대하고 알만툴 게임 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퀄리티는 망측하더라도 그냥 재미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재미있는 게임 만들려면 공부도 많이 해야하고, 연구도 많이 해야합니다.
    재미있다는 칭찬듣는 일이 알만툴 처음 잡아보는 초짜도 가능할 정도로 쉬운 일이면
    게임기획자란 직업이 왜 생기고, 게임산업이란게 왜 생겼을까요.

    아방스 분들은 친절합니다. 어디서 어떻게 재미가 없었는지 설명도 해드리니까요.
    보통 사람들은 재미없는 게임 그냥 ALT+F4 후에「휴지통」행입니다. 댓글따윈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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